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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귀신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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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돈이라면 구태어 대학입학까지 돈으로 사려고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참으로 깨끗하고 참으로 값 있는 돈을 조건없이 기부한 훌륭한 사람이 많이 있씀니다. 그렇게 깨끗한 돈으로 기여하는 사람은 결코 그러한 대가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사학운영이 어려워 더러운 돈이라도 사학에 끌어드리기 위하여는 좋은 발상(?)입니다. 사학, 사학이라고 하지만 사학재단의 돈으로만 운영되는 학교가 얼마나 있습니까? 대부분 국민의 막대한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사학운영이 어려우면 국가에 맡기면 될 것입니다. 기여입학제는 우리나라와 같은 현실에서는 사학재단 비리를 더욱 키우고 합법화시켜주는 결과에 불과할 것입니다. 물론 사학운영을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학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사학재단 비리로 법까지 개정하려고 하고 있고, 사학재단에서는 이를 저지하려고 막대한 로비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방송보도를 통하여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까?
돈으로 귀신도 살 수 있다지 않씀니까?서구에서는 면죄부까지 팔다가 중세 암흑기를 겪고, 종교도 갈라지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지금도 사학에서는 교수채용, 편입학, 예체능계 입학, 예산집행 등에서 각종 금전적 비리가 벌어지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재단비리로 분규를 겪고 있는 상문고 문제나 사립대학들의 비리내용을 보면 기여입학제의 결과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습니다. 기여입학제를 도입하면 그 뒷면에서 일어나는 더럽고 검은 거래가 선량한 학생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학을 더욱 오염시킬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역비리에서와 같이 부모의 능력이 부족해서 대학에 못 들어갔다는 해괴한 논리도 나올지 모릅니다. 따라서 기여입학제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돈이 흐르고, 맑고 투명한 경제와 학사 풍토가 조성된 후에나 가능하리라고 믿습니다.
교사부족도 판단 못하고 명퇴시키고, 교단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으며, 상문고 분규의 원인인 비리재단의 복귀도 못 막고 폐교와 같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조치를 취한 교육부의 감독기능을 믿을 수 있을까요? 돈과 권력에 중독되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공무원, 정치가, 법조인, 언론인들, 이기주의와 무관심으로 윤리와 도덕이 실종된 가정교육, 무기력하게 무너진 학교교육, 실패한 의약분업, 바닥을 헤메는 경제 !! 돈과 권력이 진리와 정의와 양심을 비웃고, 부정과 비리와 불법이 판을 치며, 무능과 파쟁과 태만에 젖은 현정부나 국회에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제발 새로운 것보다 모든 분야에서 기본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배 좀 고프더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좀 춥더라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우선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밝고 바르고 깨끗하고 믿음이 있는 사회로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학운영이 어려워 더러운 돈이라도 사학에 끌어드리기 위하여는 좋은 발상(?)입니다. 사학, 사학이라고 하지만 사학재단의 돈으로만 운영되는 학교가 얼마나 있습니까? 대부분 국민의 막대한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사학운영이 어려우면 국가에 맡기면 될 것입니다. 기여입학제는 우리나라와 같은 현실에서는 사학재단 비리를 더욱 키우고 합법화시켜주는 결과에 불과할 것입니다. 물론 사학운영을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학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사학재단 비리로 법까지 개정하려고 하고 있고, 사학재단에서는 이를 저지하려고 막대한 로비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방송보도를 통하여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까?
돈으로 귀신도 살 수 있다지 않씀니까?서구에서는 면죄부까지 팔다가 중세 암흑기를 겪고, 종교도 갈라지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지금도 사학에서는 교수채용, 편입학, 예체능계 입학, 예산집행 등에서 각종 금전적 비리가 벌어지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재단비리로 분규를 겪고 있는 상문고 문제나 사립대학들의 비리내용을 보면 기여입학제의 결과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습니다. 기여입학제를 도입하면 그 뒷면에서 일어나는 더럽고 검은 거래가 선량한 학생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학을 더욱 오염시킬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역비리에서와 같이 부모의 능력이 부족해서 대학에 못 들어갔다는 해괴한 논리도 나올지 모릅니다. 따라서 기여입학제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돈이 흐르고, 맑고 투명한 경제와 학사 풍토가 조성된 후에나 가능하리라고 믿습니다.
교사부족도 판단 못하고 명퇴시키고, 교단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으며, 상문고 분규의 원인인 비리재단의 복귀도 못 막고 폐교와 같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조치를 취한 교육부의 감독기능을 믿을 수 있을까요? 돈과 권력에 중독되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공무원, 정치가, 법조인, 언론인들, 이기주의와 무관심으로 윤리와 도덕이 실종된 가정교육, 무기력하게 무너진 학교교육, 실패한 의약분업, 바닥을 헤메는 경제 !! 돈과 권력이 진리와 정의와 양심을 비웃고, 부정과 비리와 불법이 판을 치며, 무능과 파쟁과 태만에 젖은 현정부나 국회에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제발 새로운 것보다 모든 분야에서 기본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배 좀 고프더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좀 춥더라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우선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밝고 바르고 깨끗하고 믿음이 있는 사회로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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