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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의사결정은 항상 냉정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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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역사교과서를 왜곡하여 우리를 비하한 것은 감정적으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차칫 감정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 같은 면이 많아 우려됩니다.
이와 연관되어 아주 상반된 두가지 결정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첫째 일본인 관광객이 격감하여 휴가철 주요 호텔 예약율이 50%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관광공사(?)라는 곳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절단을 일본에 보냈다는 군요....
둘째 철도청에서 기차안에서 일본어 안내방송을 중단했다는 군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결정과 관광객에 불편을 주는 두가지 결정이 동시에 내려지는 이러한 중구난방...감정적 대응은 문제있지
않을 까요?
왜 여러 학교들이 일본과의 자매결연을 나서서 파기하고...가장 냉철해야 할 언론도 국민감정에 동승해서 이를 잘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지...
차라리 자매결연 유지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일본인 학생을 우리나라에 초빙하여... 정신대에 끌려갔던 할머니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학살되었던 장소를 견학하게 하고 (교회에 모아놓고 불지르고 총소고 했다는 곳 등등) 해서
정확한 실상을 알리고...우애도 다지는 것이 좀더 미래지향적 아닌가요?
역사에 나타난 한가지 예를 소개합니다.
2000년전 유태인들은 지금의 예루살렘 부근에서 나라를 이루고 있었지만 사실 로마의 속국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지중해
주변 로마의 속국 아닌나라 어디 있었습니까? 유독 유태인은 종교상의 이유가 크긴 했지만 여러번 반란을 일으켰고...결국
수만, 수십만의 사람이 죽어나가고...민족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당시 로마는 지금의 미국보다 훨씬 신사적으로 속국을
통치했고...웬만하면 자치를 인정했고... 로마의 안보만 위협하지 않으면 군대조차 주둔안시킨 경우도 많았는데도....
유태인들에 대해선 그리스인보다 낮은 신분을 요청도 안했는데 로마 스스로가 동등한 지위를 보장해줄 정도로 합리적이었지만
국제관계에 어둡고,,종교적 신념만 앞섰던 유태인은 결국 스스로 망하는 길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유태인은 휼류히 재기하지 않았냐구요? 거의 유일하게 국제관계에 밝았던 헤롯왕은 아직도 유태인의 배신자로 취급받고 있고...아직도 유태인은 피흘리며 주위와 싸우고 있지요?
물런 일본이 로마만큼의 강국도 아니고,, 우리도 유태인만큼의 약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국제관계에는 인륜도,,도덕도,,,적용하기 힘들고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칙도 없습니다.
아직은 약한 우리이기에...좀더 합리적으로 대응했으면 합니다.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의 피맷힌 한을 풀어드리는 것도 중요하고...풀어드려야 하지만...
그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지 않을 까요?
또하나...대체 우리는 그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절규에 대해 그동안 대체 무엇을 했나요?
일본만 나쁜놈인가요? 이웃의 ,,, 조상의 불행에 눈감은 우리에 대해서도 반성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차칫 감정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 같은 면이 많아 우려됩니다.
이와 연관되어 아주 상반된 두가지 결정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첫째 일본인 관광객이 격감하여 휴가철 주요 호텔 예약율이 50%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관광공사(?)라는 곳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절단을 일본에 보냈다는 군요....
둘째 철도청에서 기차안에서 일본어 안내방송을 중단했다는 군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결정과 관광객에 불편을 주는 두가지 결정이 동시에 내려지는 이러한 중구난방...감정적 대응은 문제있지
않을 까요?
왜 여러 학교들이 일본과의 자매결연을 나서서 파기하고...가장 냉철해야 할 언론도 국민감정에 동승해서 이를 잘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지...
차라리 자매결연 유지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일본인 학생을 우리나라에 초빙하여... 정신대에 끌려갔던 할머니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학살되었던 장소를 견학하게 하고 (교회에 모아놓고 불지르고 총소고 했다는 곳 등등) 해서
정확한 실상을 알리고...우애도 다지는 것이 좀더 미래지향적 아닌가요?
역사에 나타난 한가지 예를 소개합니다.
2000년전 유태인들은 지금의 예루살렘 부근에서 나라를 이루고 있었지만 사실 로마의 속국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지중해
주변 로마의 속국 아닌나라 어디 있었습니까? 유독 유태인은 종교상의 이유가 크긴 했지만 여러번 반란을 일으켰고...결국
수만, 수십만의 사람이 죽어나가고...민족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당시 로마는 지금의 미국보다 훨씬 신사적으로 속국을
통치했고...웬만하면 자치를 인정했고... 로마의 안보만 위협하지 않으면 군대조차 주둔안시킨 경우도 많았는데도....
유태인들에 대해선 그리스인보다 낮은 신분을 요청도 안했는데 로마 스스로가 동등한 지위를 보장해줄 정도로 합리적이었지만
국제관계에 어둡고,,종교적 신념만 앞섰던 유태인은 결국 스스로 망하는 길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유태인은 휼류히 재기하지 않았냐구요? 거의 유일하게 국제관계에 밝았던 헤롯왕은 아직도 유태인의 배신자로 취급받고 있고...아직도 유태인은 피흘리며 주위와 싸우고 있지요?
물런 일본이 로마만큼의 강국도 아니고,, 우리도 유태인만큼의 약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국제관계에는 인륜도,,도덕도,,,적용하기 힘들고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칙도 없습니다.
아직은 약한 우리이기에...좀더 합리적으로 대응했으면 합니다.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의 피맷힌 한을 풀어드리는 것도 중요하고...풀어드려야 하지만...
그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지 않을 까요?
또하나...대체 우리는 그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절규에 대해 그동안 대체 무엇을 했나요?
일본만 나쁜놈인가요? 이웃의 ,,, 조상의 불행에 눈감은 우리에 대해서도 반성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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