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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짜리 지원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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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북 익산에서 떡장수를 하며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정부에서 하는 무슨 무슨 지원 자금이라고 하는것, 저는 정말 믿지 않습니다.
금년 3월인가 중소 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창업자금도 가능하고 확장자금도 가능하다는 정말 없는 사람들만을 상대로 지원을 해 준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이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떼러 다니는데만 거의 일주일..
거기다 사업계획서에 중소기업청으로 상공회의소로 뛰어 다니기에 바뻤습니다.
더구나 저희는 떡을 초등학교 급식으로 납품을 하였기에 각 초등학교로 뛰어 다니며
납품확인서까지 받았습니다..자그마치 15개 초등학교 교장 직인을 받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신청하는 실정이어서 탈락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치밀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틈도 없는 서류를 접수 시켰고
그 결과 중소기업청장의 직인이 있는 3000만원짜리 지원 확인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부터였습니다.
자금지원을 중소기업청에서 하는게 아니라 그 지원 확인서를 가지고 은행으로 가라는겁니다.
그러면 자금을 지원해 준다고...
익산에 있는 00은행 대출담당자.
종이 한장 가지고 와서 무슨 자금을 지원 받으려고 하느냐는 그 한마디.
뭐가 필요하냐니 공무원 보증인 두사람이나 담보를 가지고 오라는거였다.
그래서 각 초등학교를 뛰어 다니며 받은 그동안의 학교 납품 확인서(그동안의 납품금액이 적혀 있슴)를
내 밀며 이걸로 지원을 받을수는 없는거냐고 하니 쳐다 보지도 않고 웃는다.
그 납품 확인서에 있는 1년 납품 총액은 8000만원이 조금 넘었었다.
지원(대출)을 하면 제 이름으로 하는건데 만약 부실채권이 되면 누가 책임지냐는데 정말
할말을 잃었다.
그 자리에서 3000만원 짜리 지원 확인서를 찢고 나오는데 그 동안 가슴에 품고 있었던 떡집으로서의
신 개발품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내고 벤처기업까지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꿈이 그 개차반 같은
정부의 자금지원 방법으로 하여 물거품이 될뻔 했다.
지금도 나는 그 꿈을 잃지 않고 신 개발품 연구와 청결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내 돈으로
아니 그게 안된다면 차라리 사채를 얻어서 내 꿈을 일굴것이다..
절대 정부의 자금지원으로 해서는 그 어떤 사업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자금지원이라고 몇백억이니 언론에다 발표를 하고는 실질적인 지원은 은행에 맡겨 기술이나 아이디어로는
도저히 자금지원을 받을수 없는 이런 지원행태.
책임지지 않는 공무원들의탁상 행정을 보는듯 하다..
저는 전북 익산에서 떡장수를 하며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정부에서 하는 무슨 무슨 지원 자금이라고 하는것, 저는 정말 믿지 않습니다.
금년 3월인가 중소 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창업자금도 가능하고 확장자금도 가능하다는 정말 없는 사람들만을 상대로 지원을 해 준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이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떼러 다니는데만 거의 일주일..
거기다 사업계획서에 중소기업청으로 상공회의소로 뛰어 다니기에 바뻤습니다.
더구나 저희는 떡을 초등학교 급식으로 납품을 하였기에 각 초등학교로 뛰어 다니며
납품확인서까지 받았습니다..자그마치 15개 초등학교 교장 직인을 받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신청하는 실정이어서 탈락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치밀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틈도 없는 서류를 접수 시켰고
그 결과 중소기업청장의 직인이 있는 3000만원짜리 지원 확인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부터였습니다.
자금지원을 중소기업청에서 하는게 아니라 그 지원 확인서를 가지고 은행으로 가라는겁니다.
그러면 자금을 지원해 준다고...
익산에 있는 00은행 대출담당자.
종이 한장 가지고 와서 무슨 자금을 지원 받으려고 하느냐는 그 한마디.
뭐가 필요하냐니 공무원 보증인 두사람이나 담보를 가지고 오라는거였다.
그래서 각 초등학교를 뛰어 다니며 받은 그동안의 학교 납품 확인서(그동안의 납품금액이 적혀 있슴)를
내 밀며 이걸로 지원을 받을수는 없는거냐고 하니 쳐다 보지도 않고 웃는다.
그 납품 확인서에 있는 1년 납품 총액은 8000만원이 조금 넘었었다.
지원(대출)을 하면 제 이름으로 하는건데 만약 부실채권이 되면 누가 책임지냐는데 정말
할말을 잃었다.
그 자리에서 3000만원 짜리 지원 확인서를 찢고 나오는데 그 동안 가슴에 품고 있었던 떡집으로서의
신 개발품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내고 벤처기업까지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꿈이 그 개차반 같은
정부의 자금지원 방법으로 하여 물거품이 될뻔 했다.
지금도 나는 그 꿈을 잃지 않고 신 개발품 연구와 청결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내 돈으로
아니 그게 안된다면 차라리 사채를 얻어서 내 꿈을 일굴것이다..
절대 정부의 자금지원으로 해서는 그 어떤 사업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자금지원이라고 몇백억이니 언론에다 발표를 하고는 실질적인 지원은 은행에 맡겨 기술이나 아이디어로는
도저히 자금지원을 받을수 없는 이런 지원행태.
책임지지 않는 공무원들의탁상 행정을 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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