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우리나라의 언론은 무슨역할인가? 남북정상 회담을 보면서..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나라의 언론은 무슨역할인가? 남북정상 회담을 보면서..
이번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방문으로..
언론의 분위기는 마치 잔치분위기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훌륭한 북한의 지도자인양 되고, 이제 곧 통일이 될것마냥..
한반도에 더이상 긴장은 없는듯이 몰아갔다..
얼마전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꽃제비들의 이야기를 다루다가.. 이제는 매일 옥류관 타령이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이제 북한에 굶어 죽는 이는 없는거 같다...
언론은 청와대가 하라면 하라는 대로.. 딸려가는 느낌이다...
이번의 남북 정상회담........ 정말로 극적이고.. 남북의 새장을 여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언론은..... 시종일관 지극히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논평만 해왔다..
비판은 없었고, 객관적 파악도 없었다..
그저 감동뿐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예전과 변함없는 군중동원이었고, 예전과 다름없는 광적인 군중의 모습이었으며,, 만들어진 모양새인 것을..
티비 뉴스에는 ,, 열렬한 환영이파등의 미사여구가 총동원 되었으며.. 남북정상 회담의 모양새에 맞추기 위해서 갖다 붙이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면 정상회담이 긍정적이기만 했는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 배가 아픈지 시비조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그의 말중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또한 있었다.. 국군포로 송환문제...
우리는 보내주기로 하고,, 우리가 받아야 할 것은 말조차 꺼내지 않았다..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
통일은 우리 혼자 하는것인가? 아니다.. .. 남과북이 함께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잘사는 우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양보하고, 도와주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함께 해야한다..
그리고 좀더 냉정해야 한다..
좀더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파악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정부는 일방적인 양보만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만나기 위해서,, 전에 없었던 정상의 만남이 있었다는 것만을 중요시 하고,, 다른 중요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고개숙이고 들어가는 느낌...그 만남을 위해서...
이것을 지적하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이 언론이 아닌가?
그러나,, 이런점에 있어서,, 언론은 전혀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본다..
그리고 번외의 이야기지만...
울나라 뉴스에서는 대통령의 비판이란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이란....... 가장 강한 권력자인 동시에.. 언론에 가장많은 비판과 비아냥을 받는 존재가 아닌가?
나라 말아먹었다는 김영삼 정권때도 대통령을 비판하는 언론은 없었다..
물태우 대통령때도 그를 비판하는 언론은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비판해야 할 것을 비판하지 않는 언론..
대통령이 하는 일에는 언제나 칭찬 일색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언론....
칭찬할 것은.. 칭찬해야 한다.. 그러나......................................
비판이 없는, 우리의 언론.. 과연 무슨역할을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든다..
이번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방문으로..
언론의 분위기는 마치 잔치분위기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훌륭한 북한의 지도자인양 되고, 이제 곧 통일이 될것마냥..
한반도에 더이상 긴장은 없는듯이 몰아갔다..
얼마전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꽃제비들의 이야기를 다루다가.. 이제는 매일 옥류관 타령이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이제 북한에 굶어 죽는 이는 없는거 같다...
언론은 청와대가 하라면 하라는 대로.. 딸려가는 느낌이다...
이번의 남북 정상회담........ 정말로 극적이고.. 남북의 새장을 여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언론은..... 시종일관 지극히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논평만 해왔다..
비판은 없었고, 객관적 파악도 없었다..
그저 감동뿐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예전과 변함없는 군중동원이었고, 예전과 다름없는 광적인 군중의 모습이었으며,, 만들어진 모양새인 것을..
티비 뉴스에는 ,, 열렬한 환영이파등의 미사여구가 총동원 되었으며.. 남북정상 회담의 모양새에 맞추기 위해서 갖다 붙이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면 정상회담이 긍정적이기만 했는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 배가 아픈지 시비조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그의 말중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또한 있었다.. 국군포로 송환문제...
우리는 보내주기로 하고,, 우리가 받아야 할 것은 말조차 꺼내지 않았다..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
통일은 우리 혼자 하는것인가? 아니다.. .. 남과북이 함께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잘사는 우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양보하고, 도와주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함께 해야한다..
그리고 좀더 냉정해야 한다..
좀더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파악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정부는 일방적인 양보만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만나기 위해서,, 전에 없었던 정상의 만남이 있었다는 것만을 중요시 하고,, 다른 중요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고개숙이고 들어가는 느낌...그 만남을 위해서...
이것을 지적하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이 언론이 아닌가?
그러나,, 이런점에 있어서,, 언론은 전혀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본다..
그리고 번외의 이야기지만...
울나라 뉴스에서는 대통령의 비판이란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이란....... 가장 강한 권력자인 동시에.. 언론에 가장많은 비판과 비아냥을 받는 존재가 아닌가?
나라 말아먹었다는 김영삼 정권때도 대통령을 비판하는 언론은 없었다..
물태우 대통령때도 그를 비판하는 언론은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비판해야 할 것을 비판하지 않는 언론..
대통령이 하는 일에는 언제나 칭찬 일색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언론....
칭찬할 것은.. 칭찬해야 한다.. 그러나......................................
비판이 없는, 우리의 언론.. 과연 무슨역할을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