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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가도 올바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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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가도 올바른 길을
내가 바라는 사회는 기초가 바로 서 있는 나라이다. 좀더 더디게 가더라도 민주적 합의를 거쳐서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란다. 지금의 정치권이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어렵고 합의를 구하는 것이 더욱 어렵겠지만, 그 어려움을 보면서 국민들은 올바른 길에 대하여 민주주의에 대하여 바람직하게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뉴스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타깝다. 우선 정치를 보자. 수많은 민생 현안은 어느 하나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에 미쳐서 진정한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개혁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고 적어도 50년(100년까지는 차마 바라지도 않는다.)을 내다 보아야 할 정책들은 근시안적일 수 밖에 없다. 국민과 국가의 이익보다 정권의 장악만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가들은 모두 정치를 떠나라. 세금내면서 속 쓰리니까.
경제는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가? 재벌을 구조 조정하겠다던 그 빛나던 호기는 어디에 가고 애먼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는가? 힘겹다던 아이엠에프 기간 동안 솔직히 정치가들이 한 일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의 편이 되어준 것 밖에 더 있는가? 금리를 올려 놀고 먹는 문화를 만들고 금융 종합 과세를 연기시키고 그린벨트를 풀어서 토지 투기를 부추기고. 기아 사태로 온 아이엠에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기는 벌써 끝나리라 믿지도 않았다. 하지만 최소한 대우 사태는 예전에 막았어야 하지 않을까? 인간의 장점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고 하던데.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교육. 사립 학교법이 통과되었다. 우리 나라 만세. 만약 내가 재단 이사장이라면 이런 말을 했을 거다. 불행히도 나는 오너가 아니라서 너무너무 슬프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그렇게 역설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차 떼고 포 떼고 졸장기를 두면서 경기에 이기라고 한다. 참 좋은 세상이다. 아울러 수행 평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알고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평가하면서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 물론 참 좋은 것이다. 하지만 별이 아름답다고 별을 따올 수는 없지 않은가? 꿈 좀 깨라.
내가 바라는 것은 딱 두 개다. 올바른 길을 모색하자는 것. 그리고 민주적인 합의를 보여달라는 것. 정치가들의 모범은 그것 자체가 교육이다. 현실은 개판인데, 이상을 가르치는 교사는 슬프다. 더 이상 흙탕물에서도 꽃을 피우기에 연꽃이 더욱 아름답다는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 달라. 모든 아이들이 연꽃이 될 필요가 없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엄마의 젖가슴처럼 풍성한 땅에서 모든 영양을 고루 취하면서 무럭무럭 크는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사회는 기초가 바로 서 있는 나라이다. 좀더 더디게 가더라도 민주적 합의를 거쳐서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란다. 지금의 정치권이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어렵고 합의를 구하는 것이 더욱 어렵겠지만, 그 어려움을 보면서 국민들은 올바른 길에 대하여 민주주의에 대하여 바람직하게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뉴스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타깝다. 우선 정치를 보자. 수많은 민생 현안은 어느 하나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에 미쳐서 진정한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개혁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고 적어도 50년(100년까지는 차마 바라지도 않는다.)을 내다 보아야 할 정책들은 근시안적일 수 밖에 없다. 국민과 국가의 이익보다 정권의 장악만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가들은 모두 정치를 떠나라. 세금내면서 속 쓰리니까.
경제는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가? 재벌을 구조 조정하겠다던 그 빛나던 호기는 어디에 가고 애먼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는가? 힘겹다던 아이엠에프 기간 동안 솔직히 정치가들이 한 일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의 편이 되어준 것 밖에 더 있는가? 금리를 올려 놀고 먹는 문화를 만들고 금융 종합 과세를 연기시키고 그린벨트를 풀어서 토지 투기를 부추기고. 기아 사태로 온 아이엠에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기는 벌써 끝나리라 믿지도 않았다. 하지만 최소한 대우 사태는 예전에 막았어야 하지 않을까? 인간의 장점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고 하던데.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교육. 사립 학교법이 통과되었다. 우리 나라 만세. 만약 내가 재단 이사장이라면 이런 말을 했을 거다. 불행히도 나는 오너가 아니라서 너무너무 슬프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그렇게 역설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차 떼고 포 떼고 졸장기를 두면서 경기에 이기라고 한다. 참 좋은 세상이다. 아울러 수행 평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알고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평가하면서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 물론 참 좋은 것이다. 하지만 별이 아름답다고 별을 따올 수는 없지 않은가? 꿈 좀 깨라.
내가 바라는 것은 딱 두 개다. 올바른 길을 모색하자는 것. 그리고 민주적인 합의를 보여달라는 것. 정치가들의 모범은 그것 자체가 교육이다. 현실은 개판인데, 이상을 가르치는 교사는 슬프다. 더 이상 흙탕물에서도 꽃을 피우기에 연꽃이 더욱 아름답다는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 달라. 모든 아이들이 연꽃이 될 필요가 없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엄마의 젖가슴처럼 풍성한 땅에서 모든 영양을 고루 취하면서 무럭무럭 크는 아이들이 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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