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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우리모두에게 필요하다.

개혁을 실행하는데 무엇이 우선 해결과제인가?
개혁은 새로운 것으로 고치는데 있다. 다시 말해 결점을 보완해 더욱 새로운 것으로 발전하는데 있다.
그러나 단순히 형식적인 수정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말은 개혁이라 하지만, 우리만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선진국의 선례를 쫒는, 다시말해 국민의 뒤떨어진 의식수준은 무시한체 제도의 선진화를 추구한들 과연 그 개혁이 성공할수 있을까?
개혁은 개혁의 주체의 의식이 우선 개혁되어야 한다. 지난 과거의 틀을 벗지 못한체 어찌 한순간의 개혁이 그 빛을 발할 수 있을까?
특히 정계를 예로 들어 과거 조선시대의 정치풍토와 현재를 비교한들 과연 무엇이 달라졌는가? 단지 상투를 자르고 옷만 서구화가 되었지 민생업무는 뒷전이고 탁상공론으로 시간을 소비하며 당파싸움과 다를바 없는 당쟁이 국력낭비와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있는 이 현실.
이런한 악습조차 타파하지 못하고서 개혁은 공염불에 불과하다.
대통령은 당선전 그렇게 운운하던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체 범법자 하자 제대로 처리못하며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하고 모순으로 가득찬 사법및 행정기관들.
그렇다고 개혁이란 단어가 반드시 정부의 시책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된다. 시대가 변해도 그 시대를 이해못하고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도 문제다.
우리모두가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사실 우리의 내면 세계는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또는 우리의 후세가 개혁의 주체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자신, 우리모두가 변해야 한다. 무능력한 그들을 누가 국회로 보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