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이 살아날수나 있을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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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 올 경제는 2% 성장이다."라고 떠들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럼 이 " 2 % "의 진실은 무엇일까? IMF를 맞은 98년에 비해 그렇다는 말이다.
97년 대비 " -4% "성장[퇴각]인 것이다.
[ 3~4% 성장도 98년 대비이고 97년대비 " -2 %~ -3 % "일뿐이다.]
국민소득은 7년전 수준으로 떨어지고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실업자는 몇백만명으로 불었고
중산층은 반이상 무너져 서민으로 몰락했는데
상류층에선 재산이 불어났다고 싱글벙글한것도 또한 들었다.

재벌과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늦장은 또 어떻게 바라볼수 있을까?
국민의 정부의 경제정의란 그런것인가?
힘없는 국민에겐 허리띠를 졸라매라하고
재벌과 정치권, 공직사회는 구조조정에 불참하는 것이
국민의 정부의 경제정의 인가...

각종 서민에 대한 주택정책,실업대책의 많은 예산들이 누수가 되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는 실업자나 서민이 어떤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자치단체들은 엉뚱한 곳에 예산을 쓰지 못해서 안달이라고 한다.
지역 신문과 뉴스에서 이런 저런 부조리와 준비안된 정책들로
국민들의 민원이 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상류층에선 옷로비사건,그림로비사건등등
국민을 화나게 만드는 일만 저지르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이 그렇게도 반대를 했던 국민연금제도나,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한일어업협상,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유도및
각종 졸속정책들로 국민들의 생활은 빠듯하다 못해 쓰러질 지경이다.

과연 그런 것을 최상류층이신 대통령님이나 국회의원님들은
아시는 지 모르시는지......

이제 자칭,국민의 정부 1년반이 지났다.
앞으로도 국민의 정부가 계속 국민생활을 무시한채
졸속정책들을 강행하지 않기를 그저 바랄뿐이다.
그리고 정책하나 시행하려 하실땐
" 실질적으로 "실업자나 서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