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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한국을 사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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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중 3 학생입니다. 제가 신문을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회 현상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생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406 글을 쓰신 황우식 님에게 여쭈고 싶은 것은 한국인에 대해섭니다. 이 글을 쓰신 이유는 한국인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그 자체를 비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왕따 현상. 이건 한국인의 잘못된 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일본에서 들어온 저질 문화라 할 수 있죠. 한국인들에게만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한국인들은 주제 파악을 못 하고 과대평가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황우식 님은 한국인을 과소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요? 전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런 망상과 착각에 빠졌었다면 이 만큼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우리의 잘 된 점을 한 번 이라도 찾아보신후 우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십쇼.
또, 한국 여성들도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 하셨죠? 그건 좁게는 성차별적 발언이고 나아가 자신만의 단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외국 여성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전 국가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차이를 황우식님의 경험에 비추어 국가간의 차이로 비화하신 것 같습니다.
애국을 논하는 자들은 전쟁 때 외국으로 도망친다. 금모으기 운동은 왜 일어났고, 거슬러 올라가 3.1 운동은 왜 발생했습니까? 물론, 이승만 처럼 자신을 위해 국가를 버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역사적 사실에서 비추어 볼 때 어느 국가에서나 있었던 일입니다. 어디건 정치가들이 비판을 받는 것이 그걸 입증합니다.(물론, 좋은 정치가들도 있지만)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너무 따진다.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본이 그렇지 않았다면 역사 왜곡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체의식을 가지고 개혁하려 한다면 그러한 태도는 당연하지 않을까요? "개혁은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다" 이 말은 뭘 뜻하는 것들일까요?
비판을 하실 때는 좀 더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논하십시오. 황우식님의 이런 태도는 우리를 바로 보는 눈이 아니라 오히려 외국인에게 비판받을 만한 일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겠습니까? 증오로 인한 비판 보다는 사랑을 가지고 비판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는 않을련지요.
제가 경험도 부족하면서 이런 글을 썼지만, 전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자부심.잘난 척이 아닌 자부심.
전 중 3 학생입니다. 제가 신문을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회 현상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생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406 글을 쓰신 황우식 님에게 여쭈고 싶은 것은 한국인에 대해섭니다. 이 글을 쓰신 이유는 한국인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그 자체를 비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왕따 현상. 이건 한국인의 잘못된 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일본에서 들어온 저질 문화라 할 수 있죠. 한국인들에게만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한국인들은 주제 파악을 못 하고 과대평가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황우식 님은 한국인을 과소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요? 전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런 망상과 착각에 빠졌었다면 이 만큼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우리의 잘 된 점을 한 번 이라도 찾아보신후 우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십쇼.
또, 한국 여성들도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 하셨죠? 그건 좁게는 성차별적 발언이고 나아가 자신만의 단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외국 여성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전 국가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차이를 황우식님의 경험에 비추어 국가간의 차이로 비화하신 것 같습니다.
애국을 논하는 자들은 전쟁 때 외국으로 도망친다. 금모으기 운동은 왜 일어났고, 거슬러 올라가 3.1 운동은 왜 발생했습니까? 물론, 이승만 처럼 자신을 위해 국가를 버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역사적 사실에서 비추어 볼 때 어느 국가에서나 있었던 일입니다. 어디건 정치가들이 비판을 받는 것이 그걸 입증합니다.(물론, 좋은 정치가들도 있지만)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너무 따진다.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본이 그렇지 않았다면 역사 왜곡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체의식을 가지고 개혁하려 한다면 그러한 태도는 당연하지 않을까요? "개혁은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다" 이 말은 뭘 뜻하는 것들일까요?
비판을 하실 때는 좀 더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논하십시오. 황우식님의 이런 태도는 우리를 바로 보는 눈이 아니라 오히려 외국인에게 비판받을 만한 일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겠습니까? 증오로 인한 비판 보다는 사랑을 가지고 비판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는 않을련지요.
제가 경험도 부족하면서 이런 글을 썼지만, 전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자부심.잘난 척이 아닌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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