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그런게 있을리 없습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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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배인 멕시코... 그들을 보면 얼마나 비참한지 아실겁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하루에서 수천명이 미국 국경을 아직도 넘고
있고 미국 경찰은 총으로 쏴 죽입니다. 그들이 만일 자기 나라에서
잘살수 있다면 그런일을 할까요? 멕시코.. 분명 우리보다 잘살고
월드컵 올림픽을 다 치룬 선진 국가 였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속은
이제 엄청난 거부와 찢어지게 가난한 빈민만 남았습니다. 아직도
멕시코의 빈민은 국경을 넘습니다.
우리는? 우리라고 달르줄 아시나요? 중산층? 우리나라 원래 부터 그런것
이 없었습니다. 10년이 넘도록 먹고 입는것 아껴가면서 집을 겨우 장만
할수 있는 나라... 미국 빈민도 3년만 일하면 쉽게 집을 살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30평짜라 중산층용 아파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이
중산층으라고 착각하고 살았던겁니다. 그런데 imf가 터지고 회사에서 돈을
조금 덜 주니까... 그제서야 깨달은거죠. 또한 파리 목숨보다 쉽게 쫒겨나면서도
말한마디 못하고 죄인처럼 나와야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모두들 알게 된거죠...
우리나라 일본으로 밀항 엄청나게 합니다. 멕시코와 다를것 같습니까?
중산층 보호대책? 그럼 중산층이었다가 실직자된 사람들은 모두 빈민이니까..
그들은 보호 안하나요? 그런 엉터리 정책은 아직은 살만한 사람만 도와 줍니다.
정말 힘든 사람들은 전혀 도움이 못됩니다. 세금 공제해 주는것! 세금 내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대출해 주는것... 담보도 없고 보증서줄
사람도 없는 사람들은 그저 먼나라 이야기죠.. 왜 보증서줄 사람도 없느냐.. 헛
살았다.. 하시지만.. 생각해 보세요.. 실업자를 뭘밑고 보증을 서줄까요?
그런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의 머리가 의심스럽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에 중산
층이 어디 있나요? 10년만에 집한칸 마련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과연 중산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