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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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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라
“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디모데전서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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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들은 허탄한 신화와 세상에 기준한 성서 해석자들의 교훈을 따라 신앙 생활을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영생에 이르는 길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예수님의 본을 보고 예수님의 계명을 따르되 그들의 말은 듣지도 본보지도 말라. 사람은 세상에 기준한 그들의 교훈을 듣기 좋아하고 그들을 본보기 좋아하는 속성을 가졌는데, 여기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계명과 작은책을 교훈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라.
본문 6절 중에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라 기록된 말씀은 허탄하고 망령된 신화와 세상을 기준한 성서 해석자들로부터 돌아서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선한 일군이라는 뜻이다. 믿음과 말씀이란 예수님의 계명에서 따라 나는 믿음과 말씀이 있고 허탄하고 망령된 신화를 따라 나는 믿음과 말씀이 있는 것이니 신앙인들은 반드시 분별하여야 된다. 그리고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받으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디모데의 신앙이 사도 바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디모데와 같은 신앙을 가지라 하신 것이다. 또한 작은책의 교훈은 예수님의 계명에서 온 교훈이기에 선한 교훈이며 영을 양육하기에 합당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본문 7절 말씀 중에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라 기록된 말씀은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되어진 성서의 지식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이니 버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서의 해석이 예수님의 계명에 기준하여 해석되어지면 이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에 합당한 교훈이 된다. 그러므로 로마서 12:2 말씀에 “분별하라” 하셨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세상을 기준하여 율법을 해석한 이스라엘은 이사야 1:2-6 말씀과 요한복음 2:13-17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에 오셨으나 믿지를 못하였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이사야 1:2-6)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한복음 2:13-17)
현시대 교회의 경우를 보면, 성서는 상징적으로 혹은 비유로 기록된 것인데, 성서 해석자들은 이를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하였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전서 4:15-17 말씀과 요한계시록 1:7 말씀의 기록을 실제 상황으로 잘못 믿어 눈으로 보이게 공중재림 한다 하며 하늘만 쳐다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5-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요한계시록 1:7)
고린도전서 15:51-53 말씀의 기록도 세상을 기준하여 해석하고 믿으니 휴거설을 믿게 된 것이며, 요한계시록 13:16-18 말씀에 기록된 666인을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하여 말세와 종말을 믿게 하였으니 세상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 15:51-53)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6-18)
그러나 데살로니가전서 5:1-3 말씀에 기록된 약속대로 하나님께서는 밤의 도적같이 이미 강림하셔서 작은책을 완성하셨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스라엘과 같이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 5:1-3)
본문 7절 말씀 중에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경건은 하나님을 정성껏 공경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공경과 정성의 기준을 알 수 없다. 어떻게 공경하고 정성을 드려야 하는지,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기준을 작은책에 기록하셨다. 그러나 작은책의 교훈은 훈련과 연습 없이는 받아들일 수도 믿을 수도 없으니, 본문에 미리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기록케 하신 것이다.
본문 8절에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세에 약속이 있느니라” 기록되어 있는데, ‘육체의 연습’은 성령의 역사에 따라 복음을 전하되 몸과 생명을 던져 복음을 전한 행위를 말한 것으로 ‘약간의 유익이 있다’ 한 것은 영생은 얻었으나 세상의 낙은 누리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경건의 연습’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예수님의 계명을 아는 지식을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생각과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마음이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심성으로 바뀌고 아브라함과 욥의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본문에 이를 가리켜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한 것이다.
본문 9절에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라 기록된 말씀은, 작은책의 교훈은 미쁘다는 뜻이며 또한 이생과 내생에 언약이 기록되어 있으니 모든 종교인들이나 학자들이나 무신론자들까지 받을 만한 교훈이라는 뜻이다.
본문 10절에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라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작은책을 위하여 선지자들과 제자들과 보혜사를 수고시켰다는 뜻이다. 그리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라 기록된 말씀은, 사도 바울의 고백으로서 자신은 과거와 미래는 관계치 않고 부활을 이루려 전심 전력하였다는 뜻이다.
본문 11절에 “네가 이것을 명하고 가르치라” 기록된 말씀은 세상의 일 곧 과거에 묶이지 말고 앞일을 염려치 말고 오직 자신만을 위하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자신에게 주어진 영생의 과제만 풀어가라는 뜻이다.
본문 12절 말씀 중에 “누구든지 네 연소(年少)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가 연소함으로 복음이 막힐 것을 우려하여 업신여김을 받지 말고 담대하라 하였던 것이다. 그 당시 장로의 말에는 절대적인 권위가 있어 인정을 받았지만, 나이 적은 젊은이의 말은 인정받지 못하였던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책에 대한 비유의 말씀으로 한국의 교회사가 오랜 전통이 있기에 장로들과 같은 권위가 있지만 작은책의 사적은 불과 몇 년밖에 안 되니 디모데가 연소한 것같이 연소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작은책은 이미 태초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예비하셨던 것으로 이 시대에 나타내신바 된 것이니, 작은책의 연소함을 업신여기거나 업신여김 받지 않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다.
그리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 말씀은 작은책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이니 명심하라. 첫째로, 신앙인들은 말과 행실이 일치된 신앙 생활을 하라. 일치될 때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인정받게 된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향하신 사랑과 사람이 사람에게 향한 사랑과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는 점을 알라. 사람의 사랑에 기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판단하지 말라. 셋째로, 경건을 연습하면서 얻어지는 믿음을 믿음이라 하며 믿음에서 다시 태어나는 믿음을 참믿음이라 하는 것이니, 스스로 믿음이 있다하는 자들은 자신을 돌이켜 보라. 넷째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핍박을 받아 괴롭거나 아프거나 답답하여도 본문에 기록된 장로의 상징인 교회의 스승된 자들의 유혹 곧 세상의 이치와 이론에 빠지지 말라. 이는 하나님 앞에 정절을 지킨 것이 된다.
본문 13절에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기록된 말씀은 요한복음 14:1-3 말씀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하였으니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
작은책으로 신앙 생활하는 자들은 베드로후서 3:1-7 말씀의 때가 이르기까지 작은책을 열심히 읽는 것과 자신이 자신에게 권면하는 것과 자신이 자신에게 가르치는 것을 착념하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베드로후서 3:1-7)
본문 14절에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라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처음 받은 언약과 하나님에게 첫 맹세한 것을 가볍게 생각지 말라는 뜻이다. 처음 약속받은 것과 처음 맹세한 것은 첫 걸음 곧 시작이라는 뜻이다. 시작과 끝이 동일하면 금생과 내생에 있어 범사에 유익하나 처음 것을 잊어버리면 결과도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본문 15절에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기록된 말씀은, 지금까지의 모든 교훈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같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전심 전력하여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율법의 강령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네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누가복음 10:25-27 )는 것이며, 예수님의 계명은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8-39 )는 것이다. 생명을 걸고 죽고자 계명을 따르면 언약이 이루어지지만 사람의 방법으로 살고자 하면 언약은 상실된다는 뜻이다.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누가복음 10:25-27)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8-39)
그리고 본문 15절 말씀 중에 “너희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기록되어 있는데, 작은책의 교훈에 의하면 자신이 믿고 행한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만약 신앙의 진보를 사람들에게 나타내면 장로들 곧 교회의 교리와 종교 교리와 같은 것이 되기에 자신의 믿음의 진보를 남에게 나타내는 것은 금지하라 하신 것이다.
본문 16절 말씀에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기록된 말씀은, 신앙인들은 자신만을 위하여 신앙 생활을 할 것이며, 자신을 위하여 자신이 자신을 가르칠 것이며, 자신을 위하여 몸으로 실천하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하지 말라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사람들에게 맡겨 하나님의 일을 하셨지만 오는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의 일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디모데전서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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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들은 허탄한 신화와 세상에 기준한 성서 해석자들의 교훈을 따라 신앙 생활을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영생에 이르는 길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예수님의 본을 보고 예수님의 계명을 따르되 그들의 말은 듣지도 본보지도 말라. 사람은 세상에 기준한 그들의 교훈을 듣기 좋아하고 그들을 본보기 좋아하는 속성을 가졌는데, 여기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계명과 작은책을 교훈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라.
본문 6절 중에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라 기록된 말씀은 허탄하고 망령된 신화와 세상을 기준한 성서 해석자들로부터 돌아서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선한 일군이라는 뜻이다. 믿음과 말씀이란 예수님의 계명에서 따라 나는 믿음과 말씀이 있고 허탄하고 망령된 신화를 따라 나는 믿음과 말씀이 있는 것이니 신앙인들은 반드시 분별하여야 된다. 그리고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받으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디모데의 신앙이 사도 바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디모데와 같은 신앙을 가지라 하신 것이다. 또한 작은책의 교훈은 예수님의 계명에서 온 교훈이기에 선한 교훈이며 영을 양육하기에 합당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본문 7절 말씀 중에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라 기록된 말씀은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되어진 성서의 지식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이니 버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서의 해석이 예수님의 계명에 기준하여 해석되어지면 이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에 합당한 교훈이 된다. 그러므로 로마서 12:2 말씀에 “분별하라” 하셨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세상을 기준하여 율법을 해석한 이스라엘은 이사야 1:2-6 말씀과 요한복음 2:13-17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에 오셨으나 믿지를 못하였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이사야 1:2-6)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한복음 2:13-17)
현시대 교회의 경우를 보면, 성서는 상징적으로 혹은 비유로 기록된 것인데, 성서 해석자들은 이를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하였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전서 4:15-17 말씀과 요한계시록 1:7 말씀의 기록을 실제 상황으로 잘못 믿어 눈으로 보이게 공중재림 한다 하며 하늘만 쳐다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5-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요한계시록 1:7)
고린도전서 15:51-53 말씀의 기록도 세상을 기준하여 해석하고 믿으니 휴거설을 믿게 된 것이며, 요한계시록 13:16-18 말씀에 기록된 666인을 세상에 기준하여 해석하여 말세와 종말을 믿게 하였으니 세상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 15:51-53)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6-18)
그러나 데살로니가전서 5:1-3 말씀에 기록된 약속대로 하나님께서는 밤의 도적같이 이미 강림하셔서 작은책을 완성하셨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스라엘과 같이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 5:1-3)
본문 7절 말씀 중에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경건은 하나님을 정성껏 공경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공경과 정성의 기준을 알 수 없다. 어떻게 공경하고 정성을 드려야 하는지,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기준을 작은책에 기록하셨다. 그러나 작은책의 교훈은 훈련과 연습 없이는 받아들일 수도 믿을 수도 없으니, 본문에 미리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기록케 하신 것이다.
본문 8절에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세에 약속이 있느니라” 기록되어 있는데, ‘육체의 연습’은 성령의 역사에 따라 복음을 전하되 몸과 생명을 던져 복음을 전한 행위를 말한 것으로 ‘약간의 유익이 있다’ 한 것은 영생은 얻었으나 세상의 낙은 누리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경건의 연습’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예수님의 계명을 아는 지식을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생각과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마음이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심성으로 바뀌고 아브라함과 욥의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본문에 이를 가리켜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한 것이다.
본문 9절에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라 기록된 말씀은, 작은책의 교훈은 미쁘다는 뜻이며 또한 이생과 내생에 언약이 기록되어 있으니 모든 종교인들이나 학자들이나 무신론자들까지 받을 만한 교훈이라는 뜻이다.
본문 10절에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라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작은책을 위하여 선지자들과 제자들과 보혜사를 수고시켰다는 뜻이다. 그리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라 기록된 말씀은, 사도 바울의 고백으로서 자신은 과거와 미래는 관계치 않고 부활을 이루려 전심 전력하였다는 뜻이다.
본문 11절에 “네가 이것을 명하고 가르치라” 기록된 말씀은 세상의 일 곧 과거에 묶이지 말고 앞일을 염려치 말고 오직 자신만을 위하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자신에게 주어진 영생의 과제만 풀어가라는 뜻이다.
본문 12절 말씀 중에 “누구든지 네 연소(年少)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가 연소함으로 복음이 막힐 것을 우려하여 업신여김을 받지 말고 담대하라 하였던 것이다. 그 당시 장로의 말에는 절대적인 권위가 있어 인정을 받았지만, 나이 적은 젊은이의 말은 인정받지 못하였던 것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책에 대한 비유의 말씀으로 한국의 교회사가 오랜 전통이 있기에 장로들과 같은 권위가 있지만 작은책의 사적은 불과 몇 년밖에 안 되니 디모데가 연소한 것같이 연소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작은책은 이미 태초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예비하셨던 것으로 이 시대에 나타내신바 된 것이니, 작은책의 연소함을 업신여기거나 업신여김 받지 않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다.
그리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 말씀은 작은책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이니 명심하라. 첫째로, 신앙인들은 말과 행실이 일치된 신앙 생활을 하라. 일치될 때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인정받게 된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향하신 사랑과 사람이 사람에게 향한 사랑과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는 점을 알라. 사람의 사랑에 기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판단하지 말라. 셋째로, 경건을 연습하면서 얻어지는 믿음을 믿음이라 하며 믿음에서 다시 태어나는 믿음을 참믿음이라 하는 것이니, 스스로 믿음이 있다하는 자들은 자신을 돌이켜 보라. 넷째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핍박을 받아 괴롭거나 아프거나 답답하여도 본문에 기록된 장로의 상징인 교회의 스승된 자들의 유혹 곧 세상의 이치와 이론에 빠지지 말라. 이는 하나님 앞에 정절을 지킨 것이 된다.
본문 13절에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기록된 말씀은 요한복음 14:1-3 말씀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하였으니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
작은책으로 신앙 생활하는 자들은 베드로후서 3:1-7 말씀의 때가 이르기까지 작은책을 열심히 읽는 것과 자신이 자신에게 권면하는 것과 자신이 자신에게 가르치는 것을 착념하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베드로후서 3:1-7)
본문 14절에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라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처음 받은 언약과 하나님에게 첫 맹세한 것을 가볍게 생각지 말라는 뜻이다. 처음 약속받은 것과 처음 맹세한 것은 첫 걸음 곧 시작이라는 뜻이다. 시작과 끝이 동일하면 금생과 내생에 있어 범사에 유익하나 처음 것을 잊어버리면 결과도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본문 15절에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기록된 말씀은, 지금까지의 모든 교훈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같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전심 전력하여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율법의 강령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네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누가복음 10:25-27 )는 것이며, 예수님의 계명은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8-39 )는 것이다. 생명을 걸고 죽고자 계명을 따르면 언약이 이루어지지만 사람의 방법으로 살고자 하면 언약은 상실된다는 뜻이다.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누가복음 10:25-27)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8-39)
그리고 본문 15절 말씀 중에 “너희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기록되어 있는데, 작은책의 교훈에 의하면 자신이 믿고 행한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만약 신앙의 진보를 사람들에게 나타내면 장로들 곧 교회의 교리와 종교 교리와 같은 것이 되기에 자신의 믿음의 진보를 남에게 나타내는 것은 금지하라 하신 것이다.
본문 16절 말씀에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기록된 말씀은, 신앙인들은 자신만을 위하여 신앙 생활을 할 것이며, 자신을 위하여 자신이 자신을 가르칠 것이며, 자신을 위하여 몸으로 실천하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하지 말라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사람들에게 맡겨 하나님의 일을 하셨지만 오는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의 일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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