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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보다 외국어를 먼저 가르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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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한 민 국
물론 영어를 배우는 건 대찬성이다(당연한 소리...)
하지만 조기교육을 하는 사람에겐 한마디 해주고 싶다
영어를 가르치기 전에 자신의 소속감부터 가르쳐야 되지 않을까??
한국에서 조기영어교육을 하는 아이
조기교육을 한 아이가 성장해서 학교에 간다고 생각해보자 보통교육을 한 대다수의 아이들이(앞으로도 대다수일 것이다)
그 아이를 어떻게 볼까??
자신들이 하는 말보다 자신들이 잘 알아듣지도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아이...
괜히 어렸을때 또래들에게 거리감만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심하면 왕따 당할수도 있다
영어 시간은 어떻고?? 영어를 다아는 아이는 시시한거 가르치게 되는것에 회의를 느끼고 딴청을 피우거나 심하면 선생님을 무시할수도 있지 않을까?? 교육 파탄이다
그 아이가 성장해서 사회에 간다고 가정해 보자...앞으로 20~30년 후이다 이미 영어는 기본중에 기본이 된 사회...그땐 유학을 갔다오지 않은한 조기교육한 아이나 정상교육을 받은 아이나 다 똑같은 영어 수준이다 ---->확신한다
영어는 그 국가에서 일상적으로 배워야 가능하지 백날 한국에서 배워봤자 원만한 수준까지 밖에 못 오른다
한국에서 토익 토플700점 이상 맞아도 외국인과 10분도 제대로 대화하지 못한다
한국에서 조기영어교육을 하면....망..한...다...
어렸을때 유학을 보내는 아이
하지만 그건 유학이 아니라 이민이다 외국국적 따서 사는거와 다르지 않단 말이다
그렇게 한국와서 뭘 하겠는가 유학가면 성공하는건 극소수이다
막상 한국온다고 해도 외국햄버거에 외국사상에 한국사가 아닌 외국사에 물든 아이가 우리나라에 와서 뭘 하겠는가 말이다
물론 이들은 영어는 기막히게 잘 할것이다 하지만 한국어는??
조기유학가서 돌아올때면 이미 한국은 영어는 기본인 사회가 된다
제2 외국어 정도가 출세를 좌우하려나....
지금은 영어가 판치는 시대이다
영어가 취업이나 대학 졸업까지 결정하는 시대이다
물론 미리 영어를 배우는것은 어떻게 보면 자식을 장래를 위해서 합리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아이가 크면 이미 20년이상이 지난 시대이다 그땐 영어는 이미 기본이 된 사회이다 영어만 잘하고선 아무런 소용이 없단 말이다
조기교육...눈앞의 현실만 보고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한심한 현상이다
10대가 뭘 알겠져...어설픈 지식으로 한번 써봤슴다...잘못되었다면 반대를 누르고 리플 꼭 달아주시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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