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대학 교육의 필요성
페이지 정보
본문
[5/133]
게시자 : saintcosmos() 본문크기 : 2Kb
게시일 : 1997/11/26 21:11 조회/찬성/반대: 214/0/0
--------------------------------------------------------------------------------
우선 누군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글이라 생각하니 약간의 부담감으로 저의 생각에 대해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대학의 현 주소에 대해 말할 필요를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은 학문을 연구하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취직의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을 나와도 그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식은 없고 약간의 기초만을 배운채 수박 겉핥기 식의 지식을 가지고 취직하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기업에 가면 다시금 연수를 통해 그 일에 필요한 수업을 받는 거지요.
이러한 대학의 현실을 가지고 고학력 시대니, 교육열이 뜨겁니 하는 소리들은 한낱 공허한 외침이 되는 거지요. 실재 그말들은 저질 지식의 시대, 출세열 등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학의 교육 가운데서도 좋은 점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생활들은 자기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 참여 의식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여러가지 가치관들과의 대립속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향기를 가지게 되지요.
사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 키워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가 원하던 학문의 실체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연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사회가 필요로하는 젊은 인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학교육이 꼭 필요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한 분야에서 열심히만 한다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있고 또 보람도 찾을 수 있는것 아닙니까?
자기분야의 최고가 되기위해 선 여러가지 길이 있지요.
대학은 이러한 길에 있어서 약간의 지름길 역할을 하는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자기의 적성분야에서 적당한 진로를 택한다면 굳이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 하는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화의 눈은 대학 졸업자만을 최고로 대우하던 시절에서 점차 실력을 우선으로하는 시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력으로 인정 받는사회.
이제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게시자 : saintcosmos() 본문크기 : 2Kb
게시일 : 1997/11/26 21:11 조회/찬성/반대: 214/0/0
--------------------------------------------------------------------------------
우선 누군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글이라 생각하니 약간의 부담감으로 저의 생각에 대해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대학의 현 주소에 대해 말할 필요를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은 학문을 연구하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취직의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을 나와도 그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식은 없고 약간의 기초만을 배운채 수박 겉핥기 식의 지식을 가지고 취직하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기업에 가면 다시금 연수를 통해 그 일에 필요한 수업을 받는 거지요.
이러한 대학의 현실을 가지고 고학력 시대니, 교육열이 뜨겁니 하는 소리들은 한낱 공허한 외침이 되는 거지요. 실재 그말들은 저질 지식의 시대, 출세열 등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학의 교육 가운데서도 좋은 점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생활들은 자기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 참여 의식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여러가지 가치관들과의 대립속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향기를 가지게 되지요.
사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 키워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가 원하던 학문의 실체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연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사회가 필요로하는 젊은 인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학교육이 꼭 필요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한 분야에서 열심히만 한다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있고 또 보람도 찾을 수 있는것 아닙니까?
자기분야의 최고가 되기위해 선 여러가지 길이 있지요.
대학은 이러한 길에 있어서 약간의 지름길 역할을 하는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자기의 적성분야에서 적당한 진로를 택한다면 굳이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 하는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화의 눈은 대학 졸업자만을 최고로 대우하던 시절에서 점차 실력을 우선으로하는 시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력으로 인정 받는사회.
이제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