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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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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득 오늘 여론광장에 들어왔다가 뭐, 공무원 노조에 대한 의견이 있어 밑이분들 글을 읽오보고
짧은 소견이지만 한글 올려보고자 합니다.. (뭐 그냥 짧은 소견이니까 그려려니하고 읽어보세요 ^^)
저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한 충복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자신이 뭐 옛날 조선시대 청백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바쳐 충성!!! 하기에는 내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도 거창하고...
(물론 나라와 민족은 그걸 원하지만요 ^^ )
저는 직장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입니다.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열심히 일하고, 나름대로 직무와 관련된 것에는 열심히 책도 읽고...
그냥.. 그렇게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모든분들이 그렇듯이요)
그렇게 자기 맡은바 업무에 열심이면 되지않을까요???
꼭 국가에 목숨바쳐 충성!!! 공무원은 청백리!!! 공무원은 봉사직!!! 이래야 하는 건가요?
저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이젠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공무원은 로봇이 아닙니다.
공무원은 사람이 아닙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조금더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싶고,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조금더 잘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박봉이지만 열심히 적금 붓고 살아갑니다. ^^
사람이 자신의 영달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공적인 것만 이용하지 않는다면은요
공무원은 자신의 영달을 바라지도 말아라는 말은 좀 심한것 같군요..
죽을때 공무원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 <--이건 아니겠죠?? (^^)
최소한 저는 공무원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이 사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를 왜 공무원이라고 못누리는 걸까요??
왜 공무원을 그렇게 특별취급하는지~~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것 같습니다.
제가 거창하게 노동3권 같은 건 잘 모르지만요..
최소한의 권리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글쏨씨가 없어
더 적으면 누가 될까봐 그만 적을께요 (^^)
참, 몇마디만....
1. 공무원도 세금 꼬박꼬박 냅니다. 왜냐고요?? 국민이니까요.
2. 월급이 다 3천만원이 안넘습니다. 우리직장에 직원(지방공무원아님!!)이 한 300명쯤되는데
3천만원넘는분은 아마 많아야 4~5분(무지 나이드신분들)이 넘지 않을 겁니다.. (제 주위엔 한분도 없음)
참고로 저는 햇수로 10년(만9년, 대졸)되는데 잘해봐야 년봉 16백만원쯤 될겁니다(보나스900% 제수당 다 더함).
(흑.. 친구들은 거의 2.5 ~ 3천만원정도에 육박함 ㅠ.ㅠ) 그래도 열심히 적금붇고 삽니다.. ^^
아마 밑에 님은 어디 공사와 착각하신 듯....(공사직원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3. 그리고 마지막..
욕 실컷하시고 마지막 끝에 2~3줄, 대다수의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분 운운하지 마십시요..
정말 열 더 받습니다. 아애 욕하실려면 끝까지 욕하세요..
아마 노조가 생기면... 주위에서 아무리 욕해도 아무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속은 터지지만..)
대다수의 공무원이 아마 할말을 조금이나마 할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한글 올려보고자 합니다.. (뭐 그냥 짧은 소견이니까 그려려니하고 읽어보세요 ^^)
저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한 충복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자신이 뭐 옛날 조선시대 청백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바쳐 충성!!! 하기에는 내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도 거창하고...
(물론 나라와 민족은 그걸 원하지만요 ^^ )
저는 직장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입니다.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열심히 일하고, 나름대로 직무와 관련된 것에는 열심히 책도 읽고...
그냥.. 그렇게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모든분들이 그렇듯이요)
그렇게 자기 맡은바 업무에 열심이면 되지않을까요???
꼭 국가에 목숨바쳐 충성!!! 공무원은 청백리!!! 공무원은 봉사직!!! 이래야 하는 건가요?
저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이젠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공무원은 로봇이 아닙니다.
공무원은 사람이 아닙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조금더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싶고,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조금더 잘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박봉이지만 열심히 적금 붓고 살아갑니다. ^^
사람이 자신의 영달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공적인 것만 이용하지 않는다면은요
공무원은 자신의 영달을 바라지도 말아라는 말은 좀 심한것 같군요..
죽을때 공무원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 <--이건 아니겠죠?? (^^)
최소한 저는 공무원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이 사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를 왜 공무원이라고 못누리는 걸까요??
왜 공무원을 그렇게 특별취급하는지~~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것 같습니다.
제가 거창하게 노동3권 같은 건 잘 모르지만요..
최소한의 권리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글쏨씨가 없어
더 적으면 누가 될까봐 그만 적을께요 (^^)
참, 몇마디만....
1. 공무원도 세금 꼬박꼬박 냅니다. 왜냐고요?? 국민이니까요.
2. 월급이 다 3천만원이 안넘습니다. 우리직장에 직원(지방공무원아님!!)이 한 300명쯤되는데
3천만원넘는분은 아마 많아야 4~5분(무지 나이드신분들)이 넘지 않을 겁니다.. (제 주위엔 한분도 없음)
참고로 저는 햇수로 10년(만9년, 대졸)되는데 잘해봐야 년봉 16백만원쯤 될겁니다(보나스900% 제수당 다 더함).
(흑.. 친구들은 거의 2.5 ~ 3천만원정도에 육박함 ㅠ.ㅠ) 그래도 열심히 적금붇고 삽니다.. ^^
아마 밑에 님은 어디 공사와 착각하신 듯....(공사직원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3. 그리고 마지막..
욕 실컷하시고 마지막 끝에 2~3줄, 대다수의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분 운운하지 마십시요..
정말 열 더 받습니다. 아애 욕하실려면 끝까지 욕하세요..
아마 노조가 생기면... 주위에서 아무리 욕해도 아무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속은 터지지만..)
대다수의 공무원이 아마 할말을 조금이나마 할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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