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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2일 삼성 이재용씨 재산증식 의혹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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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오면 봉급자들은 연말결산이란걸 하죠
요새 뉴스나 시사 프로에서는 세금 관련 얘기를 자주합니다.
어떤 건설업자는 130억이상 연매출에 회사 설립이후로 한번도 세금을 안내다가
세무서에 투서가 들어와서 세금을 냈는데 3000만원도 안냈다고도 하고
참여연대에서 국세청에 투서하신 회계사는 혼자 항의시위를 한답니다.
국세청 건물에 이상한 대사관이 들어가 있어 관련법에 따라 주변데모도 안되고
1인 시위는 불법이 아니라 가능하다는군요
인터넷 신문을 보다 보니 아래 기사가 눈에 들어 오는 군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보시고 의견 올려주세요.
이런 글 보고 그냥 지나가시는 분은 아무 생각도 머리에 안떠오르는겁니까
아니면 국세청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세상이 그런거지라고 포기하고 사시나요?
개설취지를 다시보니 방문자들은 많으신데 의견들이 없군요.
반대도 1분 계시던데 반대하는 이유라도 적으셔야지 삼성맨입니까?
반대만 누르고 그냥가다니....쯔쯔
`PD수첩` 12일 삼성 이재용씨 재산증식 의혹 방송<아이뉴스24제공>
2000/12/09 15:29:44
MBC `PD수첩`은 12일 오후 10시55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남 재용씨의 편법 재산증식 의혹을 파헤친 `삼성 황태자 이재용 재산 4조원의 의혹`을 방송할 예정이다.
PD수첩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이재용씨가 지난 95년말부터 98년말까지 아버지와 삼성그룹의 도움을 받아 약 4조원의 재산을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이에 대해 국세청이 추징한 세금이 16억원에 불과했던 이유를 심층 취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인사가, 삼성중공업 사외이사에는 국세청 직세국장 출신인사가 가 있는 것이 이와 어떤 관계에 있는 지도알아보는데, 이들은 안정남 현 국세청장과 비슷한 연배에 같은 대학 출신으로 안 청장이 취임 직후 퇴직, 지난 3월 동시에 삼성 계열사 사외이사로 취임했다.
PD수첩은 유난히 삼성그룹에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가 많은 이유를 파헤치며 국세청의 이상한 태도와 이재용씨의 편법 재산증식에 의혹을 집중 제기한다.
/선년규기자 se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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