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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사태해결에 관한 토론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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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의료보험 해결에 관한 토론을 들었습니다.
전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는 것이겠지만, 토론자들이 들고 나오는 내용은 다른것이 없더군요.
'자기네들이 손해는 않보고, 자기네들은 책임이 없다. ' 라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토론 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정치판토론장인 줄 착각 할 뻔 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서로 판이한 원인을 가지고 오며 결과는 물론 뻔했습니다. 텔레비젼 앞이 아니라면, 멱살잡고 싸울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토론에서 '대부분 지금 상황을 공감하고 고통을 분담하자. ' 라는 내용이 많이 나왔는데, 어떻게 공감하고 어떻게 분담하자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5명입니다. 아버지 혼자 직장인이신데 거기다 장남이십니다. 조부모님의 의보까지 부담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오를 의보를 어떻게 감당할까? 라며 걱정하고 계신 부모님을 보면 제가 한숨이 다 나옵니다. 정부가 반은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 데, 그것도 어짜피 세금 아닙니까?
언제 정치가들이 자기네 배나 부르게 했지 국민들 세금 감면에 신경쓴 적 있습니까? 내일 모레면 의보가 파산일 것이라고 하는 데 정치가들은 경제인 한 분(여기서 경제인 이신 분을 씹는 것은아닙니다.) 이 돌아가신 것에 신경쓰고 있지, 의보가 파산 지경인 것은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다 토론에서 의사 월급이 겨우 200만원이 된다고 하는 데, 한 번 막일해보십시오. 요즘은 불경기여서 4만원도 많이 주는 축에 속합니다. 물론 배우는 데 투자하고 생명을 구하는 고귀하고 가치있는 일이 의사라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돈에 연연한 나머지 하루에 50명에서 100명 이상 진료하고 나 돈없어. 라고 누가 좋아합니까?
제가 예전에 감기때문에 진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치료비 따로, 처방비 따로 받습니다. 거기다 약값까지 옛날에 들던 돈에 비해 거의 세배가 올랐더군요. 계속 제 이야기가 들어가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눈이 매우 나쁩니다. 대학 병원에 6개월마다 정기 검진까지 받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3개월이상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한 분이 의료혜택이 50퍼센트에서 63퍼센트까지 올랐다고 하는 데, 오른 것이 무엇입니까? 좋아진 것이 무엇이냐 라는 말입니다. 돈만 점점 더 많이 내고 언제나 돈이 부족해 끙끙댑니다. 거기다 하루에 엄청난 수의 환자들을 보기에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은 하루가 지나 갈 때 쯤이면 짜증까지 냅니다.
의료분업은 왜 한거죠? 라고 짠 기획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언제나 국민을 위해 라고 외치지만 국민을 위해 정작 한 것이 오직 세금 빨아먹기 입니다. 4조여원 이라는 엄청난 적자위에 파산을 앞두고 돈이 부족해 하면 국민이 어떻게 납득을 합니까? 제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조금만 해주십시오.
의사따로 약사따로 보건복지부따로 노는 의약분업 저는 이 앞에 절망만을 느낄 뿐입니다.
제 글에 대해 동감하신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글을 남겨 주십시오.
전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는 것이겠지만, 토론자들이 들고 나오는 내용은 다른것이 없더군요.
'자기네들이 손해는 않보고, 자기네들은 책임이 없다. ' 라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토론 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정치판토론장인 줄 착각 할 뻔 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서로 판이한 원인을 가지고 오며 결과는 물론 뻔했습니다. 텔레비젼 앞이 아니라면, 멱살잡고 싸울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토론에서 '대부분 지금 상황을 공감하고 고통을 분담하자. ' 라는 내용이 많이 나왔는데, 어떻게 공감하고 어떻게 분담하자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5명입니다. 아버지 혼자 직장인이신데 거기다 장남이십니다. 조부모님의 의보까지 부담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오를 의보를 어떻게 감당할까? 라며 걱정하고 계신 부모님을 보면 제가 한숨이 다 나옵니다. 정부가 반은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 데, 그것도 어짜피 세금 아닙니까?
언제 정치가들이 자기네 배나 부르게 했지 국민들 세금 감면에 신경쓴 적 있습니까? 내일 모레면 의보가 파산일 것이라고 하는 데 정치가들은 경제인 한 분(여기서 경제인 이신 분을 씹는 것은아닙니다.) 이 돌아가신 것에 신경쓰고 있지, 의보가 파산 지경인 것은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다 토론에서 의사 월급이 겨우 200만원이 된다고 하는 데, 한 번 막일해보십시오. 요즘은 불경기여서 4만원도 많이 주는 축에 속합니다. 물론 배우는 데 투자하고 생명을 구하는 고귀하고 가치있는 일이 의사라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돈에 연연한 나머지 하루에 50명에서 100명 이상 진료하고 나 돈없어. 라고 누가 좋아합니까?
제가 예전에 감기때문에 진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치료비 따로, 처방비 따로 받습니다. 거기다 약값까지 옛날에 들던 돈에 비해 거의 세배가 올랐더군요. 계속 제 이야기가 들어가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눈이 매우 나쁩니다. 대학 병원에 6개월마다 정기 검진까지 받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3개월이상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한 분이 의료혜택이 50퍼센트에서 63퍼센트까지 올랐다고 하는 데, 오른 것이 무엇입니까? 좋아진 것이 무엇이냐 라는 말입니다. 돈만 점점 더 많이 내고 언제나 돈이 부족해 끙끙댑니다. 거기다 하루에 엄청난 수의 환자들을 보기에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은 하루가 지나 갈 때 쯤이면 짜증까지 냅니다.
의료분업은 왜 한거죠? 라고 짠 기획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언제나 국민을 위해 라고 외치지만 국민을 위해 정작 한 것이 오직 세금 빨아먹기 입니다. 4조여원 이라는 엄청난 적자위에 파산을 앞두고 돈이 부족해 하면 국민이 어떻게 납득을 합니까? 제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조금만 해주십시오.
의사따로 약사따로 보건복지부따로 노는 의약분업 저는 이 앞에 절망만을 느낄 뿐입니다.
제 글에 대해 동감하신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글을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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