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는 싫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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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 8시간 반씩 5일 ( 월, 화, 수, 목, 금) 일하고, 토요일은 6시간 일합니다. 한주에 약 48시간을 일하는 군요. 물론 식사시간 1시간씩 은 제외 했습니다. 일이 남으면, 더 초과근무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때문에 한사람이 해야 할 일들이 일반 좋은 회사보다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실제 보면 다들 이정도는 일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주 5일 근무제도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현재 보다 일을 덜하게 되는것은 사실 아닌가요? 아시겠지만, 휴일특근수당은 추가 근무수당의 약 2배 입니다. 전과 동일한 량을 생산하는데 특근수당을 지불해가며 생산한다면, 이 얼마나 죽을 맛입니까...

그리고 전 직원이 다 주말 근무를 하겠습니까? 한 백여명 정도 합니다. 그러면, 토요일 논다고 안나온 사람들의 분량을 나온 백명이 다 할수 있습니까? 못합니다.

우리같은 자그마한 공장도 월 인건비만, 추가로 3000 ~ 4000만원을 추가 수당으로 책정하고, 토요일날 인원이 전부 특근한다는 가정하에야 현재와 같은 생산량을 맞춘단 말입니다.

물론 서로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