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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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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독도는 우리땅"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직전인 21일 방송된 KBS TV와의 인터뷰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26일 밝혀졌다. 그러나 KBS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처음이 아니고, 일본 주장을 그대로 방송하면 그들의 주장을 기정사실화해줄 우려가 있다”며 실제 방송에선 이를 삭제했다고, 26일 발행된 KBS 노보특보가 밝혔다.
모리 총리는 지난 18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KBS 보도제작국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케시마(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서나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모리 총리는 이어 “이 문제에 대한 일·한 두 나라의 입장 차이가 두 나라 국민간에 감정적인 대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 문제가 감정적으로 번져 두나라의 우호 협력 관계가 손상을 입지않도록 한국측이 냉정하게 대응해주고, 우리와 끈질기게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KBS가 이를 삭제한 것은 다음날 있을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발언 내용이 방송될 경우 정상회담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26일 공식 논평을 발표, “독도는 지리적으로나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우리 정부는 독도 및 그 영해에 대한 확고한 주권을 행사해 오고 있으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어제도 이웃나라의 대통령은 우리의 독도를 자기땅이라 말했습니다.
이 헤묶은 주제, 독도는 우리땅
과연 언제쯤 우리 독도는 편히 쉴수 있는지....
지금도 세계 유수의 지도에는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시되 출간되고, 다른다라 대통령이 공식 인터뷰와 외교백서로서 그들 땅임을 주장하는데
우리의 KBS는 이것이 issue화 되는 것이 두려워 편집하고, 정부는 짧은 논평만을 조용히 펼쳐 보입니다.
그 이유도 궁색합니다. 맞대응은 그들 주장을 기정사실화해줄 우려가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미 국제적으로나 해양학술적으로 이제 독도는 분쟁지역으로 설정되어, 우리의 당연한 외침도 세계사회에서는 그들만의 주장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시대 이땅에 사는 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답답하군요.
사실 도리켜 볼때 학창시절 우리의 국난사와 외교사를 배우면서 수 많은 답답함을 느껴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져 모두들 힘들지만, 정말로 우리의 기운을 앗아가는게 무엇일까요?
주체적이고 일관된 외교로서 국민 모두에게 박수받는 지도자는 언제쯤 나올수 있는지....
네티즌의 힘을 모아 이런 안이한 정부를 대신에 범국민적인 issue화 운동을 제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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