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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다수 16강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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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다수 16강 낙관”
국민의 대다수가 올해 열리는 월드컵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예상성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으로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티즌들의 대다수는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1년 11월 13일부터 2001년 12월 2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1,599명의 네티즌이 응답, 72.8%인 1,164명이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나아가 12.57%인 201명의 응답자는 우승까지 전망,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16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01년 12월 3일부터 2002년 1월 2일까지 "D조에 속한 우리 축구대표팀의 예선 예상성적은?” 이라는 질문에는 총 1,744명이 응답, 가장 많은 679명(38.93%)이 1승1무1패라고 답함으로써, 네티즌들 대부분은 1승1무1패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보았다.
이는 극심한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으로 희망을 잃은 국민들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박준구 사이버리포터 unique@hanna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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