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전국 남녀대학 화장실 낙서 모음 (성균관대, 단국대, 한림대)
페이지 정보
본문
성균관대 낙서
오늘은 미팅하는 날
근데 오다가 자빠져서 바지가 찢어졌다.
궁여지책으로 바지를 양쪽 다 찢었다.
근데 재수없게 한 올이 세로로도 찢어졌다.
할 수 없이 하숙하는 친구 바지를 빌렸다.
근데 입고 보니 잭슨 바지.
흰 운동화에 까만 양말이 찬란하다.
X됐다.
후배들여!
세대차이 세대차이 강조마라.
세대차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수준차이!
그대들과 내가 대화가 안 통하는 것은
세대차이 이전에 수준차이가 나서다.
좀 더 분발하기를 빌며 익명의 선배가
헛소리 한번 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佛
↖그러나 내겐 그 구름 한 조각이 전부랍니다.
-俗
내 운명은 나를 완전히 초토화시킬 모양이다.
그러나 나 시체로라도 불끈 일어서리라.
그리고 나의 창을 겨눠
운명의 심장을 꿰뚫고 말리라.
여자 화장실도 낙서가 있을까?
한번 가봐야지.
↖자식, 변태아냐?
같이 가자. 혼자선 위험해.
와! 금연한 지 이틀 지났다.
올해는 꼭 뽕을 한 대 맞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
-너 취업됐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너 취업됐네!
옆칸에서 싸는 놈.
방금 전까지 설사를 뿌직뿌직 해대다가
지금은 또 팝송을 부르고 있다.
이상한 놈.
뉴튼은 바보!
왜 만유인력의 법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지 못했을까?
단국대 낙서
청소부 아줌마들의 심한 욕에 자못 화장실에서
열라 힘주는 우리 학생들의 항문괄약근을
바짝 긴장시켜 나오던 똥줄을 끊기게 하여
한국 표준형 '아이스크림 형 똥'에서
'줄줄이 비엔나 형 똥'으로 똥형상의 역사를
심히 왜곡시키게 된다.
소변을 누던 넘들은 오줌발이 뒤틀리고,
대변보던 넘들은 다시 똥줄기가 항문으로
'쏙' 들어가는 되새김질을 몇 번 경험하거나
일정 길이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끊겨 버리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요즘 여자들에게 최고의 찬사는
섹시하다는 말이다.
그럼 이건 욕일까? 칭찬일까?
야, 이 섹시한 년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
↖정말 좋은 시네요.
시간 날 때 다시 한번 음미해보죠.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참고 살아라.
↖지는 사람은 지는 것이다.
져주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지.
차이점을 잘 생각해보게나, 친구.
지금 현재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둘.
1. 어머니!
2. oh money!
한림대 낙서
세월이 흘러 친구들을 만나면
그 만나지 못했던 시간의 흔적을
짊어지고서 모인다.
J교수님은 돌고래!
돌머리+술고래.
교수님, 죄송해요.
저 나쁜 제자죠?
헤헤...
한 명의 여당 정치인과
두 명의 야당 정치인이 모여
국정을 의논하고 있다.
이를 한자성어로 하면?
답 : 一石二鳥
(한 명의 돌대가리와 두 명의 새대가리.)
XX선배. 완전 싸가지가 다꽝이다.
↖다꽝? 웬 다꽝?
↖싸가지가 누렇다는 얘기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죄다 스턴트맨이다. why?
우리 나라 건물, 다리, 설비 중에
부실 공사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
아 ~ 슬, 아 ~ 슬, 아 ~ 슬프다.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너만 보면 그 말이 떠올라.
내가 아는 형은
신부쪽에서 결혼을 무척이나 반대했다.
그때 형의 기지.
신부측 부모님의 집으로 찾아뵈었을 때,
어머님이 물으셨단다.
"내 딸만을 사랑하겠는가?"
그 때 형의 대답. 단호히,
"아뇨."
그리고는
"장인, 장모님까지 사랑할겁니다."
.
.
.
그랬는데도 결국은 실패했다.
우리의 인생이 단 한번으로 끝난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랭보
↖애고 X됐다. -환생한 랭보
이겨내자.
유구한 우리 역사 속에
언제 하늘이 무너지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그때마다 매번 무너진 하늘 위로
솟아나온 것이 우리 민족 아니던가?
그리고 바로 네가
그 민족의 자랑스런 후예 아니던가?
오늘은 미팅하는 날
근데 오다가 자빠져서 바지가 찢어졌다.
궁여지책으로 바지를 양쪽 다 찢었다.
근데 재수없게 한 올이 세로로도 찢어졌다.
할 수 없이 하숙하는 친구 바지를 빌렸다.
근데 입고 보니 잭슨 바지.
흰 운동화에 까만 양말이 찬란하다.
X됐다.
후배들여!
세대차이 세대차이 강조마라.
세대차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수준차이!
그대들과 내가 대화가 안 통하는 것은
세대차이 이전에 수준차이가 나서다.
좀 더 분발하기를 빌며 익명의 선배가
헛소리 한번 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佛
↖그러나 내겐 그 구름 한 조각이 전부랍니다.
-俗
내 운명은 나를 완전히 초토화시킬 모양이다.
그러나 나 시체로라도 불끈 일어서리라.
그리고 나의 창을 겨눠
운명의 심장을 꿰뚫고 말리라.
여자 화장실도 낙서가 있을까?
한번 가봐야지.
↖자식, 변태아냐?
같이 가자. 혼자선 위험해.
와! 금연한 지 이틀 지났다.
올해는 꼭 뽕을 한 대 맞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
-너 취업됐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너 취업됐네!
옆칸에서 싸는 놈.
방금 전까지 설사를 뿌직뿌직 해대다가
지금은 또 팝송을 부르고 있다.
이상한 놈.
뉴튼은 바보!
왜 만유인력의 법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지 못했을까?
단국대 낙서
청소부 아줌마들의 심한 욕에 자못 화장실에서
열라 힘주는 우리 학생들의 항문괄약근을
바짝 긴장시켜 나오던 똥줄을 끊기게 하여
한국 표준형 '아이스크림 형 똥'에서
'줄줄이 비엔나 형 똥'으로 똥형상의 역사를
심히 왜곡시키게 된다.
소변을 누던 넘들은 오줌발이 뒤틀리고,
대변보던 넘들은 다시 똥줄기가 항문으로
'쏙' 들어가는 되새김질을 몇 번 경험하거나
일정 길이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끊겨 버리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요즘 여자들에게 최고의 찬사는
섹시하다는 말이다.
그럼 이건 욕일까? 칭찬일까?
야, 이 섹시한 년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
↖정말 좋은 시네요.
시간 날 때 다시 한번 음미해보죠.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참고 살아라.
↖지는 사람은 지는 것이다.
져주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지.
차이점을 잘 생각해보게나, 친구.
지금 현재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둘.
1. 어머니!
2. oh money!
한림대 낙서
세월이 흘러 친구들을 만나면
그 만나지 못했던 시간의 흔적을
짊어지고서 모인다.
J교수님은 돌고래!
돌머리+술고래.
교수님, 죄송해요.
저 나쁜 제자죠?
헤헤...
한 명의 여당 정치인과
두 명의 야당 정치인이 모여
국정을 의논하고 있다.
이를 한자성어로 하면?
답 : 一石二鳥
(한 명의 돌대가리와 두 명의 새대가리.)
XX선배. 완전 싸가지가 다꽝이다.
↖다꽝? 웬 다꽝?
↖싸가지가 누렇다는 얘기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죄다 스턴트맨이다. why?
우리 나라 건물, 다리, 설비 중에
부실 공사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
아 ~ 슬, 아 ~ 슬, 아 ~ 슬프다.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너만 보면 그 말이 떠올라.
내가 아는 형은
신부쪽에서 결혼을 무척이나 반대했다.
그때 형의 기지.
신부측 부모님의 집으로 찾아뵈었을 때,
어머님이 물으셨단다.
"내 딸만을 사랑하겠는가?"
그 때 형의 대답. 단호히,
"아뇨."
그리고는
"장인, 장모님까지 사랑할겁니다."
.
.
.
그랬는데도 결국은 실패했다.
우리의 인생이 단 한번으로 끝난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랭보
↖애고 X됐다. -환생한 랭보
이겨내자.
유구한 우리 역사 속에
언제 하늘이 무너지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그때마다 매번 무너진 하늘 위로
솟아나온 것이 우리 민족 아니던가?
그리고 바로 네가
그 민족의 자랑스런 후예 아니던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