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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한국의 고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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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그리고 한국 고교생 세 명이서 번지점프를 하러 갔다.
그런데 막상 번지점프대위에 오르자 그들은 얼어버리고 말았다....
까마득한 아래를 보니 다리가 떨리고, 그만 아찔해져버렸고 그들은 모두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곧이어...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번지점프 진행사측의 필사적인 노력이 진행되었다.
먼저, 영국 고교생은 다음과 같은 말로 쉽게 뛰어내리게 만들었다.
"다른 고교생들도 모두 다 했어. 만일 못한다면 너는 겁쟁이라는 불명예를
얻고말꺼야."
다음으로 프랑스 학생에게도 역시 다음과 같은 말을 통해 어렵지 않게 뛰어
내리게 했다.
"네가 뛰어내리면 그 폼이 얼마나 우아할까.... 정말 예술적일것 같
아........."
그러나, 한국 고교생은 그 어떤 말을 해도 도무지 뛰어내리려고 하지 않았
다....
돈. 명예. 예술. 어떤 것을 제시해도 요지부동인 한국학생.....
그러나, 그 고집센 한국 학생에게 한마디 짧은 말을 하자....
그는 조금도 망설임없이, 용감하고 과감하게 밑으로 뛰어내리고 말았
다.....
한국학생을 굴복시킨 그 말은........
"이거 내신에 반영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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