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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외계어를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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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부터 외계어를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외계어를 쓰지 않겠다고 맘 먹은 이유를 말씀 드리죠.
얼마전에 말씀 했듯이 전 해외에 삽니다.
해외에 살면서 보니 한국어가 무척 딸리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 친구 홍콩에서 6년동안 살았죠. 홍콩에서 6년동안 살아서 그런지
한국말이 무지 서툴더라구요.
제 친구는 홍콩에서 사니깐 한글 공부도 조금 밖에 못하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글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인터넷. 요즘 인터넷에서 외계어 쓰는 사람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제 친구는 그게 외계어 인줄도 모르고 한글 인줄 알고
오늘 Korean 시간때 글을 썻는데 이렇게 썻더군요.
실제 친구가 쓴거
그냥 ----------- --------- 걍
앉다.--------------------- 안다.
감사합니다---------------- ㄳ 합니다. (ㄳ<-- 이것도 외계어인가여?)
죄송합니다.---------------- ㅈㅅ 합니다.
하하 --------------------- ㅎㅎ
크크 --------------------- ㅋㅋ
오케이-------------------- ㅇㅋ
응(알았어)----------------- ㅇㅇ
내 친구가 바로 이렇게 썻다는 것이다.
당신들이라면 이것이 믿어지는가?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인간이 앉다를 안다라고 쓰고
위에 처럼 쓰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난 정말 충격 먹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중학교 1학년이 이렇게 쓸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난 다짐 했다.
외계어를 쓰지 않겠다.
만약에 내가 실수로 외계어를 썻다면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이 지적 해서 말해 주길 바란다.
나는 자랑스런 오늘의 유머 가족들 앞에
한국어와 한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너구리가 몸과 마음을 받쳐가며 우리의 자랑스런 한국어와 한글의 발전을 시킬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여러분들도 외계어를 쓰지 않겠다면 메모글에다가 써주세요.
그리고 추천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외계어를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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