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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사귈때 끊임없이 '뻥'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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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은 없다'라는 것이 내 작업철학이다.
내 맘이 변하든 그의 맘이 변하든 언젠가는 찢어지게 되어 있다. 끊임없이 새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사이다.
그런데 준비도 없는 상태서 애인이 지지철회를 해 버리면 참으로 난감하다. 그러니 단일화 상태서 아니꼽더라도 좀 특별한 기분을 맞춰주라는 것이다. 나랑 함께 연애를 하면 네 몫이 있다는 것을 늘 주지시켜야 한다.
'인천 바다에 배만 들어오면 다이아쯤…'이라는 강아지가 웃을 뻔한 뻥도 쳐라.
나는 '책임진다!'는 다짐도 잘한다. 그래야 그녀가 불안해하지 않는다. 나중에 뭘 책임진다는 것인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마라. 그냥 나만 좋고 너는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밥먹듯 할 필요가 있다.
"나는 네가 뱃살이 나와도 성욕을 느낄 거야!"라는 소리는 여자들이 젤 좋아하는 소리이다.
단일화는 깨지게 되어 있지만 시기만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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