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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새로 실린 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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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동계 올림픽에서 <오노스럽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어요.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오노스럽다. 도저히 격에 맞지 않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오노 목에 금메달이라 불렀지요.
그런데 요즘 울 학교 학생들에게는 <무현스럽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어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상대방이 증거를 내밀면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자기가 마치 "짱"인 걸로 착각하는 학생들을
가리켜 <무현스럽다>라고 부르네요.
예전에는 학생들이 "문제아" 또는 "걸레"라는 말을 가장 싫어했었는데, 요즘에는 "얘, 너는 어째 하는 짓이 그렇게 무현스럽니?" 이 말을 들을 때 가장 학교 다니기가 싫다고 말하네요.
무현스런 학생들의 특징은 겁 없이 너무 설친다는 것이네요.
학교 교칙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앞으로는 수업시간도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며,
마음에 안드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직접 짤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곤 하네요.
이렇게 무식하게 설치는 학생들은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쪼금 인기가 있네요.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흘러서 무현스런 학생들의 성적이 공개되고, 가정 환경과 동네 친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그 학생이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 사람인지 알 수가 있네요.
어제 학교에서 어느 무현스런 학생이 "우리 학교 빨리 폐교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가 학생부장한테 뒤지게 맞았어요.
아무리 학교 다니기가 싫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폐교' 운운할 수 있는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런 학생들은 즉시 퇴학 시켜야 한다고 생각 했네요. 아뭏튼, 무현스런 학생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인물이지요.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오노스럽다. 도저히 격에 맞지 않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오노 목에 금메달이라 불렀지요.
그런데 요즘 울 학교 학생들에게는 <무현스럽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어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상대방이 증거를 내밀면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자기가 마치 "짱"인 걸로 착각하는 학생들을
가리켜 <무현스럽다>라고 부르네요.
예전에는 학생들이 "문제아" 또는 "걸레"라는 말을 가장 싫어했었는데, 요즘에는 "얘, 너는 어째 하는 짓이 그렇게 무현스럽니?" 이 말을 들을 때 가장 학교 다니기가 싫다고 말하네요.
무현스런 학생들의 특징은 겁 없이 너무 설친다는 것이네요.
학교 교칙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앞으로는 수업시간도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며,
마음에 안드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직접 짤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곤 하네요.
이렇게 무식하게 설치는 학생들은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쪼금 인기가 있네요.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흘러서 무현스런 학생들의 성적이 공개되고, 가정 환경과 동네 친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그 학생이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 사람인지 알 수가 있네요.
어제 학교에서 어느 무현스런 학생이 "우리 학교 빨리 폐교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가 학생부장한테 뒤지게 맞았어요.
아무리 학교 다니기가 싫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폐교' 운운할 수 있는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런 학생들은 즉시 퇴학 시켜야 한다고 생각 했네요. 아뭏튼, 무현스런 학생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인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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