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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소리만 흉내내던 앵무새 격리수용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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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소리만 흉내내던 앵무새 격리수용 굿데이
20일 영국의 <선데이 피플>지는 사람말을 너무 잘 흉내내는 앵무새 때문에 곤란을 당한 여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맨체스터의 웬디 아벨(39)이라는 동물보호소 관리인은 보호소에 있는 앵무새 '올리버'를 귀여워한 나머지 퇴근 때마다 집에 데려갔다.
그러기를 며칠째, 보호소에 데려온 올리버는 직원들 앞에서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재주를 가르친 앵무새라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위의 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리버의 부리에서 나온 것은 '아, 좋아요', '가슴이, 가슴이…' '당신이 너무 좋아요' 같은 잠자리 신음소리였다.
아벨이 남자 친구와 잠자리에서 내던 소리를 올리버가 외워 버린 것이다. 아벨은 직장상사로부터 "올리버가 매일 반복해 들은 소리를 외운 것 같다"라며 질책을 받았고 올리버는 배운 말들을 모두 잊을 때 까지 격리수용됐다.
20일 영국의 <선데이 피플>지는 사람말을 너무 잘 흉내내는 앵무새 때문에 곤란을 당한 여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맨체스터의 웬디 아벨(39)이라는 동물보호소 관리인은 보호소에 있는 앵무새 '올리버'를 귀여워한 나머지 퇴근 때마다 집에 데려갔다.
그러기를 며칠째, 보호소에 데려온 올리버는 직원들 앞에서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재주를 가르친 앵무새라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위의 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리버의 부리에서 나온 것은 '아, 좋아요', '가슴이, 가슴이…' '당신이 너무 좋아요' 같은 잠자리 신음소리였다.
아벨이 남자 친구와 잠자리에서 내던 소리를 올리버가 외워 버린 것이다. 아벨은 직장상사로부터 "올리버가 매일 반복해 들은 소리를 외운 것 같다"라며 질책을 받았고 올리버는 배운 말들을 모두 잊을 때 까지 격리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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