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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과 일병의 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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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한척이 달도 없는 어두운 밤에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
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나는 해군함장이다. 네가 방향을 돌려라!'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해군 일병이다. 그쪽에서 방향을 돌려라!'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진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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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등대다. 니 맘대로 해봐라!'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
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나는 해군함장이다. 네가 방향을 돌려라!'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해군 일병이다. 그쪽에서 방향을 돌려라!'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진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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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등대다. 니 맘대로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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