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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부시야, 부시야, 부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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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분명 전 인류의 악마로구나
총칼을 앞세워
못다 이룬 팍스 아메리카나를 꿈꾸고 있구나
손발이 잘려 나간 소녀을 보고서
넌 진정 평화라 말 할 수 있겠니
평화라는 명분으로 전쟁을 자행하다니
그 어떤 명분도 전쟁을 미화할 수 없다는 걸
넌 분명 모르고 있구나
무릇 전쟁이라 함은, 평화란 이름의 핑계요
평화라 함은, 전쟁이란 이름의 인두겁일 뿐인 것을
넌 분명 모르고 있구나
부시야
맑은 공기를 먹고 뛰놀아야 할 아이들이
숨막히는 총기냄새로 폐가 썩는다 심장이 썩는다 정신이 썩는다
푸른 하늘을 보며 미래를 꿈꿔야 할 아이들이
질주하는 미사일 위로 붉은 하늘을 바라본다
트럭 위 미군은 초콜릿을 뿌린다
부시야
이런 얄팍한 상술로 그들을 달래지 마라
지금 당장 배는 부르겠지만
또 며칠 굶는다
피와 살이 되어야 할 양식이
그들에겐 무서운 잔상으로 다가온다
부시야
넌 분명 모르고 있구나
나는 지금 전두환, 노태우보다
너에게 먼저 다가가
악마같은 심장에 시퍼런 칼을 들이대고 싶다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2007년 새해 첫날 보신각 앞에서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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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00:30
2006년 한해를 보내고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종로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려 왔다.
종로3가 지하철역에 내려서 보신각 앞으로 걸어가는데
거리에는 온통
폭죽의 굉음과 유황냄새나는 화염만이 가득하다.
너희가 터트린 폭죽 하나 하나가
잡것들을 칠 것이다!
2007년 새해를 여는 종소리는
저마다의 폭죽소리와 화염냄새에 묻히여 들리지 않는다.
2007년 새해를 열려는데
폭죽의 굉음과 화염냄새만이 가득하다.
저마다의 작은 소원들은
보신각의 청렴하게 들여오는
종소리를 묻히고 있다.
이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저마다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커다란 것을 망치는 인간들...
행사를 마치고 종로의 청소부들은 빛아루짋쓸 하고 있다.
거리의 쓰레기들을 싹 쓸어 버렸으면 한다.
아직도 보신각 앞은 시끄럽다.
2007.01.01 01:13
조용한 아침의 나라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종소리는 어둠을 뚫고 퍼지지 못하고
맑은 달빛과 별들은
폭죽의 굉음과 화염 냄새속에 묻혔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거리를 정리하고
질서를 잡아가고 있다.
의금부터에서...

토론쟁이님의 댓글
토론쟁이 작성일부시는 실패한 대통령입니다. 국가의 평화를 지켜야할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으니 말 다했습니다. 특히 문제는 그 전쟁은 순전히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전쟁의 명분 또한 만들어진 거짓이다는 것입니다. 미국 겉으론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나라인 것 같이 포장 하지만, 속으론 자기네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나라입니다. 부시를 뽑은건 미국국민들이니 미국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미국국민들은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고 부시를 심판해야 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토론쟁이 님 ,
네 맞습니다.
미국은 전쟁안해도 땅덩어리 넓어서 먹고 살 수 있읍니다.
그런데 음모로 9.11을 일으키고, 거짓정보로 이라크를 침공하였읍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9.11은 미국의 음모입니다.
쌍둥이 빌딩 폭파할 때, 폭음 들은 사람들 있다고 합니다.
건축물을 부시고, 다시 지을 때에, 폭파공법을 사용합니다.
미국은 9.11을 알고 있었고, 폭탄을 장착하고 미국시민을 죽었읍니다.
돈벌이를 위하여, 미국정부는 미국시민을 죽이는데,
미국시민은 미국정부를 믿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칸을 침공하였고,
또, 이라크에 대량살상 무기가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제가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몇년 뒤에 거짓말이라고 탄로가 났읍니다.
자본주의 이론에 전쟁을 통한 부의 축적이라는 것이 있읍니다.
미국이 바로 전쟁광이며, 군산복합체와 글로벌이 정계에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지성인들이, 미국 정부의 행태를 막았으면 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부시행정부 몇 몇 애들, 내가 미워도 어쩔수가 없지!
아프칸 침공한다고 작전명을 '무한정의'라고 했다가
내가 열 받았다.
미국이 '항구적인 자유'라 해서 조금 풀렸다.
미국과 영국이 나토군 이라크에 파견한다고 해서,
'십자군 또 파견하려고'했더니
다행이 나토군은 파견되지 않았다.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깨지 말았으면 한다.
나도 한반도가 평화롭고 안정된 사회로 있었으면 한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더불어 지구가 평화롭고 안정되었으면 한다.
부시행정부 몇 몇 애들, 까불지 말고, 잘못을 빌었으면 한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다른 국가들 보기에 강하게 보이는, 미국이 잘못했다고 빌기는 *팔리고,
그러면, 사과 정도는 해야지...
그리고 전쟁은 중단해야지...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저번 휴가 때에 토네이도 무섭지...
글로벌이나 석유회사 편들면, 자연이 망한단다...
그래서, 환경이 극심하게 나뻐지는 것이고...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음모론은 빼고서라도 부시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미국 경제도 속으로는 엉망이라고들 하고, 전쟁의 명분도 잃었고, 미군의 피해도 컷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이미지도 실추시켰습니다.
지금와서 부시에 대해 토론하자는건... 이건 비난하자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토론을 하자는 것입니까?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미군의 피해라뇨,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고, 잘못을 한 것입니다.
미국의 지성인들도,
더이상 미국인의 자식들이,
타국에서 헛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반전운동'해야 합니다.

뚜벅이님의 댓글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저는 이 게시물이 단순히 부시를 비난하자는 게시글로만 보였기에 그럼 저도 미국대통령인 부시가 그 직을 잘 수행했는가 언급했을 뿐입니다. 대통령은 자국의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미군이 명분도 없는 전쟁에서 죽어갑니다. 그건 대통령의 직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이 잘못을 했으니 미군이 죽는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죽기 싫으면 타국 침범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반전운동'하는 것입니다.

지식인님의 댓글
지식인 작성일
부시 정말 싫습니다. 미국도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보호 받고 미국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우리나라가 정말 더더욱 불쌍합니다.
솔직히 우리 경제 미국없이는 다 굶어 죽습니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원없이 부시를 비난하고 싶지만 ...우리의 힘을 먼저 키운 다음 비난하고 반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과거 임진왜란 때에, 청나라를 치러 가니, 길을 비켜 달라는데
비켜주자고요?
결국 임진왜란이 일어났읍니다.
부시행정부가 미국은 아닙니다.
미국민도 부시 싫어하는 사람들 많이 있읍니다.

지식인님의 댓글
지식인 작성일전 미국의 중요성을 말하는 겁니다. 삼무님. 미국의 경제와 우리나라의 경제는 맞물려서 돌아갑니다. 미국의 경제가 감기라도 걸리면 우리나라는 몸살이 납니다. 이런 현실에서 미국의 부시나 누굴 비난하려면 경제부터 강한 체질로 바꾸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부시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우리부터 강해져야 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래서, 한미FTA를 반대하고,
대미수출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했읍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우리는 법의 질서가, 강자와 약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것이 법의 정신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은 강자이고, 우리는 약자입니다. (비교하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국제사회은 강자와 약자에게 공평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강자에게 유리합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한다면, 그들의 도덕심과 공정성에 있어서 아무런 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시는 자기 마음대로 약자의 나라를 부려먹으려 했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자기 말을 듣지 않는 나라에 압력을 가했고 불이익을 주려 했습니다.
그것은 경찰국가로서가 아니라 강자의 횡포입니다.
우리 역시 약육강식의 국제사회질서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또한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하기로 한 자신들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것도 우리가 할 일입니다.

이카도르님의 댓글
이카도르 작성일
이미 부시 대통령은 미국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미국인들도 부시 대통령을 싫어하죠.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침공은 이미 잘못된 정책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라크 전쟁에 들어간 미국예산은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을 살릴 수 있는 돈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알고 있죠. 부시를 옹호할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한말씀이 말하신 것처럼 우리는 약자입니다. 미국은 강자고... 국제 사회는 약육강식이지 평등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은 그런 논리에 의해서 흔히 말하는 고위층에서 조정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