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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Re..학교에서의 체벌.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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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만해도 현역이었던 재수생의 입장에서 한마디 던져보겠습니다....
체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체벌입니다.
체벌 많이 당해보셨으니까 하나 물어보죠. 체벌당해서 반성하신겁니까?
아니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반성하신겁니까?
물론, 초등학생이나 그 이하의 어린아이면 전자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되는 중고등학생의 경우면 당연히 후자의 경우일 것 입니다.
잘못했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이것이 없으면 문제는 언제나 다시 재발할 것이며
이것이 있으면 세상의 중범죄는 싹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유발하냐...
앞서 말하신 것처럼 벌점, 징계등 많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건 현상황에서는... 그닥 효과가 없습니다.
벌점은 평범한 학생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진정 효과가 있어야 할 양아치.. 같은 학생들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벌점은 한번 걸리면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음부터는 안 걸려야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게다가 벌점 사유도 학교측에서 마음대로 정하기 때문에 반항심만 기르게 되죠.
두발제한을 하니까 기르고 싶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체벌을 허용하기에 여학생 머리를 잡고 개처럼 끌고 다니고,
남학생 귓싸대기를 때리는 겁니다.
우습게도... 제가 다니는 인문계 고등학교 (꼴통은 아닙니다만..-_-;)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 눈앞에서요.
당사자나 가해자는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아 쉬쉬하지만
언론에서 떠드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그러면 제가 제시하는 방향은 무엇이냐 하면,
진정한 대화입니다. 그 어떤 선생도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벌점에 이은 징계, 징계에 이은 체벌 뿐입니다.
체벌뒤에는 무엇이 있냐고요? 바로 이런 악순환입니다.
글 서두에 제시하였습니다.
당신의 눈물은 어머니의 매에 있었습니까, 아니면 어머니의 말씀에 있었습니까?
진정한 훈육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잘못을 하였을때 선생님과 학생, 부모의 삼자대면을 하면
그 학생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개돼지가 아닌이상 부모 걸고 그런일을
다시 하지 않겠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던지죠.
'잘못했는데 왜 떄려요?'
체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체벌입니다.
체벌 많이 당해보셨으니까 하나 물어보죠. 체벌당해서 반성하신겁니까?
아니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반성하신겁니까?
물론, 초등학생이나 그 이하의 어린아이면 전자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되는 중고등학생의 경우면 당연히 후자의 경우일 것 입니다.
잘못했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이것이 없으면 문제는 언제나 다시 재발할 것이며
이것이 있으면 세상의 중범죄는 싹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유발하냐...
앞서 말하신 것처럼 벌점, 징계등 많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건 현상황에서는... 그닥 효과가 없습니다.
벌점은 평범한 학생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진정 효과가 있어야 할 양아치.. 같은 학생들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벌점은 한번 걸리면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음부터는 안 걸려야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게다가 벌점 사유도 학교측에서 마음대로 정하기 때문에 반항심만 기르게 되죠.
두발제한을 하니까 기르고 싶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체벌을 허용하기에 여학생 머리를 잡고 개처럼 끌고 다니고,
남학생 귓싸대기를 때리는 겁니다.
우습게도... 제가 다니는 인문계 고등학교 (꼴통은 아닙니다만..-_-;)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 눈앞에서요.
당사자나 가해자는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아 쉬쉬하지만
언론에서 떠드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그러면 제가 제시하는 방향은 무엇이냐 하면,
진정한 대화입니다. 그 어떤 선생도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벌점에 이은 징계, 징계에 이은 체벌 뿐입니다.
체벌뒤에는 무엇이 있냐고요? 바로 이런 악순환입니다.
글 서두에 제시하였습니다.
당신의 눈물은 어머니의 매에 있었습니까, 아니면 어머니의 말씀에 있었습니까?
진정한 훈육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잘못을 하였을때 선생님과 학생, 부모의 삼자대면을 하면
그 학생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개돼지가 아닌이상 부모 걸고 그런일을
다시 하지 않겠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던지죠.
'잘못했는데 왜 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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