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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의 컴퓨터 중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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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사실상 대부분이 컴퓨터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컴퓨터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어른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왜 책을 보거나 밖에 나가 뛰어 놀지 않느냐고 아이를 다그친다.
그렇다. 왜 아이들은 뛰어나가 놀지 않는걸까?
위 기사에 나타나듯 요즘 아이들은 뛰어놀 시간이 없다. 있다고해도 서로 학원 시간에 걸려 제대로 놀 수 없다. 그러나 아이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시간을 맞추기 힘든 아이들에게 가장 편하게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는 바로 컴퓨터 게임이다. 신 학기가 되면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짝을지어 피시방으로 향한다. 피시방에서 서로 하는 게임을 공유하고 같은 게임을 한다면 파티 플레이와 같은 방식으로 서로 교감한다.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을 한 두가지도 못한다면 금새 그 아이는 집단에서 멀어지고 따돌림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상황을 만든 이유를 따지자면 조금 더 근본적인 이유가 필요하다. 지나칠정도의 학구열. 물론 국가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현대 국제 사회는 선진국형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선진국형 웰빙은 우리와 달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사는 개인주의적 사고가 아닌, 물질적 풍요 속의 과도한 배금주의 현상과 개인주의적 성향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강하다.
즉 다시 말해 인격이 결정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또래 간의 대화와 이해를 가르치기보다, 상대를 짖누르고 이겨야하는 경쟁을 가르친다면 아무리 영어나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할지라도 결국 국제 사회에서 원하는 이타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어린아이 나름대로 습득해야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그 시기가 지나면 습득하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지식이나 경쟁심과는 다른 것이다. 그 나이 때에 가져야 하는 순수함,성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 그런 것을 느낄새 없이 지내버린 요즘 아이들에게 과연 부모들은 무엇을 바라는 걸까.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부모들의 욕심으로, 자식을 공부벌레로 만드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초등학생은 자유롭게, 뛰어 놀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재도 아닌 보통을 학생을,
부모의 욕심으로 영재학교에 보낸다고, 미리 가르친다고 영재가 되겠읍니까?
학교나 사회생활에 지장만 줄 뿐입니다.
요즈음, 아동학에서 이러한 것을 연구한다고 하는데,
저 또한, 초등학생들이 학원에만 다닌다는 것에 대하여,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요즈음 학생들, 놀이문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70~80년 학생들은 골목에서 뛰어 놀면서, 친구들과 협동하고 경쟁하는 놀이문화가 있었읍니다.
우리는 놀이문화를 통하여, 규칙과 경쟁을 배웠읍니다.
현재의 학생들, 컴퓨터에 빠져서 기계나 혼자만의 규칙대로 살려고 합니다.
이러니, 사회는 엉망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학부모들도 진정 자식을 사랑한다면, 사회를 위한 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아이들이 뛰어 나가지 않는 이유를 단순히 뛰어 놀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노는 방법으로 컴퓨터게임을 택하고 PC방을 전전한 다는 것은 하나의 이유는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라 볼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진정 없는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고 피시방을 간다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됩니다. 물론 이 글을 제기하신 필자는 컴퓨터라는 매체의 특성인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친목도모의 주된 화제로 삼는 다는 점에서 이런 주장을 피셨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까닭을 간과했기 때문에 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PC게임이 없던 시절에는 많은 학생들이(특히 남학생들) 운동(밖에서 노는 다양한 놀이를 지금부터 운동이라 지칭하겠습니다.)을 즐겼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때만해도 많은 친구들과 운동을 주로 했으며 PC게임은 지금으로 본다면 매우 고전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5학년 무렵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은 운동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많은 아이들이 이에 빠져들었습니다. 특별히 시간적 제약때문에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운동보다 더 재미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요즘 아이들은 사실상 대부분이 컴퓨터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컴퓨터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어른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왜 책을 보거나 밖에 나가 뛰어 놀지 않느냐고 아이를 다그친다. "
필자님께서 쓴 글의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님께서는 아이들이 컴퓨터만 하는 현실을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라고 하셨지만, 이 글만 잘 읽어보아도 그 논리는 미약합니다. 지금 이 현실의 주된 문제는 아이들이 책을 보지 않고 운동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는 것 입니다. 즉 시간이 없어서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컴퓨터라는 것이 책이나 운동보다 요즘 아이들의 기호에 맞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시간이 없기 때문일까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님께서 우려하신 부분과 제기하신 주장들은 전제가 옳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로는 답변도 제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경쟁을 문제삼기 이전에 왜 지나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선진국형 웰빙이라는 것의 이면을 정확히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은 쉽지만 님의 주장은 대안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한 고등학교 교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회는 경쟁을 요구하고 경쟁에서 낙오되면 생존이 어려운 사회이다. 무인화,기계화는 이를 더욱 촉진시킨다. 고령사회에서 청년들은 복지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런데 그들에게 적당한 경쟁을 요구하라고? 세계는 무한 경쟁시대로 이미 돌입했는데?" 제가 좀 살을 붙이긴 했지만 이런 의미의 말씀이 셨구요. 무엇보다 님의 결론은 이상론입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의 모두가 경쟁의 수위를 낮추지 않는 한 불가능한 명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현대 사회의 흐름이라고 단정지어 말 하지 마시고, 함부로 모두가 경쟁의 수위를 낮춘다고 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금 거칠게 쓴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윗 네이버 기사의 전문을 보여드릴껄 그랬나보군요. 전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장면 1이 바쁜 학원 스케쥴에 치여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장면 2는 도심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뛰어놀고 "이제 컴퓨터는 재미 없어요. 아이들이랑 뛰어노는게 더 좋아요" 라며 말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이 점을 아신다면 제 글이 조금 달리 보일 듯 싶네요.
그리고 지적하신 위 사례가 이유의 한가지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이유는 될 수 없다고 하신 점. 맞는 말입니다. 제가 너무 좁게 봤군요.
하지만 "지금 이 현실의 주된 문제는 아이들이 책을 보지 않고 운동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는 것 입니다." 라고 하신건 이미 컴퓨터 중독된 아이를 모델로 사용하셨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근거로 사용하기엔 부족하군요.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요즘 아이들,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도 실제로 학원이니 뭐니 하여 서로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물론 컴퓨터 게임이 다른 놀이보다 재미가 있기도 하겠지만, 컴퓨터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시간대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기록에 남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서로간의 경쟁심에 불이 붙어 더 게임에 몰입하는 것 뿐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요즘" 아이들이 게임에 몰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줄어들어 있다는 점과 둘째 상대적으로 게임이 다른 놀이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점이겠군요.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선진국형 웰빙의 이면을 정확히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외국에서도 우리와 같이 유치원때부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같이 밤 늦게까지 학원을 보내기라도 하신다는 건가요? 그들은 공교육을 신뢰하고 있으며, 우리와 같이 사교육 시장이 크게 발달하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들의 교육방식은 적성과 특기를 찾는데 주력되있죠. 이런 상황인데 어째서 제가 선진국형 웰빙의 이면을 정확히 보지 않았으며, 제 주장으로 대안을 찾기가 어려운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죠. 그리고 제 결론은 이상론이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알고 있는 캐나다나 영국의 가정에서는 저런 생활을 하고 있고 그럼에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인재로 성장했습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현대 사회의 흐름이라고 단정지은 점은 제가 잘못 되었을지 모르나, 사실상 대세는 우리와 같이 개인주의적인 웰빙이 아닌 이타적 웰빙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경쟁의 순위를 낮춘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밖에 배울 수 없는 기본적인 것들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걸 주장했을 뿐입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아직 글쓰기 실력이 미약해서 제대로 이해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네요 ^^;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1. 선진국형 웰빙에 관하여...어떤 특정한 사례는 많이 있을 것 입니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자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부분을 말씀드린거구요. 무엇보다 선진국형 웰빙의 이면을 보라고 말씀드린것은 선진국형 웰빙의 주체들이 누구인지 보라는 의미였습니다. 대세가 이타적 웰빙이라고 하셨는데 이타적이란것은 객관화된 지표로 평가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더욱이 지금 세계경제모델에서 그래도 시장의 규모나 경쟁력이 좋은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을 이끌어가는 것은 공교육이 아니라 사교육입니다. 물론 사립학교를 말하는 것 입니다. (뭐 이것도 공교육이라면 할말 없지만..)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학원을 보내 학생들을 혹사시키는 것 만큼이나 학생들이 고생을 합니다. 그들이 미국이 진정한 경쟁력입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지금 이 현실의 주된 문제는 아이들이 책을 보지 않고 운동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는 것 입니다." 라고 하신건 이미 컴퓨터 중독된 아이를 모델로 사용하셨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근거로 사용하기엔 부족하군요
하하 이 부분은 님이 발췌하신 것을 사실이라고 인정한 상태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실적인 조사를 전혀 동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님의 자료만 보고 판단한 것이지요. 다시말해서 님이 제기하신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타난 현실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지 저의 의견이 아닙니다. 저는 쉽게 말해 독해를 했을 따름입니다.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2. 제가 생각하는 컴퓨터 게임과 운동의 관계 그리고 문제.
무엇보다 제 생각에는 컴퓨터 게임 시장이 하나의 시장이라는 점이 가장 당연한 사실이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 게임 시장에서 생산자 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할만한 꺼리를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그런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게임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양육에 대한 욕구, 성욕, 전투욕등등)를 자극하는 부분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요즘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이는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 게임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긴 아이들이 즐기는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는 텔레비젼과 개인화의 문제와 동일한 측면도 있습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아 글 쓰다가 느낀 것인데 이런 측면도 있지만 이것이 근원적인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0^ 이 부분은 제가 너무 괜히 썼군요 -_-;;
저는 오락실 문화와 가정용 게임기문화 그리고 컴퓨터 게임문화를 걸쳐서 (-_) 격어 보았는데요. 대입경쟁이나 학원문화는 제가 알기로 90년대 초만해도 장난 아니었구요. <가령 강남에 모 수학선생이 1인으로 1년에 수십억을 버는 > 그러나 90년대 초와 90년대 중후반. 그리고 현재를 어느정도 비교해 보면 학생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서라기 보다 게임 자체가 남녀노소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기 힘드네요. 더욱이 게임의 장점으로 지적하신 공감커뮤니티와 시간선택의 자유 부분은 책이나 음악등 다른 장르도 많습니다.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덧붙여서 요즘은 님이 지적하신 사람들의 시간선택의 자유를 반영한 곰플레이어 TV등이 있습니다. 사실 TV에서 본 것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하는 것도 많이들 하죠.. 다만 남학생들의 경우(소수 여학생도..) 컴퓨터 게임에 대한 공감이 더 많죠.
너무 장황하게 말씀드려서 제 생각을 조금 정리해 보면 저의 생각은
컴퓨터 게임을 학생들이 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발달하면서 학생들의 필요가 아니라 욕구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자연히 서로 의사소통을 할때도 그런 중심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대게 대화는 서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얘기를 하기 마련이죠.

말빨의황제님의 댓글의 댓글
말빨의황제 작성일
즉 님과 저의 의견의 차이는
저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이유를 그 고유의 재미에서 찾았고,
님께서는 바쁜 시간과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의 목적으로 보고 계십니다. (아마도 ^^)
뭐 바쁜 시간이 아이들을 유도한 것은 맞지만 게임이 재미를 주기 때문이 더 주된 이유라 보이네요
하하 제가 또 독설만 품다 가네요 죄송~ 즐거운 하루 되세요 ^0^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결국 학생들이 누려야 할 건전한 놀이문화가 없고,
컴퓨터 앞에서만 사는 중독에 걸렸다.
이 말 아닙니까!

사발이님의 댓글
사발이 작성일
컴퓨터게임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무척재미있어서 어른도 빠져들면 자제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스타게임 배울당시에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컴퓨터게임을 강제로 아이에게 못하게 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본인이 조절할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컴퓨터게임을 대체할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낚시를 갑니다. 루어낚시를 하는데 돈 많이 들지 않습니다.
오고가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간에 대화가 이어집니다. 전혀 몰랐던 사항에 대하여 알았을때에는 대화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동물세계에서도 생존법칙의 하나는 팀워크 입니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며 대화의 기본을 알려주는것이 성인이 되었을때 성공할수 있는 기본기를 알려주는 것이라 봅니다.
컴퓨터게임을 조절하게 조언하고 지켜본다면 컴퓨터게임이야말로 컴퓨터와 친해질수 있는 지름길이 될수 있습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컴퓨터 게임에 아이들이 빠져드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성과"와 "경쟁"입니다. 크게 본다면 성과 역시 경쟁의 이유에 포함 되겠지만, 나름대로 큰 역활을 하기에 따로 분류했습니다.
아이들은 게임내에서 아이템을 모으거나, 승리를 함으로서 만족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고, 그것으로 하여금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템이나 실력에 대한 경쟁심이 붙어 더욱 더 몰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13살된 사촌동생이 현금거래를 하려는 이유를 물어봤을 때 나온 대답이 친구보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 게임을 자제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유용한 것은 다른 분야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것 일테죠.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즉,공부할 때만 칭찬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 컴퓨터 이외의 모든 분야에서 그 아이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칭찬을 하고, 그것으로 하여금 피드백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면, 아이들은 컴퓨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예로 그림을 잘그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그림을 그릴 때 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 더 그림에 매진하고 자연스럽게 그 분야에 흥미를 나타내는 거지요. 즉, 어른의 입장에서 짜증을 내며 컴퓨터를 하지 말라고만 말한다면 아이들을 설득 시킬 수 없습니다. 그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다른 근거를 제시하여 그 아이의 관심사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일 때 비로서 승부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칭찬이나 만족감은 아이든 어른이든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이니까요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지금 컴퓨터와 대적할 만한 관심거리가 있나요???
다른분야에 칭찬을 해준다 해봅시다.. 아이들이 그 일로 돌아서면 됀찮겠지만 칭찬을 받았다고 컴퓨터를 해도 되냐고 물었을땐 어쩝니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악이 될 수도 있읍니다....칭찬을 받았지만 컴퓨터를 시켜주지 않았다면 그 아이는 칭찬을 받아도 컴퓨터를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 하겠죠??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만약 칭찬을 받고 컴퓨터를 한다면 그아이는 아에 컴퓨터를 하기위해 착한 일을 하게 될겁니다. 봉사활동을 점수를 받기위해 하는것과도 비슷한 얘기일겁니다.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좋은 쪽으로 가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처 방안은 아이의 성격에 따라서 달라야 되지 않을까요??? 순진하고 착한아이는 칭찬을 해도 괜찮겠지만 어릴때부터 애들이랑 싸우면서 자란 아이는 그런 칭찬이 악이 될 수도 있읍니다.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그렇다고 칭찬을 안해 주자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가 바라는게 뭔지 제대로 알고 그걸을 해주면서 칭찬도 같이 해주는 것이 낫다는 말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네이버 기사는 정확한 시각으로 작성 된 것일까요?
제 머리로는 위 네이버기사의 "중독"이라는 단어가 매우 부적절해 보입니다.
분명히 컴퓨터 중독이라는 병리현상은 있씀니다.
허나 기사에서 취급한 쎔플은 중독이 아니라 놀이입니다.
마치 일주일에 3번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알콜중독때문이라는 식의
일방의 선입관에 의거한 저질기사로 평가됨니다.
"중독"이라는 단어의 무서움은
그것을 하기 위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포기하는 정도의 행위라고 개인적으로 간단히 정의해보며,
윗 분들의 글중 책을 안보고 컴을 한다 혹은 운동등등의 단어가 나오는데요
어떠한 긍정적인 행위이든지 "중독"이라는 병리현상이 붙게되면 부정적으로 변하며
설사 독서라하여도 "독서중독"이 된다면 컴퓨터 중독 이상으로 위험합니다.
칭찬에 중독이 되는 것도 위험성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위기사의 제목은 "아이들의 컴퓨터 놀이는 유용한가?"
혹은 "아이들의 휴식(놀이)문화는 너무 일반화 된 것이 아닐까?"라는 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용하는 단어의 엄중함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위 기사의 "중독"은 분명 과장이며, 전형적인 언론의 쇼킹해보이고 싶어 사용된 단어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물론 모든 중독은 좋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과, 오락을 많이 하는 것과,
어느 것이 좋을까요!
어른들이 좋은 놀이문화를 잊혀지게 만들은 것은 잘못입니다.
그들에게 다시 좋은 놀이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겠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전 종교인이 아님니다만 삼무님 댓글을 읽고 문득
"저 보기에 좋았더라" 라는 대목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아직도 자치기를 하고 연을 날리며 놀아야 하는 걸까요?
취미에 언제까지 독서라고 써넣은 걸 보고 흐믓해 해야하는 걸까요?
사회의 문화는 점점 다양하고 고도화되는데 좋은 놀이라며 과거의 놀이를 강요하는 것이 좋은 놀이일까요?
놀이의 도구는 주변에 널려있는데 좋은 놀이라며 "저 보기에 좋은" 도구의 놀이만을 제한하여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까요?
사회 목적에 따른 놀이의 제한과 유도는 어느정도 유용하지만
"좋은놀이"라는 방식은 누구에게 좋은 것인지 미묘합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준 환경에서 어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커야한다는 그 어른들의 일방통행인 오만방자함이 현재의 난잡하고 혼탁한 핵심도 없고 무계도 없는 교육풍조를 만들게 아닐까요?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책을 많이...와 컴퓨터를 많이를 비교해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듬니다.
이 두 대목에서의 "많이"는 도데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둘다"시간을 불필요하게 많이 소모한다"라는 정도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들에게 좋은 놀이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겠죠,라고 했읍니다.
일방적으로 어른들만 위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 것을 체험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개발한 것이 많이 있읍니다.
롤라스케이트가 마음에 안들어,
롤러브레이드 방식을 알려 주었읍니다.
가령 트러스크의 원리를 예전에 만들었는데 이미 개발이 되었다군요.
나도 취미에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바둑 당구 볼링 수석 운동 영화 등등 수도 없이 많이 있읍니다.
그리고 많이라고 한 것도, 시간이 많이 투자된다는 것이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도 중요합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시간 관리는 어느 누구든 인생의 커다란 화두입니다.
놀이의 종류는 참으로 많씀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컴퓨터를 너무 과소 평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입니다. 컴퓨터는 이미 작업용이라거나 생활적이어야 한다는 한계를 벗어난 매우 특별한 물건입니다.
일부에서는 인공뇌(전자뇌)라고 까지 표현되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의 아이들에게 컴은 생활의 일부라고 한 것은
이것이 단지 놀이정도가 아니라 학습도구이며 또 창조 도구이며,
음악이며 미술이며 영화..즉 문화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을 포함하고 커뮤니티까지 구현된다는 점에 있씀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게임만을 떼어서 보더라도 결코 만만치 안씀니다.
움직이며, 진화하며, 경쟁하며, 감정을 표출하며, 모여서 떠들어대는
게임은 "가상사회"라고 표현 됨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정말 현실의 축소판입니다.
아이들에게 게임은 놀이의 범주를 넘었다는 생각이 듬니다.
이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 게임활동을 사회활동의 일부로 인정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심각성이 단지 놀이 수준에 있지 않음을 알고 아이들의 컴활동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자와 운영자를 엄격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모 연구 결과로는 게임시 도파민이 과다 분출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즉 뇌에 과다한 자극을 준다는 말이며, 겜이 도파민이 과다발생하게 하는 치중된 컨테츠로 아이들을 자극하여 이익을 발생시키려는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비유를 들자면 일종의 도박판 운영과 같은 형태를 통제해야 합니다.
컴환경이 나뿌니 아이들과 컴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라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제한하는 행위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건데 컴은 바둑이나 당구와 같은 레크레이션의 범위를 오래전에 벗어난 물건입니다.
현제 컴으로 할수있는 보고 들을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은
우리가 현실에서 할수 있는 모든 것들의 이미테이션 셈플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컴을 통하여 경험해볼수 없는 것들을 가상체험하고 있씀니다.
제 나름의 컴에 대한 우리 사회의 화두는 이 가상경험도구가 얼마나 과장되거나 편집되지 않게 아이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수있는가.. 라 생각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문화생활 중에 음악 미술 영화는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
직접 관람하는 쪽이 바람직합니다.
생생한 현장감을 컴퓨터는 전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많이 하는 것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고 했읍니다.
학생들이 적당한 시간을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그 시간은 학생과 부모가 상의하는 쪽이 바람직한데,
학생은 많은 시간을 원하다는데 의견이 상충하지요.

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컴퓨터에 대하여
기사에 등장하는 세대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너무도 일상적인 것입니다.
놀이이면서 또한 생활 자체입니다.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다거나 하는 량적인 문제는 사실 전혀 문제가 아님니다.
컴퓨터를 어찌사용하느냐라는 질적인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 시각에서
기사의 아이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컴퓨터를 최소한으로 활용하고 있씀니다.
자신이 학교와 학원에서의 받은 수업 스트레스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흥미로운 게임을 통하여,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풀고 있씀니다.
학교의 수업을 포기하고 학원을 포기하고 친구를 포기하고 컴에 몰두하는 중독의 상태에 빠질 위험은
컴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당연히 컴을 할줄알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컴에 의지하는 정도에 따라 더 큰 가능성을 가지게 됨니다.
사회와 아이의 주변에서는 "어찌하면, 아이의 컴에 의지하는 정도를 깊어지지 않게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너무도 당연하며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은 시급한 일이지만 이것은 컴을 못하게 한다거나 컴이 아닌 다른 것으로 흥미를 유도한다 거나 하는 단순하고 직접적인 그리고 매우 한시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세대간의 벽만 높아지고 신/구의 충돌만 생길 뿐입니다. '기존세대의 시각에 입각한 신세대에 대한 통제"일 뿐입니다.
기본 시각을 인정하는데서 부터 해야 합니다.
컴은 저 아이들에게는 태어나니 이미 존재하는 생활의 일부이며, 저아이들은 컴을 20대나 30대가 사용법을 익히는데 사용한 시간보다 훨씬 작은 시간에 또는 마치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사용합니다.
tv등에서 한글도 못띤 미취학 어린이들이 능숙하게 게임을하고 인터넷을 찾아들어가는 것을 빈번하게 봄니다.
이것은 세대 간의 문화 격차입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정반합 님 ,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저 역시 386컴퓨터를 사용한지 3개월만에, 어떤 회사에서 라이센스를 팔라고 제의한 적이 있었읍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공유정신을 갖고 있었고, 무료로 사용하라고 했고, 지금 휴대폰에 들어가 있읍니다.
컴퓨터를 사용함에 오락만 하는 것과, 컴퓨터를 갖고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신다은님의 댓글
신다은 작성일
컴퓨터. 시대를 거슬러 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렸군요. 앞에서 말씀하셨듯, 시간이 없어서, 공감대 형성에 적합하기에 많은 아이들이 컴퓨터에 빠져 살고 있지요. 현실적으로 요즘 학교에서는 컴퓨터 게임이 이야기의 주요 이슈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면 아이는 소외받고, 친구들과 대화도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이유라면 컴퓨터는 아이들 사이를 이어주는 고리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회가 증명하듯, 컴퓨터가 이런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죠.
아시다시피, 폭력적인 게임을 접하면서 인간성이 포악해지고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pc방에 가지 못하게 한다고 부모님을 목조른 12세 k양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사냥감들을 죽이는 방법을 여동생에게 실험한다며 여동생을 도끼로 찔러죽인 10세 S군 등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앞에서 짚은 장점만을 컴퓨터가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일은 생겨나지도 않았겠죠. 왜? 왜 아이들이 이렇게 변해버렸을까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쏟아져나오는 비속어와 잘못된 기사, 폭력적인 게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가치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성형을 인생의 반환점으로 묘사하는 연예인들의 발언에 아이들이 성형에 대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도 있고, 폭력적인 게임과 비속어는 아이의 언어생활과 교우관계까지 망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가 아이에게 유용한 정보를 가져다 주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요즘 사회에서 컴퓨터가 주는 피해는 실로 엄청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컴퓨터에 매달리는 것을 '놀이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은 달라져야합니다.
하지만 지양을 한다고 해서, 컴퓨터에 암호를 건다거나 무조건 못하게 하거나 쉴 때는 책 읽으라는 강요는 아이들에게 '왜?'하는 반항심과 부모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컴퓨터에 대한 더욱 강한 집착과 부모를 속이는 짓까지 서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요보다 더 필요한 것은 아이로 하여금 컴퓨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그보다 더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좋으니까 책 읽어 하는 강요보다는 엄마랑 같이 책 읽을까? 하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보통 1~2시간의 컴퓨터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5~6시간의 과도한 컴퓨터사용은 문제가 있습니다. 가정이나 부모의 사랑이 덜하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모가 자주 집을 비우는 맞벌이 가정에서 그런 중독현상을 가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화의 연결고리인 만큼, 무조건적인 제재 보다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허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예를 들면 가족끼리 떡을 해 먹는다든가, 체험활동을 한다든가, 간식꺼리를 앞에 놓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이를 컴퓨터로 관심이 덜 가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컴퓨터에 관심을 쏟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사실 '컴퓨터할 시간을 더 주는 것'이 아닌 '가족들과의 교제' 입니다. 그런 것들을 항상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야단만 치기 보다는 관심을 더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