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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폭력은 NO, but 사랑의 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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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글을 읽기 전까지 언론에서 간략한 내용을 전해 받았을 때는 학생이 잘못했으니 맞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잘되라고 드는 매와 그져 교사의 감정에 못이겨 드는 매는 본질부터가 다릅니다. 전자는 사랑의 매일 것이고 후자는 당연히 폭력에 불과 합니다.
앞에 쓰여진 글이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담고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사랑의 매가 아닌 그 당시의 상황이 억울하게 느껴진 교사의 감정이 들어간 폭력에 불과 하다는 결론입니다. 가장 문제인 것은 사회적 시각입니다. 즉 어른들은 어릴때 부터 학교서 많이 맞아오고 자랐기 때문에 학교에서 몇 대 정도 맞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나라 보다도 교육열이 높지만 실상 교육에 대한 효율성은 많이 떨어지는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사교육비나 국내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에 하나도 꼽히지 않았다는 것이 이런 비효율을 반증하는 예입니다. 이런 비효율적인 교육을 개선하는 선봉으로
교사의 자질이 우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폭력은 사회 문제를 불러올 뿐아니라 학생들의 교육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는게 큰 문제입니다.
앞에서의 상황에서도 올바른 교사라면 어떻게 잘못된 과오를 스스로 느끼고 뉘우치게 만들것인가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행동했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 보았다면 조금더 인도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욕을 하거나 싸움을 하는 학생이 있으면 일차적으로 점심식사를 교장실에서 하거나 쉬는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보내게 하여 선생님과 대화를 많이 하게 하여 스스로 문제의식을 높이게 하는등 인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리더는 선생님 입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톰 피터스는 "리더는 지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멘토 즉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공부가 진정으로 필요하고 선생님을 진정으로 존경하게 만드는 진정한 리더인 선생님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양산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ㅋㅋ 글내용과 사진이 안맞다는..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상상은 늘 현실보다 위에 있죠.
사진 모습이 우리의 폭력 현실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다른 말은 다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앞에 쓰여진 글을 가지고, 불곰님이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잘못이라 봅니다.
결론은 교육청에서 진상조사를 마치고, 할 것 같네요.
제 추론으로는,
일단 학생들이 많이 잘못을 하였고, 선생님은 그 다음이라 봅니다.
결론은,
자세한 내막을 진상조사 후에 내리는 것이라 봅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
사랑의 매......
참 듣기 좋은 말이네요.
하지만 그런 추상적인 것의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
교사와 학생은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의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교사는 분명 가르침을 목적으로 사랑을 담아 체벌을 가했다고 해도
체벌을 받아들이는 학생 쪽에서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사랑의 매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전 사랑의 매라는 건 애매모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체벌을 가하기 전에,
무엇을 잘못해서, 얼마나 맞아야 하는지, 설명하면 됩니다.
학생이 수긍하고 맞게다고 하면, 때리고,
수긍을 못하면, 학칙대로 처벌하면 되겠죠.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체벌과 사랑의 매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구분하기도 어렵죠.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에 꼭 매가 필요한 것일까요? 요즘 학생들은 선생님을 크게 두가지, 세가지 정도의 가치관에 근거를 두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쁘거나, 이쁘지 않거나. 실력이 있거나, 부족하거나. 올바른 인품을 지니고 있거나, 그렇지 않거나.
이러한 부분은 선생님들이 지향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점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가치관을 보는 학생과 선생의 입장 차이 입니다. 과거 세대를 거쳐온 선생님들은 강한 리더쉽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하고, 길을 벗어난다면 때려서라도 올바른 길로 가게해야 하죠. 이 모든 것들은 후일 학생들이 자신을 위한 것이였다는 것을 깨달을꺼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요즘 학생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위 글에서 찾아볼 수 있듯, 훌륭한 선생님은 멘토링을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학생의 입장에서 가치관을 공유하며, 강한 유대감 속에서 신뢰를 쌓고 벽은 없지만 존경은 존재하는 선생님입니다. 어려운 조건일까요. 저는 선생님들이 조금만 학생을 이해하려하고, 존중하며 스스로의 실력향상에 부지런하기만 하다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선생님들의 이러한 노력이 존재한다면 체벌은 필요치 않을 듯 싶네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우선 어려서부터,
자식 귀한 줄만 알고,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 부모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아이들,
학교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정교육 못 받고,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을 못 받으면,
장차,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읍니까?
싱가폴은 법에도 체벌이 있읍니다.
호주에서 인권을 외치며, 호주인을 감싸려고 해도,
싱가폴은 자국의 안정된 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호주인에게 체형을 가하였읍니다.
말로는 안되고, 법으로 해결하기 전에,
체벌로서 평생에 낙인이 찍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면,
체벌이 오히려, 당하는 쪽이 좋다고 봅니다.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인성교육을 반드시 매로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사실상 매를 맞더라도 진심으로 뉘우치는 학생보다는 매가 두려워 일시적으로 회피하는 학생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일시적으로 주입된 것이 과연 그 학생의 인성이 될까요. 오히려 맞음으로서 사회적인 반감을 갖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을 봤을때 학생의 인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말로서 행동의 수정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야 말로 선생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고 뭇 어른으로써 마땅히 지녀야 할 능력이라고 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한수님 말씀이 맞는데요.
요즈음 아이들, 말로 해서는 안 들어요.
말로 해서, 안 듣는 아이들, 어떻게 합니까?
규범을 지키지 않으면, 벌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하겠죠.
말로 해서 듣는, 사회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수리정복님의 댓글의 댓글
수리정복 작성일
확실히 가정교육에 뭔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사회에서도 문제가 있죠.
학교 역시 또하나의 교육받는 곳이죠.
뭔가 잘못을 했다면 그것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때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요.
비록 말로 해도 요즘 애들이 말을 안듣는다 해도..
다른 방법이 있겠지요. 진심으로 상담을 한다던가.. 진짜 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립님의 댓글
중립 작성일
교육의 비효율을 논하시면서 세계 100대대학을 논하신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다음글은제가 우연히 찾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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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생은 세계에서 1,2위를다툰다. 그런데 대학가면 다 멍청해진다고? 잠깐논다고 쉽게 멍청해 지진 않는다. 그리고 대학순위메기는건 같은 시험지를 가지고 얼마나 똑똑한지 보는 시험이 아니다. 외국의 기준으로 만든 순위이다. 일단, 대학캠퍼스가 점수에 들어간다. 알겠지만, 우리나라 서울권대학은 정말 작다. 그리고 교수1명당 가르치는 수와 교수논문제출수가 포함된다. 그걸 보면 안다. 유난히 영어계나라의 순위가 높다는걸, 그들이 쏟아내는 논문은 번역이 필요없다. 평가하는 사람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나라 논문들은 제대로 번역조차 되고있지 않기때문이다. 우리나라대학생이 멍청하다면 어떻게 그들이 삼성,LG에 취직해서 세계적인 회사를 만들겠는가? 세계공통어가 한글로 바뀐다면 우리나라 수학실력으로 못갈 대학없다 --hiphopplaya.com 中 --
제법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결론적으로 나의 생각은 [세계100대 대학]의 선정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타 다른 글에대해서는 나또한 작성자님과 같은 의견이지만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좀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올바르게 성장하지못한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그런것을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의 식사(-_-;)내지는 ..쉬는시간에 선생님과의대화..(``;)로 푼다는것은...소귀에 경읽기가 되지 않을까? 불행한 가정생활을 하고있다면, 학교에서만이라도 일반의 아이들과 어울릴수있도록...(불행한 친구들끼리 모이지 않고 말이다..-_-;)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은 어떨까? [[[]사실 필자는 학창시절에 이른바 문제아(?) 들과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고(-_-;;)피해다녔다..,..가끔 그들이 우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비슷한 아이들끼리만 뭉쳐 다니는것이 안타까웠다.[]]]
--너무 글체가 건방지진 않았는지 모르겠다. 태클은 아니고 단지 나의 짧은 생각을 적은것 뿐이니 양해 바란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어렵다.
그래서 선배와 이야기 해보지만 해결책이 없다.
그래서 상담 선생님과 의논해 봤다.
역시 선생님이라 아는 것이 많다.
요즈음, 좋은 친구나 선배를 찾기 힘들다.
선생님과 상담이나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나도 글체가, 건방지지 않았나 모르지만, 양해하기 바란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말로해서들어야 말로하지,,,내친구들 봐도 좀심하다,,
수업시간에자서깨우면 표정하나 가관이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제 조카들을 봐서 아는데요.
혼을 내야, 무엇을 잘못했는가 압니다.
혼을 안내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릅니다.
자식 귀엽다고 오냐 오냐해서 키우면, 잘못도 모르고 사는 바보 됩니다.
요즈음, 부모들이 자식들을 과잉보호하면서 키웟서 그럽니다.
제 3자가 잘못을 지적하면 고쳐야지,
자식 기 죽인다고 난리를 칩니다.
이래서야, 가정교육이 되겠읍니까?

opcTOM님의 댓글
opcTOM 작성일
사람은 동물입니다.
밭에 있는 소도 송아지때 맞고 자랐습니다.
그러기에 소가 됐을때 알아서 척척합니다.
코끼리도 새끼일때 사슬로 다릴 묶어두면.
빠져나갈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다 큰코끼리가 되었을때 밧줄만 묶어도
도망을 안갑니다.
폭력은 NO라고 하지만 때릴때 무조건 사랑의 매라 하면..
아픔을 느끼게 해줘야.. 나중에 같은 실수를 안합니다.

chinchin04님의 댓글
chinchin04 작성일
사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매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길이는 몇cm이어야 하고, 체벌을 가하는 절차도 정해져 있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많은 선생님들께서 직접적으로 절차를 거치지는 않으시겠지만요-
선생님들께서 매를 드실 때 감정이 섞여 있는 때가 아주 많습니다.
사랑의 매와 감정이 깃든 매는 다른거라고 봅니다.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치고 인도하시는 분으로서 학생보다 정신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감정적으로 반항했다고 했을 때 선생님께서 분에 못이겨 드는 매보다는
아직 철이 들지 않은 학생에게 학생의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뉘우치게 한 뒤 체벌하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물론 체벌이 학생의 잘못을 뉘우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더욱 격하게 만든다면 매를 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선생님께서도 하셔야 겠지요.
사랑의 매와 선생님의 감정이 실린 매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학생을 정신적으로 좀 더 성숙히 하기 위해 드는 매, 학생에게 체벌이 가해진 뒤에 뉘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매가 사랑의 매입니다.
매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지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순간에 드는 것이 사랑의 매라고 할 수 있겠지요.

dzfghdsfhsdh님의 댓글
dzfghdsfhsdh 작성일dfshgfdgae fba,sdgn,amsdng asdg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