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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스크린쿼터 축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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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은 갈등,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크린 쿼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하자면
자국영화를 정해진 일수만큼 극장에서 상영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인데 한국의 경우 지금까지는 전체상영일중 40% 즉 365일중에 146일이었습니다.
즉 1년중 146일 이상은 한국영화를 상영해야만 한다는 조항인데요.
실질적으로는 30%정도인 106일정도이상을 상영해야한다는 법이죠.
뭐 쉽게 말하자면 국내 상영관에서 국내 영화의 입지가 작아지고 그 자리에 외화들이 들어선다는 말이 쉽겠죠?
제 생각부터 말하자면 전 반대입니다.
만일 스크린쿼터 축소가 됀다면 106일 가량을 의무로 한국영화를 상영하고 남은 259일 가량은 그 상영관의 재량에 따라
아무 영화나 상영 할수 있게 됍니다.
영화관의 입장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지고 자본을 바탕으로한 스케일큰 외화를 당연히 상영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스케일이 큰 외화에 밀리지 않게 국내의 영화들이 자신들의 재량 이상으로 스케일이 넓히려다가 장르와 그 내용이 편협해 질수 있는 문제도 있겠구요
이런식으로 국내상영관에서의 외화 상영이 많아지고 국내 영화까지 외화하 되버린다면
영화를 보는 국내 영화팬들의 영화를 보는 관점과 시각도 외화하 되버릴까 두렵습니다.
또한 요세 불어오는 FTA의 영향력이 이 상영관의 재량에 영향력을 뿌린다고 하네요
스크린쿼터가 축소돼는만큼 한국영화가 축소됀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댓글목록

chups77님의 댓글
chups77 작성일스크린 쿼터 축소가 우리나라 영화에 막대한 영향력있고 또한 우리나라 영화를 보호하는 중요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화가 성인에서 아기로 퇴화 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나라 영화를 보호할수록 더욱더 저급한 영화를 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영화 중에 감동과 교훈을 주는 영화가 있었습니까? 저는 그다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많은 영화가 나올지라도 좀더 질 좋고 좀더 교훈있는 영화를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스크리쿼터 축소가 우리에 병이 되고 위기가 될수 있습니다. 허나 그 위기가 다시 기회가 될수 있지않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좀더 질 좋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라도 스크린 쿼터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쉐바님의 댓글
쉐바 작성일우리나라 영화 올해에만 천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두편이나 나올만큼 많이 성장했죠~~ 하지만 우리나라영화가 전체적으로 다른 헐리우드영화에 대등할만한 수준에 다다르진 않았다고생각합니다. 기술적이면 자금면 그리고 내용의 당양성이랄까... 저는 영화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직까지 스크린쿼터제를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산업 구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해 괴물이라는 영화는 전체 영화상영관중에서 아주 많은 비중을 차지 하였습니다.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 이런건 대중의 다양한 영화를 접할 기회를 빼앗은 좋지 않은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 입장에서는 수입을 많이 올릴수있는 흥행성있는 영화를 상영하기를 원하겠지만 그로인해서 소수의 저자본영화같은 것은 간판도 못거는 신세에 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영화가 정말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려면 다양한 영화 창의성있는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할 필요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오로지 흥행대작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객들의 입맛에 맞출수 있는 그런영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스크린쿼터는 지켜야 합니다.
chups님의 말한 것에 반대의견이 있읍니다.
현재, 스크린쿼터축소 방침에 따라서, 영화계에서는 투자금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계가 스크린쿼터축소 방침에 따라서 잠시 위축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스크리쿼터를 지켜야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질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읍니다.
현재, 쉐바님이 말한 것처럼,
흥행에만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이, 괴물이란 영화가 상영관 비중을 많이 차지했었읍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중에게 인기는 없으나, 예술영화나 다큐영화나 독립영화를 만들어도,
일반에게 상영할 영화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수 전용상영관이 생기는데, 일반인이 쉽게 찾아가기 힘들고, 정보도 얻기 힘듬니다.
그래서, 스크린쿼터를 지키고, 일반상영관에서도 질 좋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네카드막써님의 댓글
네카드막써 작성일
스크린 쿼터 없애야 합니다. 한국영화 쓰레기 같은 조폭영화나 만들고 ...
쌍욕에다가 어른들한테 대들고 욕하고 폭력을 일삼는 심지어 부모한테까지도 막말에 폭력을 휘두르는
정말이지 더럽고 유치하고 아이들 교육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오히려 학생조폭이나 양성시키는 더런 한국영화
제발이지 그만 만듭시다. 더런 한국 영화인들아....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ㄴ 비관적이시군요. 그런 영화만 있는게 아니라는건 아실텐데요.

대독님의 댓글
대독 작성일
저는 짧게 말해서 축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쉐바 님께서 말하신 대로 저희나라 영화가 아직 헐리우드나 다른 타국 영화보다
부족하다는건 인정해야하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영화계는 관객수만을 위한채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느낄만한 점도 부족하고 폭력배, 욕설은 당연 단골로 등장합니다.
물론 국내영화가 모두 저급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스크린쿼터가 축소되게 된다면
해외영화에 밀린 국내영화계는 좀더 완성되고 뜻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감독과 배우, 모두가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초기에는 국내영화계가 진통을 겪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진통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참서빈님의 댓글
참서빈 작성일
우리나라 영화는 곧 세계적인 경쟁의 입지에 설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국의 문화는 보호되어야 합니다.
도입시기를 늦추는 건 어떨런지요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스크린 쿼터 축소할거면 좀더 좋은 영화를 만드세요!!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축소해라는 사람은 영화만들어봤나???

호모사피엔스님의 댓글
호모사피엔스 작성일축소하면 안됨 남미를 보면 스크린쿼터 제도를 없애서(원래 없어서) 자국 영화가 모두 망하고 할리우드 영화가 영화관을 독점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