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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평택기지 확장에 대한 협상은 다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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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추리 마을 한바퀴를 돌며, 시를 적었다.
2006.10.17.15:30
추계리(대추리)에 미군기지 확장으로
돈있고 비싼집들은 떠났고
돈없는 농님(민)들은 땅을 잃을 형편이다.
마을회관 옥상에서 시 한편을 적으려 했건만
무슨 이유인가?
휠체어에 앉은 주인은 말리 것만
하염없이 짖고있는 개들,
무엇이 이 개들을 싸납게 만들었을까!
다, 전쟁기지 확장과 반대를 위한
시위 때문인가 보다.
서로의 갈등은 인간이나 짐승을 싸납게하기에...
서로 간의 갈등으로는 증오를 낳고
평화를 얻기 힘들기에
역시, 서로를 인정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서로가 양보없이 목적만 추구한다면
싸움만 나고, 평화를 지키기 어렵다.
그럼, 우리가 미국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냐!
시위와 경계 역시 평화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농토는 농민의 것이니,
매해 풍년이 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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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택 미군기지 확장하려는, 대추리를 돌며 적은 시입니다.
북한의 핵개발로, 미군 평택기지 확장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분산 배치하고,
평화가 정착이 되면, 단계적으로 철수해야 합니다.
더불어,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는, 평택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평택 미군기지, 땅 넓고 빈 공간, 많이 남아 있어 보입니다.
빈 공간 많으니, 농토 사용하지 말고,
구획 정리해서 빽빽하게 사용하라고 하면 됩니다.
더불어, 미군의 도발적인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서,
남한이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하면,
미군이 아산만을 통하여,
무엇을 몰래 가지고 오는지 알 수가 없읍니다.
이러한 일은 막아야 합니다.
더불어, 대추리에 있는 것들, 그대로 보존하여,
후손들이 선조들이 평화를 위하여, 각계 사람들이 군사기지 확장을 반대하고,
농토를 보존하려고, 노력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다른 벽은 다 허물어졌어도,
(마을 어린것들...평화로운 봄을...)이란 시귀는 남아 있어서 보기 좋았읍니다.
그 밑에 식물이 자라는 그림도 있어서,
전쟁기지 확장으로 허물어진 집터에, 아름다운 시귀와 그림을 감상하실 수가 있읍니다.
앞으로 관광자원으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앞으로,
각계 인사들도 대추리에 작품을 추가하지 말고,
농민도 그대로 농사를 짓고,
절대로 추가하거나 빼지도 말고,
지금 그 상태로 보존하여, 후손에게 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참 쓰지도 못하는 땅을 평생동안 일궈서 조금 살려고 하니
정부가 외국(미국)군대 땅으로 써야 된다며 주인들을 쫓아 버리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막무가내 입니다.
참 국민으로써 대추리 주민분들이 정부로 부터 이기시도록 바라겠습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2007.03.30 14:19
작년 삼엄한 경계를 넘고
대추리에 가서 모습들을 보았다.
대추리를 지키고자 하는 농민들과
예술인들의 작품과 각계의 성원들...
몇 일 전에
정부와의 협상으로 농토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살겠다고 한다.
나는 어려움을 뚫고 그 곳에 갔다.
그리고, 써 놓았다.
농토와 평화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이 있어야만 지켜지는 것이라 했다.
정부에서 쥐어 주는 보조금 몇 푼에,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농토의 새싹을 보여주지 못하는
어른들...
그들이 무슨 노력을 하였고,
무슨 의지가 있단 말인가?
대추리는 농민들이 평화롭게
농사를 짓고 대대로 후손에게
이 땅을 남겨 주자는 말은
헛소리에 지나지 않았던가?
그 누구도 대추리에 손대지 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