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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논술실력! 돈실력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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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바람이 치마바람이란 말이 나돌 정도로...
비 강남권 학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높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양질의 과외나 교육기회가 강남권 학생들 보다 적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에 서울대 논술시험에 외고 출신이나 강남권 학생들의 약세 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즉, 서울대 입시에 '사교육 논술' 교육이 큰 도움 안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혼자 글쓰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이 말의 뜻은 평소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글쓰는 연습을 꾸준히 한 학생이
논술시험에 높은 점수를 얻을려고 비싼 과외를 받는 학생들 보다 유리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래 신문기사를 한 번 유심히 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한국일보 신문 보도내용
2006학년도 서울대의 인문계 정시모집 논술에서외국어고와 서울 강남권 출신 학생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대가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6학년도 고교별 논술 평균점수'에 따르면 2명 이상 서울대에 응시한 전국 275개고를 상대로 논술 점수를 집계한 결과 상위 50위권에 든 외고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략>
서울대 관계자는 "외고나 강남권 학생의 점수가 별로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은 교육 환경이나 사교육이 논술에 큰 도움을 못 줬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평소 독서를 습관화하고 많은 글을 쓰는 연습을 혼자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출처: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10/h2006102009412222020.htm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학부모, 직장인, 선생님, 대학생, 초중고 학생 여러분이 계실텐데요.
평소 글쓰는 습관화를 토론실을 이용한 글 쓰는 연습 추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읽고, 생각하고, 글로 정리하고, 말하는 것 그것이 토론교육의 지향점입니다.
토론을 이해한 학생들이 논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것이란 생각에서 이 글을 씁니다. 제 말에 동감 하시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서울대 관계자의 말이 맞읍니다.
그리고, 토론과 논술은 차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쉐바님의 댓글
쉐바 작성일저는 토론과 논술관계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잘하기위해서는 일단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죠. 그리고 그 생각한것을 글로써 써보는것...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한것을 글로 한번 적어보는 것과 그냥 바로 말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적으면 자기가 쓴글을 검토해볼 수 있고 다시 생각해보고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토론과 논술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데모니스님의 댓글
데모니스 작성일제목과는 약간 다른 설문인데요... 어째든 책을 읽는 것은 자신에 상품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건 사고력을 높입니다. 사고력은 생각하는 힘입니다. 토론은 읽고 쓰기에서 한단계 더나아가 자신에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설득하는 것 까지 요구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논술에 도움이 되고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도움이 되죠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논술은 어느 정도 돈으로도 메꿀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논술을 못하더라도 일정시간 논술에 투자를 하면 그 기초는 알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뭐 논술이 또하나의 장벽으로만 느껴질 뿐이지요.
전 토론 교육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의견을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논술처럼 쓰기 교육만 하는 것보단 훨씬 낫기 때문이지요. 자기 생각을 단시간에 간파하여 요점을 정리하여 말하는 토론교육이야말로 진정한 학생 선별방법입니다.

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논술실력을 토론실력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어느정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저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지역교육청 논술교실에 참가해서 2년간 논술교육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쓰면 실력이 늘겠죠?
그런데 논술사이트 홈페이지에 보면 논술과 토론이라는 말이 많이 언급됩니다.
논술은 어떤 문제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질서정연하게 적는겁니다.
토론은 한문제를 놓고 서로 생각을 하며 주장하는 겁니다. 또는 설득한다고 해도 되겠죠?
어쨋건 논술과 토론은 굉장히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술실력이 늘면 토론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깟네님의 댓글
깟네 작성일
전 좀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논술이냐 토론이냐 보다는 "표현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과 토론은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것은 누구나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하여도 저속한 언어로 질 떨어지는 표현을 한다면,
상대를 설득하거나 호소하는게 아닌 구궐에 지나지 않는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토론실을 이용한 글쓰기 아주좋네요,,
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들에게 좀 많이 밀릴듯해요,
안그럼 누가 논술학원보내겠으요~
일단 책많이읽고, 많이써봐야하는데, 학생들이 시간도안나고,,,,,,
계속 9시까지 박혀있어야되고, 물론 시간적인 여유는 있으나, 여가시간이 없어진다는게,,,

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흐음... 논술을 토론으로 늘리는 방법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토론을 마음놓고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치를 마련해 주는것도 좋겠군요.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헤에.. 저번에 이 곳 어딘가에서 본거랑 비슷한 내용이네요. 역시.. 논술보단 토론이 좋지요.

하리잔님의 댓글
하리잔 작성일
돈만 가지고 할수있다. 라는것엔 Yes 라고 대답할수 없겠지만!
돈이 있으면 훨씬! 유리하게 먹어들어간다. 라는 부분엔 자신있게 Yes라고 대답하겠네요.
그렇다면...? 뭐든 100%로 결정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돈으로만 가지고 논술이니 어떠니 결정난다기보단
돈이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느냐인데...
문제될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 된다는것은. 여러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부담스러운 정도라면
문제가 되는것 아닙니까...?
논술때문에 학원가야하는것에 부담스럽다는것은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최근에 신문에 자주^ㅡ^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