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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시화호와 군자매립지 택지개발은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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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에 들렸다가 적은 시 입니다.
2006.10.21.18:18
오늘 오이도에서 월곶 포구까지 걸어왔다.
시화호가 죽은 땅으로 변한다기에 들렸다.
갯벌은 점점 검은 색으로 변하고 있다.
맞 대응하듯
붉은 바닷풀은 검은 갯벌과 마주하고 있다.
지금, 쌀 개방과 농산물 유통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갯벌을 멧구어 농토를 만든다고 한다.
과거 쌀이 없을 적에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차라리 갯벌에서 나오는 조개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택지를 개발한다고 울타리친 것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 땅은 인간들이 들어가지 말았으면 한다.
학자나 자연보호 단체만 출입하여, 자연을 보존 했으면 한다.
현재,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을 파괴하여,
자연으로 부터 재해를 입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생활을 했으면 한다!
심심하면, 자연보호헌장이나 읽어 보아라!
댓글목록

연희님의 댓글
연희 작성일
윗글 답변입니다.
본 글을 올리신 분은
시화호랑 상관이 없는 곳을 시화호라고 말하셨는데,
오이도에서 월곳으로 오면서 보신곳은 시화호가 아니라 (서해바다)입니다.
그곳 맞은편은 송도신도시가 있습니다.
지금 시화호는 예전과 달리 수자원공사에서
집중 투자하여 점점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 시화호에서 송어인지. 숭어인지?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안산예술에 전당에서 보았습니다.
님의 말씀중 "갯벌은 점점 검은 색으로 변하고 있다."는 내용은
월곳포구 앞바다에 토사가 쌓여 포구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고
검게 변한것으로 시흥시의 군자매립지 개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또,"갯벌을 멧구어 농토를 만든다" 고 하셨는데
그것은 농토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거 및 레저단지로
조성하려고 하는 곳을 어떻게 농토로 만든다고
이상한 소리를 아시는지요?
군자매립지는 예전에 한화가 화약실험장으로 쓰던 곳으로
현재는 정왕동에 주거단지가 들어와 화약실험을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곳을
시흥시가 군자매립지를 주거 및 레저단지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전에 먼저 정확한 확인을
하고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실과 관련 없는 이런 글은 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연희 님 ,
사진 제가 찍은 것 아닌데요!
그리고,
오이도에서 시화호까지 걸어갔다가,
수자원공사의 전망대에서 시화호 전경을 보았읍니다.
그 곳에서, 죽어가는 검은 땅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맞대응 하듯,
붉게 자라나는 붉은 풀들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오이도로 걸어와,
오이도 조가비축제도 보았읍니다.
똥섬을 거쳐서 낙조대를 지나면
시흥시 군자매립지가 나옵니다.
거기에 주거용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플랭카드도 보았고,
입구를 철조망으로 쭉 둘러쳤읍니다.
지금 건물 5개를 완성하고 있는데,
그 건물들은 학자들이 사용하고,
레저나 상업용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농토를 만든다는 것은,
오이도 반대편에 있는 곳이 농업용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론을 제시하려면,
직접 그곳을 방문하거나,
조사를 하고 답변하기 바랍니다.

연희님의 댓글
연희 작성일
상무님께서 올리신 답변을 보았습니다.
직접 이곳을 방문할 필요없이 전 군자매립지가 바로 보이는 서해 2차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환경을 우선으루 하는건 당연하지만
님의 말씀은 이곳 군자매립지 이해를 잘못하는것 같습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 사는 곳이, '지구'라는 조그만한 행성인데요.
혹시, 연희님 부업으로 부동산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