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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사활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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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이랑
댓글 7건 조회 3,451회 작성일 06-09-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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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느 일정한 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와 압박감을 가지고있다.
심지어는 일정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채우지 않았을경우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한다거나
하고싶은 일을 하는데도 많은 걸림돌이 된다.
이처럼 현재 봉사활동은 선의 실현의 목적이 아니라 , 단순히 내가 하고자 하는것을
하기위한 하나의 매개체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처음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봉사정신의 의미를 알고
또 이처럼 습관화될 수 있다 생각하여 실행한 이 제도가 학생들이 점점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아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얻지 않는다.
다만 봉사시간 이라는 하나의 조건을 얻는다.

이는 진정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 이루고자 하던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로 우리는 이제도를 좀더 참된,의미있는 제도로 변경해야 한다.
우선 정부는 의무화 된 봉사활동 제도를 누그러 뜨려야 한다.
그리하여 진정으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단순히 시간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피해보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플러스가 되는 이점이 주어져야
하는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이점을 주되, 안한 사람들에게도 크게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러므로 교육제도 변경으로 진정한 참된 봉사가 이사회에 널리 펼쳐지도록 해야하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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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조개를 통한 교훈

조개들을 통하여 한 가지의 가르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하나는 껍질이 열려져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입이 굳게 다물어져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주인에게 물으니 그것은 끓이기 전에 죽은 조개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후 돌아 오는 차 속에서 조개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앗습니다.

상한 조개는 찬 물에서는 입을 열고 정작 필요한 때는 입을 굳게 다물어 버리게 되고, 건강한 조개는 찬물에서는 숨을 쉴 때만 입을 열고, 죽을 때는 자신의 모든 것을 가져가라고 입을 한껏 벌리고 죽는 모습이 꼭 우리들의 신앙 생활과 같지 않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필요에 희해서만 입을 열고 자신을 희생해야 할 때는 모든 것을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봉사활동도 언제 필요하고 행해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정작 봉사가 필요할 때는 안하게 되지 않습니까...
의무적인 봉사란 말 자체가 있을 수 있습니까?
어짜피 하지 않아서 만든 의무적인 봉사라면 그 봉사시간 만큼은 봉사다운 봉사를 하는 것이 건강한 조개의 삶은 아닐지요? 봉사가 의무 때문에 무의미 하다면 조개도 자신이 처한 환경탓을 하며 입을 닫지 않을까요?

우리 교육제도가 봉사를 악세사리로 생각하고 관리하는 한...
한국의 봉사정신은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임이랑님이 잘 지적해 주셨네요...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진정 봉사를 한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가식적인 봉사활동을 만들진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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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천사가 귀한 보물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왔다.

천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게 보물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들이 천사에게 몰려들었다. 그러나 천사의 마음에 쏙 드는 손이 없었다.

어느날 천사는 마을에서 가장 예쁜 세 딸을 둔 가정을 방문했다.

그때 큰 딸이 손을 내밀었다.
“제 손을 좀 보세요. 항상 이렇게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향기가 납니다”
둘째딸도 자신있게 말했다. “제 손은 항상 깨끗하답니다. 자 보세요”
그러나 한쪽에서 열심히 일을 하던 셋째딸은 손을 감추면서 말했다.
“제 손은 너무 거칠어요. 매일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느라 손에 물기가 마를 날이 없어요”

천사는 셋째딸에게 보물을 주며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손입니다”

여러분은 천사의 행동에 동의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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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봉사활동이 진정 진학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데까지는 뭐라할 변명이 없습니다. 이세상에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봉사활동의 의미도 변질이 되고 점점 의무가 압박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건 하나의 편견과 오해입니다. 봉사활동을 의무에 못이겨 합니까? 그건 사람으로서의 기초의식을 무시한 짐승같은 행동입니다. 봉사활동이란건 단순히 남을 돕는 차원에서 그치는게 아닙니다. 진정 인간다운 행동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활동입니다. 비록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그냥 시간을 채워오라 하지만, 적어도 학생이라면 그 일주일 내내 바쁜게 아니잖습니까? 결국 핑계와 귀찮음 때문에 꺼리는 것이지요. 그리고 분명한건 봉사시간일 기본 시간 (평균 3년에 60~80시간이더군요.)을 훨씬 초과한 200~300시간 이상을 한 학생들에겐 그만한 보상을 줘야 마땅하단 생각이빈다. 현재로선 봉사상을 주는 학교는 드물더군요. 그러니 전 오히려 봉사활동 누적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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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봉사활동 점수는 인정하되 그걸로 진학에 문제를 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저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봉사활동 하고싶으면 하고 싫으면 말게 해야지..강제로 하면 하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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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행인 작성일

점수는 인정하면서 진학에 문제는 안 준다........
점수를 인정한다는 건 봉사를 한 사람이 더 유리하단 뜻이지 않나요?
예를 들어 자신과 능력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봉사 활동 시간이 더 많은 학생을 뽑는다는...
그렇게 되면 당연히 많이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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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윗글에 동의 합니다...
지금 봉사 활동 하는 애들을 보면 그냥 대충 1시간 하고 4시간 받고 ....
이게 뭡니까?
이런 것으로 봉사활동을 한다면 봉사활동을 한다는 기쁨보다는 시간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만 퍼질 것 같습니다.
진짜로 자기가 한 시간만 채우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애들도 있는데...
어떤아이는 그냥 몇개 쓰레기를 주웠다고 몇시간을 달라는 것은 뭡니까?

그리고 저희 동네같은 경우는...
아파트사무실 등과 같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안됩답니다.......
그럼 저쪽 시골쪽으로 가거나 그래야 되는데..
가고 오는데만 2시간이 걸립니다..
언제 하냐고요..
버스도 없고 집에서 차타고 가야되는데..
그 시간이 잘 맞지도 않습니다..(저희 아버지가 군인...)

이런 봉사활동으로 점수에 반영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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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잔님의 댓글

하리잔 작성일

분명히 억지로, 강제로, 마다못해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이 많이들 있습니다.

바로 학교에서 내신때문이지요...^ㅡ^; 잘~된 제도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지요...

좀 수정을 하자면. 어쩔수 없는 자신이 희생하기 싫어하는 정신. 강제로 시킵니다. 내신을 이용해서요

여기까진 다를게 없죠. 그러나 지금보다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해주며 제대로된 봉사활동을

느낄수 있게 봉사활동을 하게하고 확인서를 받아오는것이 아닌.

국가공무원이며 교육자로서 직접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며 제대로된 봉사를 가르쳐 줄수 있는.

그리고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도 자녀에게 봉사활동을 권할수 있는 정도의 교육을

시킨다면. 지금 학생들이 부모가 될때쯤이면 부모에게 따로 봉사의 교육을 할 필요는 없을테고

지금보다 더 나은, 진정한 봉사활동을 찾아보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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