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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한국이 노벨상 절대 못 받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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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노벨상 절대 못 받는 5가지 이유
1. 상명하복
토론 거의 없어..
2. 기업주도
기초분야 뒤처져..
3. 시류편승
장기적 안목 없어..
4. 두뇌유출
실망 인재 해외로..
5. 돈으로 승부
논문 턱없이 부족..
기사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03500200
한국 과학계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가 5가지 이유를 들었다.
1일(현지시간) 네이처는 ‘왜 한국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투자국인가?(Why South Korea is the world’s biggest investor in research?)’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제목만 보면 한국의 연구환경을 칭찬한 듯 보이지만 사실 글의 주제는 ‘(한국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투자국인데도) 왜 노벨과학상을 못 타는가’이다.
2014년 기준 한국은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에서 세계 1위다.
그러나 아직까지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네이처는 “한국은 노벨상 수상에 큰 희망을 걸고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노벨상은 돈만으로 안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라며 한국 과학계의 현실을 꼬집었다. 네이처가 분석한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없는 이유’ 5가지를 소개한다.
1. 상명하복
상명하복식의 연구실 분위기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조용하고 보수적인 문화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란 힘들다.
2. 기업주도
R&D 투자 대부분이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계에서 나온다. 2014년 R&D 투자의 75%는 기업에서 이뤄졌다. 산업계의 투자는 응용 분야에 국한돼 있어 기초과학 발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초연구에 대한 장기적 투자에 인색한 정부의 접근방식도 문제가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가 설립되기 전까지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통신, 의료 등 응용 분야에 집중투자해 왔다.
3. 시류편성
올해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 9단의 바둑 대결을 벌였다. 세계가 주목한 경기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나자마자 박근혜 대통령은 인공지능에 202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나의 사례만으로 ‘인공지능이 미래’라며 투자비중을 대폭 늘리는 것이다. 이러한 ‘주먹구구식 대응’은 한국이 아직도 ‘패스트 팔로어’(성공사례를 따라가려는 자) 마인드를 버리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4. 두뇌유출
시류에 편승해 연구투자 비중을 늘리고 줄이는 연구 환경 때문에 한국의 많은 인재들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인 과학자 중 70%가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남겠다고 응답했다. 투자 규모를 늘려도 연구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인재 유출 문제를 막을 수 없다.
5. 논문부족
한국은 R&D 투자 규모에 비해 논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한국은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은 1999년 2.07%에서 2014년 4.29%로 두배 이상이 됐다 . 그러나 2014년 기준 발표 논문 수는 7만 2269편으로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1.22%인 스페인보다 적었다. 스페인의 발표 논문 수는 7만 8817편으로 한국의 논문 수보다 많다.
“한국, 노벨상은 돈 만으로 안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네이처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R&D(연구개발)에 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국 과학기술계의 노벨상 콤플렉스에 대해 분석했다.
네이처는 한국이 OECD국가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1위, 절대 규모로도 6위를 기록할 정도로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R&D 예산 증가에 주목했다. 한국,이스라엘, 일본,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을 비교하며 이 중 한국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규모는 지난 1999년 2.07%에서 2014년 4.29%로 늘었다. 같은 기간 미국은 3%를 밑돌았고, 최근 무서운 속도로 과학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이제 2%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이 노벨상 절대 못 받는 5가지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상명하복
토론 거의 없어..
2. 기업주도
기초분야 뒤처져..
3. 시류편승
장기적 안목 없어..
4. 두뇌유출
실망 인재 해외로..
5. 돈으로 승부
논문 턱없이 부족..
기사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03500200
한국 과학계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가 5가지 이유를 들었다.
1일(현지시간) 네이처는 ‘왜 한국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투자국인가?(Why South Korea is the world’s biggest investor in research?)’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제목만 보면 한국의 연구환경을 칭찬한 듯 보이지만 사실 글의 주제는 ‘(한국은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투자국인데도) 왜 노벨과학상을 못 타는가’이다.
2014년 기준 한국은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에서 세계 1위다.
그러나 아직까지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네이처는 “한국은 노벨상 수상에 큰 희망을 걸고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노벨상은 돈만으로 안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라며 한국 과학계의 현실을 꼬집었다. 네이처가 분석한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없는 이유’ 5가지를 소개한다.
1. 상명하복
상명하복식의 연구실 분위기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조용하고 보수적인 문화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란 힘들다.
2. 기업주도
R&D 투자 대부분이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계에서 나온다. 2014년 R&D 투자의 75%는 기업에서 이뤄졌다. 산업계의 투자는 응용 분야에 국한돼 있어 기초과학 발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초연구에 대한 장기적 투자에 인색한 정부의 접근방식도 문제가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가 설립되기 전까지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통신, 의료 등 응용 분야에 집중투자해 왔다.
3. 시류편성
올해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 9단의 바둑 대결을 벌였다. 세계가 주목한 경기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나자마자 박근혜 대통령은 인공지능에 202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나의 사례만으로 ‘인공지능이 미래’라며 투자비중을 대폭 늘리는 것이다. 이러한 ‘주먹구구식 대응’은 한국이 아직도 ‘패스트 팔로어’(성공사례를 따라가려는 자) 마인드를 버리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4. 두뇌유출
시류에 편승해 연구투자 비중을 늘리고 줄이는 연구 환경 때문에 한국의 많은 인재들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인 과학자 중 70%가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남겠다고 응답했다. 투자 규모를 늘려도 연구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인재 유출 문제를 막을 수 없다.
5. 논문부족
한국은 R&D 투자 규모에 비해 논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한국은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은 1999년 2.07%에서 2014년 4.29%로 두배 이상이 됐다 . 그러나 2014년 기준 발표 논문 수는 7만 2269편으로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1.22%인 스페인보다 적었다. 스페인의 발표 논문 수는 7만 8817편으로 한국의 논문 수보다 많다.
“한국, 노벨상은 돈 만으로 안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네이처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R&D(연구개발)에 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국 과학기술계의 노벨상 콤플렉스에 대해 분석했다.
네이처는 한국이 OECD국가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1위, 절대 규모로도 6위를 기록할 정도로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R&D 예산 증가에 주목했다. 한국,이스라엘, 일본,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을 비교하며 이 중 한국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규모는 지난 1999년 2.07%에서 2014년 4.29%로 늘었다. 같은 기간 미국은 3%를 밑돌았고, 최근 무서운 속도로 과학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이제 2%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이 노벨상 절대 못 받는 5가지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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