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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육군 전투모 베레모 변경 찬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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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챙 달린 모자 대신 베레모로 바꾼다고 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군은 베레모가 휴대가 편하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며 군모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육군 측의 주장대로 '휴대가 편하다'며 찬성하는 네티즌이 있지만,
일부에서는 베레모가 휴대성은 있지만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 많은데 챙 없는 베레모를 쓰면 햇볕을 가릴 수 없어 얼굴이 쉽게 탄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여름에는 베레모가 오히려 더욱 더울 수 있다며 작업용 모자를 따로 제공해야만 할 것이라는 베레모 착용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금 낭비다'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고, 지금 군모에 크게 불편함이 없어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베레모 착용 찬성측은 뭐니뭐니 해도 기존 챙달린 모자보다 멋지고 강인한 이미지가 높아 좋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실제로 미군 사병들은 이미 베레모로 교체 했으며, 세계적으로도 군모를 베레모로 변경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다수 일반 사병들도 베레모 착용을 원하고 있다.
육군은 오는 10월, 시범착용에 들어간 부대 장병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 부대로 군모 변경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러분은 육군 전 사병들이 베레모를 착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댓글목록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우리 육군 전 사병들에게는 커다란 챙이 달린 밀짚모자가 가장 실용성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멋지지 않아도 실용성이 높으면 된다는 뜻인가요?
지금까지 특전사는 실속 없는 모자를 썼겠네요... ㅠㅠ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아뇨 ㅎㅎ. 그런 뜻이라기보다는 작업이 상당부분 차지하는 육군을 생각해서..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음.. 사실 베레모로 착용하는건 세금낭비라고 봅니다. 베레모가 멋있고 강인한 이미지를 준다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군인이라는 직업이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합니다.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그런데 왜? 미군들은 베레모로 바꿨을까요? 미국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세계 군인들이 베레모 착용을 더 반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왜 그럴까요? 군인들이 가장 신경쓰는 건 자세도 한 몫 하는데... 실제 군인들은 무슨 모자를 더 원할지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 군인들의 강인한 이미지가 작업에서 나오면 곤란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육군 모자는 철모와 전투모 2가지가 있는데,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전투모입니다... 시야가 왜? 중요한지 아시겠죠...

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음.. 제가 아직 군대를 못다녀와서, 군모의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토돌이님 말씀을 듣고 보니, 단순히 멋 차원에서 생각하기에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

냇아리내놔님의 댓글
냇아리내놔 작성일그냥 안쓰면 안돼나요?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군인들이 모자를 쓰지 못하면 염색해서 위장해야 되는데요. @@

냇아리내놔님의 댓글의 댓글
냇아리내놔 작성일저기위에 사진 보면 베레모 쓰고도 위장하고 있는데...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바꾼다는 것은 세금 낭비죠. 시야 문제라면 그냥 챙달린 모자를 거꾸로 쓰면 될것을...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세금문제 때문이라면 전군의 모자를 한 모자로 통일하면 세금을 더 많이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육군 사병을 모독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전사출신들의 반대가 거센 실정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서희님의 댓글
서희 작성일
절대 반대합니다. 군은 말입니다 원래의제복을입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은 군답게 전통적으로 쓰는 베레모를 써야 위용이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꾸게된다면 지금의 경찰차와 같이 좀 낯설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프로즌 좀비님처럼 세금 낭비이죠.,...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50년 만에 군인들의 모자를 바꾸는 정책이 세금낭비라면...
그동안 일반사병들이 5,000원도 받지 못하며, 복무했던 것은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요? 마냥 군인들은 해피(행복)할 수 없는 집단일까요?
저는 베레모를 쓴 육군 사병을 지하철에서 보고 싶습니다.
챙달린 군모가 아닌 베레모를 쓴 육군 사병 모습은 군문화까지 바꿀수 있기 때문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세금과 작업효율, 실리성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100년 후에도 군모를 변경할 수 없게 만드는 모순된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일단 바꾼다는 것 부터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지요. 바꾸더라도 기존의 군모를 대신 할 만큼 실용성 있지도 않지요. 단순히 멋과 휴대를 위한다면 반대입니다. 우선 군인이란 직업은 어떤 일에서도 신속히 대처해야할 신속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보호해줄 군모는 필수지요. 그렇지만 그런 자리를 베레모가 메꾸어줄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조금 디자인이 떨어지는 챙달린 모자라 할지라도 군인답다라는 표현이 얼마나 살아납니까? 그리고 베레몰르 사용한다는 건 특전용사들만의 특혜를 모방하는 결과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반대합니다

kim1004q님의 댓글
kim1004q 작성일
모 베레모 나쁘지 않죠. 더 위용감도 있어보이고..
하지만 작업할때 쓰면 곤란하죠.. 베레모는 근무나 휴가나올때나 쓰고.
베레모 전투모 둘다 지급해서. 전투모는 작업할때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베레모를 착용하면 멋있고 강인한이미지가 나오긴 하죠 그런게 일반 육군 작업하는데 베레모쓰고 작업하면
육군 챙이 보호해줬던 얼굴은 그냥 이제 얼굴로 막아야합니까?백내장걸리고 피부 타는건 국가에서 책임줘준다면
베레모를 쓰던 뭘 쓰던상관없죠 멋내려고 베레모쓰는짓은 정말 반대입니다.
특전사분들 자부심인데 그럼 특전사분들의 자부심은 사라지겠죠?
일반 육군부대 사기는 올라가고 반면에 특전사부대는 사기가 떨어지고
그럼 우리나라는 전쟁나면 특수전상황은 ....어떡해될가요?
베레모 육군이 착용한다는것을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