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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형수술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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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분명 한개인의 이걸로 만족이나 이익을 얻을수 있다면 해도좋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족이지나처서 부작용이 있을때 어떻게하냐그거지요,,
외모지상주의가 되고있는이시점에서? ,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너무궁금합니다~
찬성인지 반대인지 꼭~써주세요
찬성 : 개인의 자유
반대 : 외모지상주의+부작용 심화
댓글목록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성형수술.. 우선 정말 외모가 심하다 싶은 사람들, 그래서 자꾸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 에겐 마른 하늘에 단비와도 같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자신도 좋고, 그 사람을 보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좋고. 근데 지나칠 때가 문제라는 말씀이시군요. 근데 대부분 바람직한 외모 수준(?) 으로 고치면 만족하지 않나요? 어쨌든 좀 심하다 싶은 분들이 성형수술하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막상 저희 누나나 미래의 내 딸이 성형수술한다고 하면 극구 반대할 듯. (하고 싶은 말이 뭔지 ㅡㅡ)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저도 같은생각입니다 ㅜㅜ 근데 막 고치면 다른곳도 고치고싶다고 실제 성형한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그럼.. 자칫하면 중독되겠군요 ㅡㅡ. 아, 생각납니다. 선풍기 아줌마.. 의 경우나 성형수술하다 발작해서 비명횡사한 사람들.. 일주일에 한번씩 민증사진 바꾸는 사람들 ㅡㅡ.. 성형수술도 마약처럼 아예 처음부터 시작을 말아야 할 듯..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예예,,역시 자기절재가 필요한거군요,, 도의경지?!!ㅋㅋㅋㅋ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일반 성형은 큰문제가 되지 않고 있지만 문제는 미용성형이지요...
그리고 더욱더 문제가 되는것은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하는것이죠
저도 이마에 상처가 있어서 성형을 해야하는데 돈이없어서..ㅠㅠ
일단은 성형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개인의 자유이고 성형에의해서
자신감을 찿을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죠. 부작용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줄여 가야겠죠.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사고나, 얼굴이 남에게 험오감을 줄 정도로 험하거나, 언청이 등은 당연히 성형수술이 필요할 것이다. 여자들의 아름다워 질려는 욕구는 사회 현실로 볼때 이해할 수 있지만 그저 외형이 이뿐 것만 쫒는 사회 현상이 이 미친 바람이 잠들때 쯤이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나는 위 예를 든 것 외에 성형을 반대한다. 칼을 댐으로 인해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얼글 살이 좀 바낀다고 그게 그 인간에게 얼마나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인가.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난 잘생긴건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 ㄱ-

유키님의 댓글
유키 작성일여자들의 모방심리. 연예인들이 성형해서 이뻐지면 다들하고싶은거. 하지만 성형도 본판이 어느정도되야 성공한다는걸 깜박 잊은탓에 성형을 해도 티가안나고 오히려 이상해지는 사람이 많지 쯧쯧

논구술의제왕님의 댓글
논구술의제왕 작성일저는 성형수술을 찬성합니다. 성형 수술은 사고나 화상의 상처치유를 위한 사람들만의 전유가 아닙니다. 예뻐지고자, 잘생겨지고자 하는 본능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본능에~충실합시다. 성형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측면에서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박민정님의 댓글
박민정 작성일찬성한다.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사회생활을 하거나, 자신감이 위축된다면 자신의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성형수술을 하는것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얼굴을 더욱 예쁘게, 멋지게 만들고 싶은 것은 자신의 자유이다. 자신이 자신의 얼굴을 고치는데 다른 사람이 내 자유를 침범하면서까지 못하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alemfid님의 댓글
alemfid 작성일
성형은 자신이 추구하는 얼굴을 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아름다움
을 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움을 돈으로 사는것은 잘못
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쁜얼굴을 가진아이들이더 이뻐보
이기위해 악세사리를 하고,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옷을사며 치장
하는것과 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김병록님의 댓글
김병록 작성일
저는 찬성입니다.
우선 성형수술 부작용의 단면적이 예로써는 선풍기 아줌마를 들수가 있지만,
그건 아주 극소수에 불과한거죠.
요즘 취업면접볼때 외모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게 좋은현상은 아니지만, 정말 외모로 고통받고 있는사람들을 보면
성형수술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님의 댓글
천재 작성일
'나는 성형수술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부모에게 물려 받은 것 인데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이다.

몰라a님의 댓글
몰라a 작성일천재님 말씀에 동감

우주용사님의 댓글
우주용사 작성일
저는 성형수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할 것입니다. 악순환이 반복되어 이쁘지 않으면 병을 고치는것처럼 사회가 정한 외모상으로 각자 맞춰가야 할것입니다. 의료적인 목적이 아닌 자기의 만족을 위한 성형수술은 근절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멋진여성님의 댓글
멋진여성 작성일
성형수술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시대에서 무분별하고 판단력이 없이 중독증세처럼
수술을 한다면은 그건 반대해야하는 일이지만,
여러가지 기업들이나 회사 에서도
사람의 인격이나 지성이 보다도
깔끔한 외모를 보고 뽑는 경우가 아직까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나 살아가는 것에서는
외모도 중요성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성형중독처럼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의
성형 시술은 잘못된것이지만은
신체적 결함,정신적피해등의
의료목적에도 필요한것이기 때문에
무분별한것이 자제 된다면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쉐바님의 댓글
쉐바 작성일저는 성형수술에 반대합니다. 언젠가부터 성형이라는 것이 일반화되고 이젠 너도나도 성형을 하고있습니다. 예전엔 연예인들위주로 했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성형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수 있고 인간관계등이 좋아지는 장점은 인정합니다만은 그러한 성형이 오히려 외모지상주의를 더욱 부추키는 것이죠~ 예를들어 옆에사람이 눈쌍꺼풀 수술을 너무 잘해서 자기도 하고싶어지는 경우~ 사실 눈,코 이런 자신의 신체 ..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체에 칼을 된다는것은 아무리 21세기라지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고슴도치도 자기자식이 가장 이쁘다고 자기자식 못생겼다고 하는 부모님이 어디있겠습니까? 만약 자기자식이 얼굴이 맘에 안든다고 성형하겠다고 한다면 싶게 허락하겠습니까? 저는 아닙니다.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성형수술에 대해 우리가 뭐라고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형수술을 하는것은 자기마음인데 굳이 그거 가지고 뭐라 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리잔님의 댓글
하리잔 작성일
성형수술에 반대하는 입장의 보통 : 외모지상주의로 돌연한다. 중독된다 정도?
중독된다. 자기제어를 못하는것 때문에 못하게 할 순 없죠. 마약도 아니고 말이죠^ㅡ^?
외모지상주의를 말씀하시는데...누구든 이쁘고 멋진것.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까?
능력이 되고 부담스럽지 않는선에서 절제하며 하는것이 뭐가 나쁘단 말이죠?
자기를 꾸미는 겁니다.
좁아터진 땅덩어리에서 비싼 외제차들 외 탑니까...? 굴러가면 그만 아닙니까? 승용차일 경우를 기준으로요^^
자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 아닙니까? 성형수술이라고 다를까요?
자기가 능력이 되면 있던 차를 더 비싼차로 바꾸듯이, 돈이되고 무리하지 않다면 성형수술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뭐...부모님이 물려주신 ~@#$%^&*()_+ 뭐 이런소리만 안나온다면 말이지요...
뭐...부모님이 물려주신 ~@#$%^&*()_+ 이런소리 나올경우에는...뭐라 할말 없습니다. 효자 효녀 나셨어요~

진지님의 댓글
진지 작성일'성형수술'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인체의 부분 손상이나 기형(畸形)의 교정 또는 미용을 위하여 하는 외과적 수술'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본래 성형수술이란 것은 인체의 부분 손상이나 기형의 교정을 하는 것이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성형수술이 주로 미용을 위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주위에서도 흔히 쌍꺼풀,코 성형을 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며 외모에 투자하는 사치이다. 성형수술을 한 다음 부작용이 난다면, 그것은 자기자신이 스스로 불러일으킨 결과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의료적으로 성형수술을 할 경우엔 찬성을 하지만, 외적으로의 미를 추구하기위해 성형수술을 할 경우에 나는 반대한다.

쇼군님의 댓글
쇼군 작성일
저는 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입장입니다만, 성형이 꼭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 않습니까?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죠)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몸에 어떻게 칼을 대느냐 뭐 그러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 즉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 콤플렉스의 영향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데까지 미쳤을 때 성형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사람은 자신없는 부분은 숨기고 싶어합니다. 숨기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다 열등감도 생기고 난 왜 이렇게
생겼을까 하며 우울함에 빠지기도 하지요. 그런 컴플렉스를 성형이라는 것으로 아름답게 변화시켰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면서 열등감과 우울감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성형이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닙니다. 단, 자신의 콤플렉스를 아름답게
치유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엿파는님의 댓글
엿파는 작성일
성형수술.. 나쁘진않는다고 봅니다만... 요즘은 너무 외모지상주의다보니 사람을 얼굴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찾기위해 요즘 여성들은 아니 남성들도 성형수술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 성형수술을 한다면 자신의 개성을 잃게될지모른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삶찾으러 수술했다가 부작용이라도 난다면...ㅠ

702님의 댓글
702 작성일
개인의 자유죠... 반대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형 열풍이야 외모지상주의 라는 트렌드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하나입니다... 굳이 문제시 하려면 사회를 비판해야 합니다..
만약 사회가 변하면 성형열풍도 따라 없어지겠죠. 나는 성형수술한 사람 욕하는거
이해 안가더라

김소현님의 댓글
김소현 작성일저는 굳이 반대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수술도 개인을 가꾸는 노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고싶은 마음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맘에 들지않는 부분을 고쳐나가는 자기계발의 한부분으로서 무조건 나쁘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지상주의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우리가 유행을 따라가듯이 유행처럼 번져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그렇게되면 자신의 개성이 사라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행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개성이 없어지는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형은 문화의 한부분이자 우리는 그문화에 적응해서 자유롭게 선택할수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예진님의 댓글
최예진 작성일
저도 성형수술에 대해서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심하거나 성형중독이 되고,
부작용이 일어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자신을 가꾸려는 미용 중에 하나인데
성형한 사람을 욕하고 비판하는 것은 그사람의
자유와 개인 생활을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은 요즘 외모지상주의라는 사회의 영향때문에
성형 유행이 더 심해지고 있어서 중독과 부작용 등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 절제해서
심한정도가 아니라면 성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빛소년#님의 댓글
달빛소년# 작성일
저는 성형수술에 대해 개인의 자유도 존중해야 한다지만,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외모지상주의'가 요즘 사람들의 머리속한켠에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처음 봤을때는 외모부터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기가 쉽죠. 모든사람들이 아름답고 잘생겨야만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수술에 들어가는 돈도, 부작용도 자신의 몫입니다. 인기연예인의 사진을 보면서 어디고쳤다,어디서 했냐..등등 많은 악플들이 올라올정도로 사회적비난도 받고있습니다. 연예인은 외모로 인기를 유지한다지만 일반사람들까지 연예인의 외모를 닮고 싶어합니다.
코미디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모를 주제로 개그를 한다거나 비난을 웃음거리로 삼습니다.
너무 외모에 집착하다보니 외모지상주의라던지 성형수술 등등 많이 생겨난것입니다.
사람들은 내면이 중요하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정작 사회는 그렇지 않구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예뻐지기 위해 쌍커풀 수술을 한다고 칩시다. 수술을 하고 나서 거울을 보면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나의 둥그스름한 턱과 코가 보입니다. 그럼 또 다시 수술에 들어가야겠죠?
사람의 욕심은 무한합니다. 중독이 될수있다는 말이구요. 몇십년뒤에 늙어서 그 부작용을 감당하실수 있습니까?
예쁘고 잘생긴것이 다가 아닙니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행합시다.
외모에 치중해서 자신을 잃어가는 건 아닌지....이런 사회가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누구든 예뻐지고 잘생겨지고 싶죠. 하지만, 이 세상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외모만 보지 말고 상대방의 성격이라든지 따뜻한 마음을 먼저 봅시다.
우리는 지금 마음의 눈을 감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에서 성형수술은 어느정도 허락되지만 후에 자신에게 올 부작용과 아픔을 잘 예상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설님의 댓글
독설 작성일
성형수술 그 "자체"로만 놓고보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분들이 누누히 말씀하시듯 개인의 자유이고 미를 추구하는 어떤 욕구의 충족일 수도 있으며, 어떤 측면에선 개인에게 자신감의 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성형중독과같은 문제는 개인의 정신적인 한계에 대한 문제이니 (물론 그런 중독자들의 양산 가능성이 증가하는 점이 문제 되겠지만) 문제가 안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성형수술의 일반화"라는 문제입니다. 소위 말하는 성형열풍과 같은 단어들로 설명을 할 수 있겠죠. 성형에 대한 어떤 트렌드는 필요나 목적에 의해서 하는 성형이 아닌 몰가치적 성형을 하게끔 합니다. 너도 나도 하는 성형이다라는 인식이 팽배해짐에 따라 딱히 요구되는게 없는 상황에서도 예쁜 옷을 사서 입는 것처럼 신체 일부를 바꾸는 성형이 생겨나게끔 합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데에 일조하고 여기저기서 이는 수요에 의해 경제적인 위화감을 조장할 우려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아직 어린 학생들이나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돈을 모으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딱히 이유가 없는대도 말이죠. 이런 현실이 과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일정주기마다 보톡스 주사를 맞기위해 자기 시간을 쪼개서 돈을 버는 현실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회는 변화합니다. 미의 기준도 관점도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미를 좇은 성형수술이 일반화 된다면 급변하는 사회속의 변하는 미의 기준에 따라서 수술하는 것도 더욱 많아지게 될것입니다. 이런 결과가 초래되었을 때 일어날 사회적인 파장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간과해선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순토게님의 댓글
순토게 작성일liveforum.co.kr

하리잔님의 댓글
하리잔 작성일
[ 저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 찬성합니다. ] 에 한표 던집니다!
자유라는 단어 또한 가끔 해석하는 방면에 따라 의미들이 첨삭이 되곤 하지요.
이곳에서도 그런 유치한 말장난스러운 부분으로 꼬투리 잡으실분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성형수술이 문제가 되는, 성형수술을 문제 삼는 이유의 몇가지를 살펴보면.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어떻게 함부로..." 라는 진보한 것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 라는 것과
"외모지상주의에서 성형수술의 경제적 위화감 생성" 라는 것,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된다" 라는 상냥하신 분들까지요.
자. 그러면 지금부터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중 심각하다는 부분까지 이르지 않는
미성년자들을 제외하면, 자연히 성인만 남게 되겠습니다.
[성인이고, 자기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컴플렉스가 있는 등, 성형 수술을 원한다.]
라는 전제조건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결국 미성년자를 배제 시킨것인데 문제될것 없겠죠?
자..그러면 위에 성형수술의 문제점들을 제시해봤었는데, 하나씩 다시 불러와볼까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어떻게 함부로..." → [불효] 로 줄여보겠습니다.
"사회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 → [외모지상주의] 로 줄여보겠습니다.
"외모지상주의에서 성형수술의 경제적 위화감 생성" → [경제적 위화감] 으로 줄여보겠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된다" → [부작용] 으로 줄여놓고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불효]의 문제.? 孝(효도 효)와 자유에서 개인이 어디에 치중을 두느냐로 종결되는것 아닙니까?
[외모지상주의]의 경우엔, 외모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고, 별로 연연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이 신경쓰이고 자신의 외모에 불만족 스러우면 성형수술로 고치는것이고, 그 비중이 많아지면
말그대로 외모지상주의가 되겠지요. 예뻐지고 멋있어지고 싶은게 죄가 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헤어스타일과 화장법, 패션등이 계속 바뀌고 바뀌어 가는것 처럼, 결국 자기 꾸미기에 한 부류인
성형수술이 문제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머리에 비녀대신 여러 악세사리들이 나왔고,
화장 또한 마찬가지이며, 옷들도 화려하고 자신의 개성에 맞춰지는것이 결국
과학의 발전에 따라 가능한 부분이 증가하고 증가하면서, 그만큼 자기표현도 다양하고
강해지게 되었는데, 성형수술에만 문제가 있다......?
또 다음으로 [경제적 위화감]인데, 자본주의 사회인데...?
있는놈 좋은거 먹고, 비싼것 쓰며, 편한곳 살고, 멋진차 타며, 예쁘게 바꾸는게...문제가 된다?
부정부패하게 벌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 할 것이지, 그 불똥이 성형수술로 튈 이윤 없다.
[부작용] 결국 시술이다. 치과도, 내과도, 외과도 야매 돌팔이들 있고, 특출난 실력자들도 있다.
돌팔이를 만나는 사람과 실력있는 의사를 만나는 사람의 차이? 돈의 유무와 정보력 아닌가?
자본주의사회, 정보화 사회를 부정하는것 아니면 이 문제도 패스 가능하지 않은가?
제시한것 외에도 성형수술에 대해 문제점을 삼고있는것이 더 있다는것 잘 알고있다.
그것들 역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성형수술을 무지막지하게 한다.
분명히 의사도 그정도로 하면 위험할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주의를 받고도 수술을 원하고, 수술을 했으며 성공했다.
여러 과정으로 삶의 자신감과 의욕이 없어져가고, 없었다가.
성형수술로 인해 자신감도 생기고 삶이 180도 변화했다.
역시 영화인것 잘 알고있고 극대화 되었다는것도 알고있다.
실패한 경우의 예가 영화에서 나오지 않지만, 성공도 실패도 자기 선택에 의한 것이면
만족을 해도 후회를 해도 남의 탓으로 돌릴 순 없을것이고, 그래선 안되지 않는가...?
그런 경우가 있고 수술 실패로 더 좌절하고 성형수술 중독에 빠진다고 문제를 삼는가?
담배에도, 술에도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가?
심지어 라벨에서도 경고를 한다. 성형수술시 의사가 경고하는 것 처럼.
흡연자는 담배갑에 있는 문구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는 것이고.
지나친 음주는 해롭다는 TV광고와 포스터, 그리고 라벨을 보고도 우린 술을 마신다.즐긴다.
즐기지 못하고 술에 쩔어(술에 중독되어) 주정뱅이가 있을수 있고,
간염, 간암등 간이나 여타 신체에 질환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으며, 결국 죽는 경우도 있다.
사람을 그것에 중독시키고, 그것 때문에 아프며, 그것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모두 하지 말아야 하고 모두 규제해야 하며, 모두 잘못된 것인가?
모든 것엔 정도가 있는것 아닌가? 그 정도를 넘으라곤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성형수술이 문제가 되고 나쁜것이 된다면, 법률로 어느정도의 규제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할 도리를 다 못하는, 그놈들을 욕하면 될것이다. 성형수술의 죄는 아니다.
모든 것엔 정도가 있는것 아닌가? 그 정도를 넘으라곤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운명님의 댓글
운명 작성일
이젠 외모가 능력보다 중요한 세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외모는 말그대로 외모일뿐이다.
성형수술로인해 외모가 다른사람들의 관심을끈다면 그건 자신의 ' 자유 ' 이다.
그리고 선택이다.
선택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부작용이일어나든 안일어나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책임만은 지켜야 할 것이다.
오히려 성형문제보다 외모중시 문제에대한 논제가 나왔으면하는바다.

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외모 지상주의를 심화한다고 생각하여 반대 합니다.
여자에게는 더더욱 심하죠
연예인이 되거나 아니운서가 될때
모든 면에서 붙었으나
'너 정말 아나운서 하고 싶으면
성형 수술 하고 와' 라는 어이없는
말을 픽픽 던지는것을 보면
분명 지금도 외모가
사람들에게는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 되지만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함으로서
앞으로는 더더욱 외모가
지식보다 더 중요한 사회가 올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