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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여러분이 생각하는 종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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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작성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나 절에 가보시면 50~6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설교나 신비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죽었다가 살아났고 천국을 봤다 라는 얘기뿐이죠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교의 의미는 주의에 친구나 가족들이 잇지만
웬지 모를 외로움과 죽음이라는 공포를 잊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종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종교를 믿는 여러분께는죄송하지만 제입장에서볼땐 언제나 자기합리화,,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인간이 나약 하다보니 정신적인 믿음에 의지하는것 같아요.
종교는 학력이 높을수로 잘믿죠. 인간의 나약함을 깨달아서 그런걸까요?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전 이과라서 증명안해주면 안믿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을 믿느냐
전 예전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하난님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는 정보를 찾고싶었습니다.. 우선 책을좀 보려했는데 하나님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는책을 못찾아서;; 하나님이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책을 찾아봤습니다..
예수부활...솔직히 판타지도 아니고 구라가 너무심했다고 생각했으나 여러책을(3권밖에안봤지만ㅠㅠ)보니 역사학자들과 고고학학자들이 예수가 진짜 어떤사람인지 부활한거 맞는지 알아보기위해 나섰다가 연구를 하면할수록 예수부활이 진짜라고 믿게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천재들은 다모여있다는 NASA에도 예수님을 믿는사람이 73% 라고했습니다...그들도 우주가 왜이렇게 정확하고 질서있게 움직이고 법칙까지다있는지 우연치고는 신기하다고 말했대요;;
그리고 성경에 말씀처럼 하나님은 인간만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데 아직까지 외계인은 없었고 UFO?? 그거 영국정부의 X파일에서 지금까지 나왔는 UFO사진들은 기상현상이고 과학적으로 가능한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외에 다른것도있던데;; 안본지 몇달되서 기억안나네여 그책이 제것이 아니라서;;
하나님이 성경에서 1시간을 쓰신것때문에 NASA에서 지구자전계산에 컴퓨터가 오류를 먹은적이있는데 그게 1시간의 오차가 생겨서 그렇다던데;; 이것도 그책에 나왔는데 3권중 어떤것인지는 기억안나네요 .. 가장 예수님을 사랑하게된 큰 증거는 저의 죄를 대신하여 죽었다는 것과 부활한것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우리가 빌어야 겨우오시는게 아니고 예수님께서 먼저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그또한 믿는이유입니다
예수님 안믿는다고 질책할 생각은없지만 예수님을 믿어서 후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암튼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예수님입니다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머야이거 그냥 막썻는데 왜일케길어 ㄱ-;;

앙리님의 댓글
앙리 작성일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은 나약해서 무엇인가 삶의 중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예전부터 인간은 종교를 창조해서 믿고 살고 있죠.
하지만 독실한 종교인들은 마치 자신이 신의 종인 마냥 그것을 숭배합니다.
이건 마약과 같지 않나요? 그들은 종교라는 틀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현실과도 멀리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안정에서의 종교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무종교인에게 종교를 강요한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무종교인이 그들에게 압박과 강요를 하는 것도, 또 그들이 무종교인들에게
강요하는 것 또한 옳지 못합니다. 그냥 그런겁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종교란 무엇인가?
자료출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학교 협의회 발행 종교(기독교)
지도지침서(고등학교 용)
제 목: 종교란 무엇인가?
자료정리: 좋은문화 선교회 문화연구부
(1) 종교의 어원
한자로 표기한 종교란 원래 모든 것의 으뜸되는 근본적 가르침을 뜻한다 종(宗)은 '진리를 깨우친 최고의 경지'란 뜻을 가진 중국 불교에서 유래하고, 교(敎)는 각각의 양태에 따라 가르침으로 표현한다는 뜻을 지닌 것이므로 '宗과 敎'의 합성어인 '宗敎'란 근본적 진리를 가르쳐 표현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
영어의 religion은 라틴어 '렐리기오(religio)'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religio는 의례란 뜻이며, 결국 제의(rite)라는 뜻, 다시 말해서 관습의 외식적 제례란 뜻이다. 시세로(Cicero)에 의하면 religio는 '다시 읽다(wieder lesen)란 뜻의 re-ligare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경전이나 의례문을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엄숙한 예배나 종교의식을 진행해가는 것으로 해석했다. 4세기경 기독교 수사학자 루시우스 락탄티우스(Lactantius)는 religio를 '재결합하다', '함께 묶다'라는 religare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이 신앙의 끈으로 하나님과 묶어졌다."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이런 religio의 해석에 따라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신과 인간과의 관계가 아담의 죄로 끊어졌다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여 죄로 단절된 신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회복했다(다시 결합했다)는 기독교 원죄설에서 구원론에 이어지는 개념으로 해석했다.
(2) 종교의 정의
종교를 학문의 대상으로 하고 출발하는 과학들, 이를테면 종교학, 종교심리학, 종교사회학, 종교철학 등등의 궁극적 관심은 종교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하여 해답을 주는 데 있다. 따라서 이들은 한결같이 종교에 대한 정의를 먼저 시도한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정의를 하기는 곤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웹(C. C. J. Webb)은 "종교의 정의는 무용하며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종교심리학자 제임스 로이바(James H. Leuba)는 48가지나 되는 종교의 정의를 수집하고 자신의 종교 정의 2가지를 첨가하여 50가지나 되는 종교 정의를 시도하였다. 그후 종교학자 엘리아데, 구스타프 멘싱 등이 다각도에서 종교를 정의하였지만 이같은 종교학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수고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종교를 만인이 납득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정의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첫째, 종교의 정의가 매우 많으며,
둘째, 누구나 나름대로의 종교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 표상 역시 다양하며,
셋째, 종교를 정의하는 사람 자체가 어떤 종교적 입장에서 정의를 시도하고 있는가에 따라 다른 입장에서 종교를 보는 사람과 같을 수 없으며,
넷째,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의 교리적인 종교관이 종교의 보편성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며,
다섯째, 문화적 차이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는 인간이 타문화권의 종교현상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오는 문화적 상이(相異)현상이 종교 정의를 일반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인간의 개인적 심리현상을 강조하고,
어떤 이는 종교의 사회적 성격을 강조하고,
어떤 이는 종교발생학적 측면에서 발생지역에 국한하여 하려고 하며 그런가 하면 기능주의적으로 종교의 유용성에 따라서 각각 돈, 권력, 이념, 섹스 등과 같은 인간의 삶의 현상에서 서술하기도 한다.
양물숭배를 하는 종족들은 양, 음의 석상을 인간의 생식, 정력, 출산의 절대적 신력으로 숭배하고, 주물숭배자들은 죽은 사람의 물건들에 정령이 있다고 믿으며 숭배한다. 또한 유일신교는 종교의 개념을 절대적 신권에서 정의하는 등 서로 상이한 삶의 현상과 세계관에서 드러나는 상이한 종교 정의를 보면서 '종교란 무엇'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테레사의 충고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빈민의 성녀라고 일컫는 마더 테레사가 호주를 방문했을 때 호주의 한 젊은 프란시스코 수도회 수사가 테레사에게 그녀의 수행원이 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이 수사는 훌륭한 테레사 수녀를 매우 가까이서 접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듣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줄곧 그녀 가까이에 있었으나 말 한마디 건넬 기회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테레사 수녀를 만났던 것입니다.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그녀가 뉴기니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수사는 너무 실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수녀에게 청원했습니다.
"뉴기니아로 가는 저의 여비를 제가 부담한다면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말씀을 나누며 배울 수 있겠습니까?"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은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뉴기니아로 갈 항공료를 낼 만한 돈을 갖고 있어요?"
"예."
"그러면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세요.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배움에 자기를 던져 보는 것이 참 종교의 의미와 가치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머릿속으로만 하나님을, 그리고 종교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사실은 우리의 마음과 몸으로 이해해야 되리라 봅니다.
십자가 나무 이야기 / 고병우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테레사수녀님의 일화는 감동이네요.
하지만 종교와는 그다지 관련은 없는 듯 합니다.
그런 사랑은 꼭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종교는 그냥...두려움에 대한 의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놈현님의 댓글
놈현 작성일
종교라는 틀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 자신에게 벗어난다면, 우주를 보게 되리라.
그 어떠한 신 보다 더 확실한 우주를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 달콤한 진리는, 신이라는 존재에게 얻을 수 없다. (내 생각일 뿐이다)

본래님의 댓글
본래 작성일
미래의 희망을 바라는 마음과
그 바라는 마음이 어긋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종교
현대의 종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저는 종교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악감정 없습니다. 지금은 신앙의 갈등을 겪고 있지만, 한때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치 않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종교를 믿든 안믿든, 혹은 하나님이 존재하든 안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믿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의지가 된다면, 그 사람에게 종교는 큰 의미를 지닐 것입니다. 그저 종교가 단순히 필요에 의한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종교가 있든 없든 상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종교를 욕하는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몇몇 종교인들이 위선적이고, 타락한 행동을 일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몇몇때문에 종교 자체를 매도할 순 없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기독교의 '기'자 혹은, 기독교와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임에도 기독교를 싸잡고 욕하는 행태를 자주 봅니다. 그사람들 정신구조는 도대체 어찌 돼있는지? 그리 편협한 사고로 이 험난한 세상 어찌 원만히 지낼는지? 패배의식에 젖어 문제상황을 타개할 엄두도 못낸 채, 평생 뒤에서 욕만하다 뒤질 사람들입니다.(왜이리 흥분되지) 어쨌든, 종교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라고 봅니다.

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종교란 숫자 0입니다. 無의미한 세상에 有의미를 찾을 수 있게 '기준'을 제시하는것이 종교입니다. 善과 惡을 구분지어 惡에 구분된것을 부정함으로서, 有의미를 증명합니다. 기준 지음으로서 세상에 질서를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종교의 구분체계에서 기준들의 근거는
세상에 없는 것에 두고 있으므로(사후세계..),
그리고 절대 비판불가능한 성서에 있으므로,
논리적인 논박이 불가능합니다.
논리가 아닌 신념과 믿음의 영역에 논거가 있으니까..
믿음을 가진자와 없는자는 대화가 안되는 거지요.
믿음이 없는자는 惡또는 결여자로 구분되고,
믿음이 있으면 의심할리 없으니..
토론, 이나 논박이 불가능 한겁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종교 그자체는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구요.

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종교.. 있던 없던 별로 신경을 안쓴달까요
종교 자체로 사람의 가치가 매겨지는 게 아니니 뭐...
다만 자신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남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사상이 다 다른데 무작정 들이대는건 참...
종교는 믿고싶은 사람은 믿고 믿기싫은 사람은 안믿으면 되는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