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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외국어고 입학 '지역제한 방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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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의 핵심은 외국어고교 입학 '지역제한 방침'을 철회해야 하는가? 밀어 붙여야 하는가입니다. 아래 찬성과 반대입장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 사태를 우리나라 교육관계자들이 어떻게 수습하고 해결하는지 꼭 지켜 보십시오. 그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가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토론문화와 토론교육의 수준이구요... ㅠㅠ

1. 지역 여건을 고려치 않은 교육부의 외고 입학 지역 제한 방침을 반대한다.
2. 이번 정책은 수월성 교육을 하고자 하는 외고의 설립목적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3. 학생선발은 전국 단위로 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것이다.
4. 자신이 원하는 학교가 타시·도에 있다고 해서 못가게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5. 경쟁력을 위해 전국 단위로 학생들이 선발돼야 한다.
6. 그동안 외고와 과학고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해 왔다.
7.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외고 관련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
8. 이 같은 방침은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지역 제한 방침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

1. 외국어고등학교가 설립취지와 달리 명문대 입학과 유학을 위한 발판으로 전락했다.
(외고 설립 취지: 외고는 전문 통역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91년 특목고로 지정 됨)
2. 외고가 명문대 입학과 유학으로 이어지는 지름길로 여겨지면서 중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외고 입시 열풍'이 부는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3. 외고 졸업생 중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비율은 31%에 불과하다.
4. 대원외고는 올해부터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국제반을 정규학급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정규 교과 과정에는 SAT시험 준비 요령을 가르치는 수업도 포함됨)
5. 경기 용인의 한 외고도 해외유학반을 편성해 정규 교과시간에 유학대비 교육을 하고, 심지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인 도덕과목까지도 미국 역사를 다룬 미국 교재를 중심으로 수업하고 있다.
6. 요즘은 한술 더떠서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입학 이전에 제2외국어 과외를 받는 학생들도 있다.
7. 외고가 명문대 진학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외고 입시 사교육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8. 요즘은 보통 초등학교 4학년부터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게 대세다.

여러분은 이 방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말복이님의 댓글
말복이 작성일
이제 돈많이있는사람들은 ㅡ,.ㅡ; 주소옴겨서 서울외고들간후에 유학갈테고 ㅡㅡ
돈어느정도있는사람들은 ㅡ,.ㅡ;그냥유학보내겠죠 ㅡ,.ㅡ
돈없는사람들은 ㅡ,.ㅡ;그근처서다녀야죠 뭐 ㅡ,.ㅡ;
교육부도 지내가 입시명문위주로만들어놓구 이제와서 저런헛짓거리라니 ㅡ.ㅡ;
난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