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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06년6월6일! 악마숫자 666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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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66이란 숫자는 성경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것인데... '짐승의 숫자' 666과 공교롭게 일치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나 책 등에서도 한 번쯤 봤을 것인데요...
이 666의 성경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약 요한계시록 13장18절 말씀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이 666이란 숫자는 기독교인들에게 흔히 사탄, 또는 적그리스도로 해석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성경에 써있으니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한다는 주장과 그런건 영화나 소설에서만 존재한다는 무의미한 숫자라는 주장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어느것이 맞느냐를 따지기 보단 자신 스스로가 어떻게 믿고 있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네요. 꼭 666일라고 해서 임신을 회피한다면 오히려 태아에게 안좋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자기 견해에따라 생각하자 입니다.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
전 숫자 관념이 ★로 없어서 ㅎㅎ
실제 그렇다하더라도 제가 경험 안해봐서 전혀 모름!(전 무엇이든 부디쳐봐야 믿는 성질입니다. 죄송!)
종교적인 숫자 ? ! 솔직히 관심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슷호르님의 댓글
아슷호르 작성일
맹신하면 개병신
그냥 조심하자는 뜻으로 지내는것도 좋을듯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저는 작년에.. 하루는 폰시계를 봤는데...그때가 2005년 6월 26일 6시6분 이였습니다.. 순간 움찔 ㅠ.ㅠ;; 그런데 별로 운없는 날은 아니였어요 ㅋㅋ 다 기분탓일듯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이름없는괴물 작성일
묵시문학에 반드시 들어가기 마련인 수비학이라는 겁니다. 비판할 위정자의 이름을 숫자로 바꿔서 은어처럼 사용하는 것인데..
성경이 쓰여진 언어인 그리스어, 히브리어, 아람어 등은 각각의 알파벳마다 고유숫자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의 경우 알렙1, 베트2, 깁멜3 ,달렙4 이런식으로 그리스어도 역시 알파1, 베타2...10부터는 십단위로, 그리고 백단위... 마지막 오메가는400 이런식이죠.
사람의 이름을 쓰고 그 철자들을 숫자로 바꾼뒤 모두 더해주면 666등의 숫자가 나오는 겁니다.
구약의 다니엘서는 옛날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왕과 현자 다니엘의 이야기를 하는방식으로 당시 유대인 말살정책을 펴던 시리아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4세(헬레니즘시대-정확히는 마카베오독립전쟁시대)를 비꼬고 있는것이죠. 이 폭군의 숫자는 421인가 그럴겁니다. 신약의 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로 로마황제의 이름을 풀이하면 짐승의 숫자라는 666이 나오는 겁니다.
묵시문학은 각각 그 시대를 반영하며 그시대 사람들을 위해 쓰인것이지, 아무관련도 없는 몇천년 뒤의 사람들을 위한것이 아닌만큼, 일부교파나 사이비 단체,신비주의자, 상업적 흥미위주의 프로그램등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양님의 댓글
에스양 작성일일종의....... 13일의 금요일과 같은 미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