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이슈토론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교육 학교 가족경영 어떻게 생각합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아내는 교장, 동생은 교감, 가족들이 행정실장을 맡고있는 학교가 있어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뉴스보도 되었습니다. 이런 가족간의 학교경영을 일컬어 전문적인 용어로 '사학 족벌경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 대기업도 마찬가지지만,,,
사학단체의 가족경영 또한 윤리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입니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이런 사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입법을 했는데 야당에서 육탄저지로 사학법을 저지하려다 무산되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이런 친민한 가족적 경영이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각종 비리를 유발시키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개인 회사도 이처럼 철저한 족벌체제를 갖추기는 힘들 것"이라며 "사학 비리를 막으려면 설립자의 족벌경영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재가 없어서 이런 친족간의 족벌경영이 나오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친밀한 가족 간에 학교 경영이나 회계, 인사, 교육문제들을 어떻게 협의하고 추진하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이런 현상이 외국에서도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나라만 있는 현상일까요?
여러분은 가족끼리 학교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버지 교장, 어머니 교감, 형 행정실장, 작은아버지 교무처장, 딸 선생님...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ㅎㅎ 바통터치 남에게주긴 아까운재산, 그나마 가족에게줘야 노후가보장되는 조직성, 인민군정신,달면삼키고 쓰면 뱉는성질,가만히앉아 큰돈만 챙기는습성,조직도를 떡주무르듯하는 대장의 손길...여러가지 믹스되는거보아 알만한 제도네요.ㅎㅎ 이러한 족벌경영 심각성을 누가 어떻게 처리할지 또하나의 의문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