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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부입학 과연 정당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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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부입학한 학생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요즘은 학벌로만 되는것이 아니고 자신의 실력을 인증 받아야 성공할 수 있는 사회이다.
3)하버드대, 연세대도 기부입학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기부입학을 한다고 해서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4)기부입학자가 학교에낸 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등...교육적으로 평등을 유지할 수 있다.
5)우리나라 국민들이 나는 뼈빠지게 공부 해서 들어왓는데 저놈은 돈내고 들어오다니 남잘되는 꼴은 못본다는 식으로 기부입학 제도를 비판적으로 보는데 긍정적 측면도 많으며 실질적으로 갑부들이 돈을 해외여행가서 쓰거나 투기를 해 나쁜곳으로 돈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볼 수 있다.(한국사람 성격 문제다.)
6)위의 문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받아들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7)다른 농어촌특별전형이나 장애인 특혜도 없어야 한다.
제가 이렇게 발표를 할것인데...아마 선생님꼐서 반박을 하실겁니다....예를 들어 친구가 제 의견에 반박한것이 있는데 반론을 제기하기가 어렵더 군요...만약 선생님이 이렇게 반론을 제기한다면 제가 어떻게 다시 반박해야 좋을까요? 일단, 제가 예상해본 반론들인데...어떻게 답변을해야 좋을까요?
1)기부입학 제도가 시행된다면, 그럼 돈없어서 못들어오는 학생들은 뭐냐, 평등하지가 않다.
2)기부입학제도는 단지 물질 만능 주의가 아니냐? 돈내고 들어온다니 말이 안된다.
3)미국에서 한다고 다 옳은 것인가? 우리나라 학교들이 그렇게 투명한가?
4)기부입학을 한다면 학교의 위상을 올리는데 불가하다고 본다. 그래서 그학교로 학생들이 많이 오게하려는 속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5)장애인은 사회적 약자임으로 보호 받는 것이 마땅하다.
6)이건 양극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문제가 아닌가??
위의 반론에 어떻게 반박해야 할까요? 논리 있게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제가 쓴 의견이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셨으면 하구요....또 다른 반론이 있는지...있다면 그에대한 반박도 같이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
기부입학 과연 정당한 것인가??? ◀ 꼭! 발표를 해야합니까?
하실려면 북쪽에서 하시면 조금 성과가있을거 같네요!
(당췌! 할 말이 없음 오버!)

개성님의 댓글의 댓글
개성 작성일참, 글을 보는 눈이 낮군요.....실망스럽습니다.

소외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
왜요? 나의 의견을 제시했을뿐...기부입학하는 사람은 그다지 맘에 안든다고 했는데 뭐가 그리 실망 스럽습니까?
그럼 당신은 돈내고입학해서 뭐 어짜자는겁니까?
눈이 낮다고요? 이해력을 키우세요 저의 의견이 뭘 의미하는지...ㅉㅉ

난까만눈동자님의 댓글
난까만눈동자 작성일
기부입학의 좋은점이 하나라도 있다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제도 자체가 그렇게 투명한가를 놓고 본다면 그리 투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의 비리가 속속들이 파해쳐지고 있습니다.답안지 대리 작성이라던지 시험문제 유출이라던지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기부 입학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투명성에 문제라고 한다면 사립학교비리보다 기부입학이 나을테니까요.

지나가다가님의 댓글
지나가다가 작성일
1) 모든 학생들이 기부입학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니다. '돈없으면 대학 못간다'는 의견은 대학을 전부 기부입학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만 허용가능. 또한 소수의 학생이 내는 대량 자원으로 다른 일반 학생들의 등록금에서 차지하는 재정에 대한 부담률이 축소 가능... 결과적으로 일반 학생의 등록금 감소효과를 낳을 수 있음.
2) 두번째 반박은 매우 빈약함. 말 했듯이 기부로 '입학'을 허가하는 것이지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아니며 더욱 '취업'을 시켜주는 것도 아님 그 모든것은 당사자가 대학생활동안 스스로 해결해 나아가야 하는 것. 어차피 학과 생활은 남들과 마찬가지로 경쟁해야함. 물질 만능주의라기보단 남들보다 더 큰 비용을 치르것임. 남들은 뼈빠지게 공부하는데 그냥 놀기만 하다가 들어갈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지 말것. 대학 수업을 위해선 일정 수준의 지식이 필요한데 고등학생들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임. 놀다가 들어온다면 대학생활을 하면서 수준을 끌어올리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함. (이건 제가 대학생이라 알아요.. 고등학교때 날리던 애들도 대학수업 못따라갑니다...^ ^;)
3) 미국에서 이미 별 탈없이 시행중이라면 '기부입학'자체에는 큰 결함이 없다는 증거. 학교의 투명도의 차이가 있다고 반박하는데, 학교가 투명하다는 개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표현바람. 만약 학교 재정을 공개하는 것을 투명하다고 하는 것이면 우리학교들은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의 고정된 편견일 뿐임. 그 논리라면 어제까지 비공개였다가 오늘 공개하기로 결정하면 하루만에 투명하지 않은 학교에서 투명한 학교로 바뀌는 것임. 또한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이 역시도 언제든지 공개 가능 단 공개했을때 나타날 수 있는 업무처리의 효율성 저하등의 문제에 학교는 책임이 없음.
4) 이제 교육시장도 개방시대. 모든 학교가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기를 원함.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비난 한다면, 타 대학과의 유치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기 위한 전략이라 밝히고 싶음. 또한 많은 반발여론을 보면 알 수 있듯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부입학을 하겠다고 발표하면 위상이 높아진다기보다는 이미지가 실추됨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음. 하지만 이미지의 실추로 잃어버리는 손해보다 기부입학으로 개선되는 교육환경에 더 많은 득이 있어 기부입학을 선택한것임.
5)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은 장애인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의견은 국민 정서상 너무나 잘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장애인은 불쌍하니깐 대학 특례입학이 가능하고 부자는 괘씸하니깐 불가하다는 식의 사고로부터 부자들이 돈을 국가 전체 이득에 반하는 방향으로 소비하는 것보다 대학에 투자하는 것이 나라에 더 큰 이득이라고 사고로 바뀌어야 한다.
6) 대학 제도에 의해 사회문제가(양극화) 생겨날 수 없다고 할 순 없음. 하지만 양극화의 원인이 대학제도에 있다고 보면 과거의 대학제도들이 더 심각한 문제임. 왜냐하면 과거의 대학제도들이 지금의 양극화를 만들었으니까. 혹시 양극화 문제로 기부입학을 평가하려 한다면, 동시에 과거에 존재했었던 또 아직도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제도들도 함께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것이 아니라면 반박은 없던걸로 하겠음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제대로 된 반박을 하려 한다면 기부입학이 우리나라에서 우려되는 본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부입학이 아직까지 어렵다고 여겨지는 점은 소위 대학의 '간판'이 상당한 메리트를 제공하는 현실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그 폐단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은 그런 경향이 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학점이 매우 낮고 학업 성취 정도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졸업을 인증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현 대학의 실정이 일단 들어가면 된다는 방식의 사고를 나았기 때문에 기부입학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 돈이 없어 대학오는 사람은 어차피 대학 못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대학에 오게 하기 위해서 기부입학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말은 기부입학금으로 수혜를 받는 사람이 항상 일정한 비율로 있어야 된다는 말이며 기부입학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비율도 일정하게 적어야 한다는 말도 됩니다.
2) 기부입학이 돈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려면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것이 '간판'의 영향을 넘을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학교에서 매년 엄격하게 학점관리를 시킨다면 (학점을 유지하지 못하면 퇴출 등..) 학교명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관행이 상당히 벗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들어가도 제대로 공부를 못하면 말짱꽝입니다. 그래도 버틴다면 그 사람이 그만큼 노력한거니 인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3) 미국에서 한다고 당연히 옳은 것은 아니고 주장을 할 때 미국에서 그런 것을 시행해서 오래 유지했는데도 그다지 폐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펴야 하며 한국에서는 제가 위에 말한 실정이 있으니 그대로 옮겨다 놓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이 투명한가?에 대한 것도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대학의 투명도는 엄청 떨어집니다. 기부입학금을 받아도 그것이 제대로 분배되지 않는다면 헛수고이지요. 따라서 이것도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당장 안된다는 것이지 영원히 그렇다는 말은 아니므로 반박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문제를 잘 이해를 못하겠지만 기부입학을 했다고 위상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학교 위상이 올라가는 것은 그 학교 졸업생들이 얼마나 잘 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위상이 올라가는 것은 기부입학금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쓰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학교 운영의 성과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기부입학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면 시행여부와 상관없이 낙제 학교입니다.
5)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이고 그에 대해서 동물의 그것과 달리 인간에겐 약간의 배려심이 더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가 가진 신체적, 정신적인 한계를 우리가 배려해줘야 한다는 것이지 갑자기 성적을 올려 입학시켜야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학교들이 학생들을 가려 뽑는 것은 우수한 학생들이 졸업해야 위상이 높아진다는 것도 있지만 일정 수준을 가져야지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이 진정 의미가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아니면 시간 낭비일 뿐이니까 학생입장에서도 나쁜 의미는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이라고 적정수준이 되지 않는데 받아들이면 장애인에게도 오히려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체적 한계 때문에 생활이 어렵다던지 하는 문제는 지원으로 더욱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런점에서 기부입학은 오히려 도움되는 소리입니다.
6) 말했듯이 이것이 양극화로 이어지는 이유는 '간판'이 곧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력이 돈이 되는 사회로 점점 바뀌면 이러한 인식은 조금씩 엷어질 것입니다.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실력으로 돈이되야지 돈으로 실력되면 되나?? 여기에 찬성 손든사람 조사하면다나와~

애국소녀유선님의 댓글
애국소녀유선 작성일
제가 재벌이라면 거대한 돈을 학교에 바치느니 차라리 공부를 할 것 같아요.
암튼,, 제 생각은요 솔직히 저희나라는 기부제도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기부 좀 했다 하면 뭔가 잘보이려고 한다던가 죄를 짓는게 일쑤고..
미국에서는 기부문화가 잘 되어있잖아요! 우리나라는 그나마 안되어있는 기부문화를 이런식으로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kap님의 댓글
kap 작성일
기부금 받은거로 학생들 등록금이나 싸게해주소
그럼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