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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청앞 광장! 시민공간 사유화 찬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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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SKT에 시청앞 광장을 팔아먹었다고 뉴스보도 되었다.
SKT 컨소시엄은 매년 개최되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3년 동안 모두 3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 문화연대는 10일 성명을 통해 "서울시가 광장을 팔아버리고, 시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했다.
서울시로부터 시청 앞 광장 2006 독일월드컵 응원행사 주최권을 따낸 SKT 컨소시엄(SKT·동아일보·조선일보·서울신문·KBS·SBS)이 응원행사와 무관한 서울시 행사에 거액을 후원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시민단체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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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성명서 전문 서울시는 봉이 김선달인가, 서울시가 광장을 팔아버리고 시민에게 거짓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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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시청앞 광장! 시민공간 사유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비유한다면....꼭! 日本人이 많이 쓰는 말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진우정님의 댓글
진우정 작성일
위의 기사에서 서울시에서 SKT외 개인기업에 넘긴것은 문제가 있다고 하고있습니다.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시청 앞 광장은 2002년 월드컵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간 단합정신의 중심이었고 지금도 그때의 상징처럼 남아있습니다. 그 정신을 서울시에서 기업에 팔아 치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곳을 국가에서 매입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응원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이 개인사업자의 소유로 넘어간다면 그 기업들의 이익에 충당하지 않는 한 시민들이 응원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청 앞 광장을 월드컵 기간동안 기업에 판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