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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즈메드 이사장 VS 서울대 황우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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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2,950회 작성일 05-12-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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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줄기세포란 것이 있는 것일까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생명공학연구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오랜기간 동안의 '줄기세포' 진실공방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의 신뢰마저 세계인들에 의해 흔들리고 있습니다. 생명 바이오 주가는 떨어지고, 시민들은 허탈감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 진실은 무엇일까요? 누가 거짓말 하고 있는 것일까요?  

노성일 미즈메드 이사장

서울대 황우석 교수

● 줄기세포는 없다.

● 줄기세포는 있다.

● 황 교수가 만들지도 않은 줄기세포로 논문을 조작한 것이다.

●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분명히 만들었으며 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MBC PD수첩 취재과정에서 우리가 만든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사실은 미즈메디병원의 줄기세포(복제되지 않은 수정란 줄기세포)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 누가 어떻게 이런 일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양측 출입이 가능한 사람이 의도적으로 바꿔치기 했거나 허위로 조작 했을 가능성을 추정한다.

● 사이언스 논문은 섀턴박사가 썼고, 사진과 자료들은 김선종 연구원과 팀에서 했다. 황교수는 논문을 썼다고 볼 수 없다.

●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분명히 만들었고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뒤늦게 관리소홀로 많은 실수가 있었던 것이다.

● 황 교수가 만들지도 않은 줄기세포로 논문을 조작했다. 다른 연구결과도 검증되어야 한다.

● 제출된 사이언스 논문은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더 유지할 명분이 없어서 자진 철회했다.

● 줄기세포는 오염(콘테미네이션) 되어서 만들지 못한 것이다. 만들 수 없었다. 이것이 진실이다.

● 누군가 체세포 복제줄기세포를 미즈메디병원의 냉동 줄기세포와 바꿔 놓았다. 이에 대해서 사법당국의 정확한 수사를 요청한다.

● 과거 제가 데리고 있던 미국의 김선종 연구원이 논문의 모든 것이 허위였음을 자백했다.

● 모든 진실을 실험을 통해 밝히겠다. 시간이 필요하다.

● 김선종 연구원에게 연구 조작을 누가 지시했냐고 했더니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시켰다고 말했다.

● 사이언스에 논문을 제출할 당시 11개 줄기세포 복제 사실을 6명의 연구원이 마지막 순간까지 확인했다.

● 황 교수가 천연덕스럽게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거짓말로 일관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 미즈메디와 김선종 연구원을 희생량으로 삼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올해초 줄기세포 실험실로 이용중이던 학교 가건물 등에서  (곰팡이 등에 의한) 심각한 오염사고가 발생해 줄기세포 6개가 생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사실을 정부당국에 보고까지 했다.

● 줄기세포의 모든 조작은 황우석 교수 연구실에서 시작된 것이다. 미즈메디 병원은 도움 준 것밖에 없다.

● 11개의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수립과정은 6명의 연구원이 마지막 순간까지 매번 확인을 했기 때문에 이보다 더한 확인과정은 있을 수 없다.

● 줄기세포를 세계적으로 신뢰 받기 위해 10개 이상 부풀린 것이다. 줄기세포 1개 만드는데도 200여개의 난자가 필요하다.

● 미즈메디 병원측의 배아줄기세포와 바뀌었으나 그 이유를 PD수첩 취재 시까지 전혀 몰랐었다.

● 황우석 교수팀이 2, 3번 세포 라인당 50개씩 복제해 미즈메디병원에서 냉동보관하던 줄기세포를 1개씩만 남겨 놓고 도둑질해 갔다.

● 11개의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든 증거로 연구노트와 현미경 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보여 줄 수 있다. 2004년 연구결과를 조사해 봐도 진실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배아 줄기세포가 전부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로 둔갑돼 있다는 얘기를 황 교수로부터 듣고, 미즈메디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황 교수의 시나리오를 알게 됐다.

● 단1%의 의심이나 자신감이 없었다면 수억원의 연구비까지 붙여서 이 줄기세포를 외부에 내보냈겠는가?

● 황우석 교수가 연구 발표한 영롱이를 DNA분석해 보면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준비중인 후속 논문들이 발표되면 국내외에서 추락했던 신뢰가 상당 부분 회복될 것이다.

● 인간적으로 토사구팽을 느낀다. 잘못된 만남이었다.

● 이유야 어찌됐든 누가 그 과정에 관여해서 이루어진 사실이든 총괄책임자로서 저의 책임이라는 점을 통감한다.


박종우: 이건 과학자가 아니라, 사기꾼의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MBC를 제외한 모든 언론 집단이 사기꾼을 옹호했었다는 말인가요? 이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글 못쓰겠습니다. -[12/15]-
노금호: 아직까지는 기다려야만 되지 않을까요?
전 우리나라 사람이 그렇게 옹호하던 사람을 몇개의 영상매체로 인해
이렇게 매장을 가할줄은 몰랐습니다..
하여튼 모든 진위여부가 나올때까지 믿고 기다렸으면 합니다.. -[12/16]-
정다은: 황우석 교수가 거짓말을 했다면 정말 슬픈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말에 정말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미즈메디 이사장이 거짓말이다!라고 말했을때 머리가 정말 어지러웠습니다.
있으면 기뻐할 일이고 없으면 슬퍼할 일이겠죠.
현재 매우 어지럽습니다.황우석교수님!미즈메디 이사장님!모두 힘내십쇼!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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