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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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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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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혜진님의 댓글
손혜진 작성일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와,
이점을 남기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단점을
낳고 있습니다. 그 단점의 대표적인 예로 인터넷
실명제를 들수 있는데요.
저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사실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그런 인터넷에서 그저 익명이라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거친말과 무례한 태도로 대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부도덕적인것입니다.
예를 들어 흔히 게임을 하다보면 상대방과의 충돌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 사람들은 누군지도 알지도 못하는
상대방에게 심한 욕설과 험한 말투로 대하게 되죠.
상대방이 그 소리를 들었을때는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되는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익명으로 인해서 생기는
일들이 많이 있게되는데 텔레비전에서 보면 어떤 사람이
인터넷, 컴퓨터를 하면서 얼굴에 가면이 계속 바뀌게 되죠.
이 CF 에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익명을 이용해 자신은
바꿀수있는 행동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세상에서 자신을 바꿈으로서 이중, 삼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죠. 평소와는 다른 성격과 행동으로 인해서 자신안에
있는 자아정체성에 대해서도 혼란을 일으킬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하게 되면 이러한 위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예의바른 인터넷 에티켓을 지킬수 있고,
보이지 않는 상대방과 다른 사람들도 인격적으로 대할수 있는
태도를 지닐수 있게 될 것 입니다.

PhiloSophy님의 댓글
PhiloSophy 작성일
밑에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지금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사생활 침해나 언어폭력 등..이런 역기능들은 인터넷 실명제만으론 보충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럴 시간에 차라리 정부가 좀 더 믿을만하고 여러 문제점도 보완되는 동시에 표현의 자유도 침해 하지 않는 그럴듯한 법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알아서 할 수 있는것이 뭐죠? 잡아서 벌금주기?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 된다 해도 악플이 달린다면?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수색해서 법에 따라 1000만원의 과태료를 다 부과시킬 것인가요? 그렇다면 사이버 범죄부나 더 늘려야 겠네요. 물론 악플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은 그 가해자에게 한마디 쯤 하고 싶겠죠. 그러나, 이름만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이 점을 보완하려고 주소까지 쓰라고 할 작정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되면 그동안의 무분별한 댓글들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줄긴 줄겠죠. 그러나, 실명을 안다면, 그 피해자가 가해자의 이름을 들먹이며 욕을 하는 사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인터넷 실명제는 그 역할을 잃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이 세상엔 착한 사람들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해서 말을 아끼는 사람이 대체 몇이나 될까요? 여러분들 모두 실명제가 도입만 되면 하루 아침에 국민들이 모두 태도를 고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제 생각에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인터넷 실명제 같은 제도보다 논란이 덜 되는 다른 제도나, 이 문제점들을 보완할 만한 자료들을 인터넷 실명제에 보충하지 않는 이상, 인터넷 실명제는 도입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빡키☆님의 댓글
☆빡키☆ 작성일저는 실명제를 실시하고 인터넷에 관한 법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이라는 것은 자신을 인터넷상에서 밝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느 사이트에 가입 후에 글을 남기고 리플을 달 때 자신의 실제 이름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트에 가입을 하여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 그 가상의 이름을(ID)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입니다. 본인을 숨기고 내가 아닌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한 마디가 남을 비방을 하는 악플이 생기고 인터넷문화를 훼손시킵니다.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 얼굴을 보고는 욕을 못 합니다. 하지만 얼굴 보지 않고 뒤에서는 욕도 하고 뒷담화도 합니다. 그것처럼 자기 이름 석자를 쓰고는 욕과 반말, 선정적 리플 비난 비방을 못 하지만 아이디를 통해서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 기사에 대한 악플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런 악플에 고통받는 연예인들이 자살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예로 요즘 고최진실씨가 있습니다. 이처럼 남을 비방하는 글은 하루가 지나갈수록 더 거칠어지고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거나 심할 경우에는 죽음으로 까지 갑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2007년 여름부터 온라인 실명제를 실시하려고 추진 중 입니다. 현재는 “제한적 본인 확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악플러와 사이버 테러를 막는다는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사람들은 사생활 침해를 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생활 보장도 중요하지만 인터넷 문화가 점점 훼손되어 가는 이 시점에는 실명제를 실시하고 인터넷에 관한 법의 제재를 좀더 강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