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정치 교원평가제 도입에 찬/반
페이지 정보

본문
교육의 질 향상, 교사의 문제점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원평가제를 실시하자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의 질 향상이나 폭력교사 등 이런 문제점은 해결해줄수 있지만 교원 평가제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 진학을 중심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한다.
교원평가제를 실시하자는 말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jkim2117: 절대 찬성입니다.평가는 어는 사회 조직이든 필수적인것입니다.일반공무원들도 최근들어 평가땜시 짤릴가봐 걱정들이 태산입니다.근데 오직 교육공무원만 자기들 주장만 관철시키기위해 투쟁으로만 일관합니다. 이런 문제가 대두되기전에 교사들 스스로가 자정노력을 했어야만합니다. 교사들만 자기 입맛대로 살겠다는 주장은 집단이기주의적인 발상입니다.참교육의 구호아래 탄생했던 전교조를보세요.그야말로 이제는 대통령이라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어마어마한 철통집단으로 거대해젔읍니다.실력없고 부패한 교사들 짤리지 않게 지켜주는 태권브이가 되어버렸읍니다. 왜 전교조는 교원평가를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억압받고 정부방침 지시대로만 움직여야했던 그때시절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결국 자기 밥그릇 챙기기로밖에 이해할수 없습니다. 지금 일반노동자들을 한번 보십시오. 해년마다 개인평가해서 인센티브 및 인사고과에 반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일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교사들에게 적용하지 말라는것은 억지에 불과합니다. 교육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실력없고 무능한 자질없는 교사들 걸러내는것이 뭐가 잘못된것인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교원평가제를 바탕으로 교욱의 질을 높이자는게 뭐가 잘못됬는지 그냥 머리에 띠두르고 삭발하는지 나원참....교육부에서도 교사들 잡무 경감차원에서도 내년에 교원들도 대폭 임용하게하고,행정시로 업무 대폭 이관하고 수업시간도 단계적으로 줄인다고했는데 더이상 무얼 바라는건지 알수없읍니다. 교원평가제는 전교조에서 반대하는것이지 모든 교사들이 반대하는것도 아닙니다.실력없고 자질없는 짤릴것같은 교사들이 전교조 이름을빌어 반대하는것입니다. -[11/11]-
김지하: 교원평가제에 찬성합니다. 저는 지금 학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찬성하는 바입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은 물론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그 실력을 우리 학생들에게 전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임용고시라는 시험을 통해 선생님들의 실력이야 입증되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질은 전혀 평가되지 않은채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에는 실력보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실력을 얼마만큼 잘 전해줄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이란 직업으로 인해 많은 인재가 썩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뉴스에서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다른 나이드신 선생님분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을 어느정도 맞춰야 하기때문에 자신이 가르치고 하는 것에서 어떠한 발전도, 그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5년동안 같은 내용만 수업하신다면 책도 안봐도 그냥 수업할수 있을정도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다른 나이드신 선생님들과 수업을 맞추기 위해 아무런 발전없는 수업을 듣는 저희들또한 나중에 같은 결과를 불러올 뿐입니다. 우리들이 평가를 당하면서 능력을 더 키우려고 노력하듯이 선생님들 또한 저희를 가르치시는 대에 평가를 받으셔서 수업하는데도 뭔가 항상 같은 수업이 아니라 발전이 있는 수업이 될수 있도록 교원평가제가 촉매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12]-
전병도: 교원평가제 저도 찬성합니다....현재 대학생으로 공부하면서 느낀건데....솔직히 고등학교 교사가 하는 것과 대학교수가 하는 강의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교사나 국립대 교수들은 거의 공무원 축에 속하죠. 거의 해고될 염려가 없기에 수업내용, 가르치는 방식은 몇 년씩 똑같이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다죠. <위의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학생이 원하는 코드에 맞추지 못하고 그냥 교사가 가르치면 그대로 방식을 답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죠.....그 과목 교사가 정말 학생들 한테 뭐 (극단적 예를 들어) 수업은 안하고 엉뚱한 얘기만 한다고 칩시다. 그 교사는 뭐 특별한 부정행위를 치르지 않고는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해고될 염려가 전혀 없으니까......자기 방식대로 가르치면 그만이죠.....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선생님 방식을 습득하고.....
교원평가제를 하면 교사분들이 그나마 자극을 받아 더욱 효과적으로 가르치지 않을까요.....
모든 교사분들이 싫다는 건 아닙니다만.....<주제가 벗어나는데> 저 학교 다닐때 어떤 선생님.....한달 몇 백만원 받는다고 자랑도 하시고.......참 그 때 선생분들 발전, 변화보다는 현상유지를 바라시는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안정적인 교사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지사.....
-[11/14]-
박종우: 선생님들께 아니 전교조에 가입하신 선생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입시 교육 좀 개혁 해 주세요. 교육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이 입시교육의 폐해를 지적하고 고치지 않으면 일반 서민들이 해야 합니다. 학부모나 학생들은 제도를 따라야 하는 사람들이라 교육개혁을 주장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입시 과열로 인한 공교육의 폐해가 있으면서 교원단체가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얼마나 쎄게 얼마나 크게 교육 개혁을 주장해야 한국의 입시 풍토가 바뀔까요?? 전교조 교사들이 보는 소식지 같은 것에 무슨 이야기들이 실려 있는 지 꼭 보고 싶습니다... 전교조 여러분들이 입시교육의 폐해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나선다면 국민들이 발 벗고 나서서 도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벌이는 일이 국민들이 보기엔 자기 밥 그룻 챙기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거든요... 올바른 교육과 건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개혁을 술 먹고 논하지 만 마시고 공론화 하고 토론해 주시고 그 중지를 모아 운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1/14]-
김진석: 현재 학생 신분인 저로써는 교원 평가제 찬성입니다. 선생님 이라는 직업은 자신의 지식을 아랫 사람들에게 주입 시켜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그 직업에 대한 책임감 또한 엄청 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저 선생님은 정말 선생으로서의 자질이 없는것 같다.' 이러한 선생님 들이 꽤나 많습니다.
실제로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듯이 선생의 자질이 부족한 선생님의 대해 학생들은 꽤 반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전교조에서 반대를 하는 이유를 납득 하기 어렵군요. 당당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바 이군요. -[11/25]-
이은영: 저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아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교원평가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봅니다. 물론, 말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위의 분들 말씀대로 필요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어떠한 문제점이 일어날지 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 보고 그 문제점에 대한 방안도 어느 정도 마련해 놓은 후에 시도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현 상황을 보면, 너무 양 갈래로 나뉘어져서 찬반을 논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선생님들과 대부분의 사람들과의 갈등과 다름없다 봅니다. 위에 분들 말씀을 하나하나 보면 안타깝게도 이 제도가 도입됨으로써의 문제점들에 대한 논의는 하나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네요. 우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러합니다. 교원평가제도는 말 그대로 선생님을 평가하는 제도이지요. 학생이 선생님을 평가한다? 이것에 대해 일부 선생님들이 항의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에 있어 빚어 나오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우선 너무 주관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모든 문제에 있어 " 정도 "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도"를 지나치지 않게끔 규정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거죠. 순수하게 점수를 매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물론 향상된 수업을 하고자 분발할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학생들의 점수를 깎을 순 없겠죠. 그리고 재미없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원강사처럼 유머나 위트 재치 순발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처벌도 마음대로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제에 대한 점수도 후하게 줄 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점수에 예민한 학생들을 위해서요. 수업시간 난장판이 따로 없는 교실에서 조용히 하라 하며 위엄 있는 태도를 보일 수도 없을 겁니다. 선생님은 그저 광대에 지나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 어떤가요? 다 각자 자기 할 것만 하고 별 필요 없는 수업은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과연, 재미없는 수업 때문일까요? 족집게 식의 수업방식을 원하는 것은 아닌가요? 학원이나 과외에서 미리 보기 식의 수업을 한 학생들이 거듭해오는 수업에 지루함을 느낀 것은 아니 구요? 이 물음에 대해 뜨끔하지 않으신 학생들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는 넘어가고 두 번째로 문제점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11/30]-
이은영: 두 번째 문제점은 교장선생님위주의 학교방침에 대한 아부의 가능성이죠. 학생은 선생님을 평가할 것이고 이에 대한 능력 없는 선생님 가리기를 결정하는 것은 교장선생님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선생님들은 상사에게 아부 떨 듯이, 교장선생님께 아부를 떨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이에 대한 비리도 생길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지 않을까요? 학부모들의 치마 바람도 무시 못할 겁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장선생님의 눈치를 봐가며 광대노릇을 하는 선생님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반의 물을 흐린다고 가난한 학생들 내쫓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너무 먼 곳까지 바라보며 걱정하는 걸까요?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떠한 방안과 그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뭐, 많은 사람들은 늦지 않다는 말에 발끈할 수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구상한 뒤에 시작해야 위험성이 줄어든 다는 말입니다. 좀 더 서로 이해해 가며 깊게 생각해 봐요 우리 모두 ^^
-[11/30]-
교원평가제를 실시하자는 말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선생님이란 직업으로 인해 많은 인재가 썩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뉴스에서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다른 나이드신 선생님분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을 어느정도 맞춰야 하기때문에 자신이 가르치고 하는 것에서 어떠한 발전도, 그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5년동안 같은 내용만 수업하신다면 책도 안봐도 그냥 수업할수 있을정도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다른 나이드신 선생님들과 수업을 맞추기 위해 아무런 발전없는 수업을 듣는 저희들또한 나중에 같은 결과를 불러올 뿐입니다. 우리들이 평가를 당하면서 능력을 더 키우려고 노력하듯이 선생님들 또한 저희를 가르치시는 대에 평가를 받으셔서 수업하는데도 뭔가 항상 같은 수업이 아니라 발전이 있는 수업이 될수 있도록 교원평가제가 촉매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12]-

학생이 원하는 코드에 맞추지 못하고 그냥 교사가 가르치면 그대로 방식을 답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죠.....그 과목 교사가 정말 학생들 한테 뭐 (극단적 예를 들어) 수업은 안하고 엉뚱한 얘기만 한다고 칩시다. 그 교사는 뭐 특별한 부정행위를 치르지 않고는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해고될 염려가 전혀 없으니까......자기 방식대로 가르치면 그만이죠.....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선생님 방식을 습득하고.....
교원평가제를 하면 교사분들이 그나마 자극을 받아 더욱 효과적으로 가르치지 않을까요.....
모든 교사분들이 싫다는 건 아닙니다만.....<주제가 벗어나는데> 저 학교 다닐때 어떤 선생님.....한달 몇 백만원 받는다고 자랑도 하시고.......참 그 때 선생분들 발전, 변화보다는 현상유지를 바라시는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안정적인 교사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지사.....
-[11/14]-


그런데 제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저 선생님은 정말 선생으로서의 자질이 없는것 같다.' 이러한 선생님 들이 꽤나 많습니다.
실제로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듯이 선생의 자질이 부족한 선생님의 대해 학생들은 꽤 반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전교조에서 반대를 하는 이유를 납득 하기 어렵군요. 당당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바 이군요. -[11/25]-

-[11/30]-

-[1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