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민심은 '폭발직전' 지역민심 '부글부글'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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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동안 각자 귀향활동을 벌이고 돌아온 여야 의원들이 지역민심이 썰렁한 정도를 넘어 '매섭고 사나웠다'는 말을 했다고 뉴스 보도 되었다.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서민들의 불만이 도를 넘어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추석민심에 불만을 표출한 서민들의 반응 종합
1. 지표경기와 따로 노는 최악의 경기 때문에 죽겠다. 정부 말을 믿지 못하겠다. (사업가)
2. 먹고 살기 힘드는데 무슨 연정론이냐? 경제부터 살려내라... (서민들)
3. 정치권에 잘해달라는 말도 잘해 달라는 기대도 하지 않겠다. 포기했다. (재래시장 상인)
4. 경제가 어려워 중소기업들이 다 망한다. 대통령은 아는가?  (중소기업가)
5. 정부가 경기는 안좋은데 자꾸 세금만 높이는 정책을 펴고 있다. (가정주부)
6. 경기가 하도 안좋다 보니 양로원과 복지시설에는 아예 발길이 끊겼다. (복지시설)
7. 대한민국 경기는 시장을 둘러보면 다 아는데 대통령만 맨날 나아진다고 하니 대통령은 외국인인가? 
8. 대체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민심이반이 심각한수준이었어요. (여야정치인)
9. 아빠가 돈 없다고 술 끊고 담배 끊었어요~ 차도 안타요... (초등학생 ㅠㅠ)
10. 진짜 취업, 결혼 포기했습니다. 더 이상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 않아요.. (취업준비생) 

이런 민심이반에 대해서 여야 의원들은 각기 다른 자기 당의 정체성으로 해석을 내 놓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현 정권에 더 기대할 게 없다는 분위기 탓"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정치권 전체에 대한 총체적 불신때문"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총체적이고 전체적인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피력했다...

여러분은 정치권에서 파악한 추석민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들이 추석민심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보는가? 잘 해석한 것이라고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