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식품들... 계속 수입 되어져야 할까?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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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식품들... 계속 수입 되어져야 할까? 요즘 중국김치에서 납과 기생충알이 발견되었고, 수입 돼지고기에서 항생제가 다량으로 검출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산 쇠고기에서도 농약이 검출되었고....

이뿐만이 아니라 수입해온 외국 식품들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
계속해서 검출되고 있는데요,,

근데 우리 당국에서는 이런상황에서도 소홀한 절차와 감시로
계속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일일까요?
많은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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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중국산 기생충 김치를 저녁밥 먹으며 TV뉴스로 본 사람입니다. 밥 먹다가 구역질이 나긴 처음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회충을 본 저는 그 생각이 떠 올라 더 이상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구역질이 나려고 합니다. 중국과 한국의 김치에 대해서 모두 철저히 검사했으면 합니다. 말라카이트를 조사하던 해양수산부 직원이 폭주한 일이 쌓여 밤샘 근무하다가 사우나에서 죽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번 기생충 김치 사건으로 농림부에서 일이 많이 쌓여 죽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우리 나라가 먹는 것에 지금까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었는 지 한심합니다. 도둑 놈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도 있는데 중국이 기생충 김치로 오히려 한국에 협박을 하고 있어 한중간 무역전쟁까지 비화될 것 처럼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만큼은 수입을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쌀과 김치 등의 한국 전통문화는 특별법을 재정해서라도 외국산에 대응해 보호해야 할 명분이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세요.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이거 무역 때문에 전쟁나게 생겼습니다... 중국의 상도가 기생충 김치를 생산할 정도였나요???

뉴스: 납김치… 기생충 김치… 잇단 발표에 중국 '무역보복' 경고

‘말라카이트 중국산 장어·잉어’ ‘중국산 납 김치’에 이어 ‘중국산 기생충 김치’까지 나왔다는 우리 정부의 발표가 잇따르면서 중국측이 이에 반발, 한·중 통상마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측 관계자는 “말라카이트 그린은 한국산에서도 검출됐는데, 사전통보도 없이 종합적 판단도 하지 않고 언론을 이용해 중국산만 나쁜 것처럼 발표했다”고 항의,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중국도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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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kim2117: 개방의 물결은 대세입니다. 중국보다 한국이 밉네요. 우리나라 식품관련 조사 및 담담기관이 7개랍니다. 중국도 중국이지만 우리 관련기관의 직무유기로 생각돼네요. 수입하고 나서 뒷북치는게 우리나라입니다. 괜한 생산자나 소비자만 그때그때 피해봅니다. 우리 국민들 매스컴에 이런 기사 올라오면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중국 현지에서 생산단계부터 관련기관에서 철저히 점검하는게 필요합니다.애초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롤 사전에방이 중요하다고봅니다. 웃기는 것은 어제 저녁 뉴스에 우리나라 농협에서도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되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우리나라에서조차도 이런 현실인데 다른나라 수입제품은 오죽하겠습니까? 점검 점검 또 점검해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관련기관들 반성하세요............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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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J.: 신선도가 생명인 식품의 특성상 일일이 검사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만약에 식품의 선도를 유지하면서 일일이 검사할 정도의 시설과 인원을 갖추려면 엄청난 예산이 들테구요.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그정도 투자쯤이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한정된 정부예산을 식품 검사에만 쏟아부을수도 없는 노릇이죠-_-;;

이런 문제가 발생할 때 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외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습니다. 진정 근본적인 해결책은 위에 적은대로 엄청나게 돈을 써서 일일이 검사를 하든가. 아니면 식량 자급률을 100%로 끌어올리든가. 그도 아니면 수출국이 엄격한 품질 검사를 하든가. 100%얘기는 아예 말이 안되고 수출국에서도 어느정도의 검사를 하겠지만 위의 중국에서 보듯이 팔은 항상 안으로 굽겠죠-_-

결국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해야 되는데.(위에 써놓은 사항은 다 지금 한국이 식품안전에 쏟을 수 있는 자원의 한계치를 한창 넘은 자원을 쏟아도 될까 말까한 사항들이죠-_-) 뭐 식품의 수입 시에 해당 국 정부의 품질 보증을 받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아예 그 품목에 대해서 혹독한 재제를 가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중국에서 왜 우리 김치만 가지고 난리냐?라고 못 떠들겠죠-_- 한국산 김치에서 뭐가 나오든 지네가 안전하다고 보증한 김치에서 유해 물질이 나온거니까요.

또 생각해보면 조금씩 개선 할 수 있는 점이 나오겠지만 궁극적으로 한국이 식량 자급률이 100%를 이루지 못하고 경제력이 일본이나 미국 이상이 되지 않는 이상(식품 안전에 한국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돈을 쓰는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식품 파동은 크게 한건씩 터집니다-_-) '근본적인' 개선은 없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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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우리나라 사람들은 웰빙을 부르 짖으며 국산품애용을 선호하고있습니다
아니 당연히싼값에 들어오는 수입품들은 하자가대부분있다는 것을왜모르시나요
당연한거아닌가요
아니국가적인검역문제도 크고 성질이나쁘지만 아니 저의 국민을 우롱한처사지만은
우리가 우리식품을 살리고 우리농산품을 애용하면은 그런식의 문제에걱정하고 시달릴필요있나요
아니 전적으로 우리가 우리식품에 믿음을 갖고 우리식품을 애용한다면 문제갖지도 않는 문제에
모든대중매체가 일일이보도하고 이런 난리를 처야합니까
가격이 비싸도우리 농산물우리 가이용하면 수입농산물이 판을친다 한듯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우리 농업도 살리고 좋은일 아닙니까
정치 하는사람들말 듣지도 말고믿지도 맙시다 우리국민들이 우리스스로 우리것을 이용합시다
그래야 우리나라 기업이살고 우리농업도 살고 우리 수산업도 살아갈수 있습니다
국산품애용합시다 여러분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