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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학이 살아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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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다 만 대학도 개인이 세운 사학이었다. 왜 그만두었냐 하면 사학이 썫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교를 중심으로 하는 이너 서클은 게시판에 붙은 일정과 달리 따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까지 따로 치뤘다.
내가 들은 수업은 고등교육을 제법 상위로 들은 인문계열인 내가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하고 복잡한 단어들로 설명되고 그 단어들에 대한 기초 설명도 제공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력은 모르지만, 단과 대학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 자체를 볼모로 교수는 조교의 피를 빨고 조교는 대학생들의 피를 빠는 구조였다.
사학은 죽어야 한다.
박종우(redpoint): 아~ 일전에 대학이 학생들의 등록금을 착취하고 있다는 토론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교육이 돈벌이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선생님도 돈을 줘야 된다는 시대 아닙니까? 내 말이 아니라 MBC뉴스에 보도 된 내용이 그랬습니다...이런 사학의 비리가 창궐하는 곳에서 석박사들이 나오고 있는데...학생들의 인성에 지장은 없는 지 걱정이 됩니다... 인성과 교양이 두루 잘 갖춰진 인재들이 사회에 쏟아져 나와야 이 나라가 올바르게 될 텐데... 큰 걱정입니다...10년 후면 외국대학 한국대학 대학교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문제는 어느 학교를 가는가의 문제 보다는 무엇을 하느냐의 더 많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토익만점에 최고 일류대학 나와도 취업하기 힘들다는 기사가 나옵니다...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그 무엇 보다도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목표와 꿈을 가지고 매진해서 그것을 성취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이 있던 그 학교의 그 자리엔 지금도 학생들의 피를 빠는 조교와 그 조교의 피를 빠는 교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간혹 길을 가다가 누가 술 먹고 왕창 토한 것을 보는 데...그게 비라도 와서 쓸려 나가면 다행인데...그것을 누군가는 치워 주고 있다는 사실에 더럽게 토한 오물을 봐도 숙연해 졌습니다...내가 더러운 사실과 이슈를 찾아 다니고 토론실에 비판을 가하는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누군가는 누군가는 이야기 해 주어야 이 사회가 바뀝니다...말 하지 않으면 피를 빠는 조교는 겨울에도 살아 있는 모기처럼 교육을 망치고 학생들을 망쳐서...한국을 망치게 만듭니다... -[12/01]-
내가 들은 수업은 고등교육을 제법 상위로 들은 인문계열인 내가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하고 복잡한 단어들로 설명되고 그 단어들에 대한 기초 설명도 제공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력은 모르지만, 단과 대학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 자체를 볼모로 교수는 조교의 피를 빨고 조교는 대학생들의 피를 빠는 구조였다.
사학은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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