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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성. 독재를 조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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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세계를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독재자에게는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있지만,
독재자는 늘 살해 등의 위협에 시달리기 마련이므로
정작 그 권한을 행사할 사람들과 친할 수 있는 면접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남자들은 독재자의 눈치를 살피느라 10명 중에 1명의 권한도 행사하기 어렵고
그 반면 여자들은 9명의 권한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위험없다.'는 것을 기화로 독재자에게 접근하여 면접권을 자기 이익을 위해 쓰면서
결국 모든 권한을 독재자의 신임을 얻은 여자 1인을 위해 이용하고
그 피해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과도한 권력이 제멋대로 사는 나라에서는
권력 자체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기 마련이므로
곧이어 혁명 아니면 분열 두 가지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나는 저 더러운 말보다 이런 말이 유행하기를 바란다.
'남자는 세계를 건설하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한다.'라고...
redpoint: 조금 어려운 논제입니다... 여성과 남성의 성별차이로 정치문제를 해석해야 할지 독재자로서의 성별인식 차이로 해석해야 할지 저는 조금 혼동됩니다. 박근혜 대표의 대선출마와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문제로 글을 쓰고자 했는데... 글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여왕이 즉위하면 간신배가 창궐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좀 어렵네요... ^^:; -[01/22]-
oneinmen:
봉건이 중앙집권이 안 되는 이유는 언제든지 쿠테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력에 의한 권력Rex는 이성에 의한 권력Lex와 달리
자유 이성에 의한 이해가 아니라 오직 장물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봉건 독재자에게 권력을 사려는 로비스트가 직접 모여들지는 않습니다.
자기도 테러의 대상이 되기 쉽고 민중의 미움을 받기 쉽기 때문이죠.
친인척 중 직접 드러나는 부계쪽도 세상의 이목을 받기 때문에 기생충들이 꼬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개혁 새력이 많고 강한 경우 배우자 쪽으로 돈이 모여들기 마련이구요.
그 권력에 지배받는 민중은 알지 못하는 새 왕비(?)가 쓰는 돈에 자위와 생계비를 의존하게 됩니다.
오히려 여왕이 공식적으로 즉위한 시대에는 깐깐한 여성이 많았기 때문인지
부패가 덜 일어났습니다. -[01/23]-
oneinmen:
독재정에서는 힘 센 애들도 어른말 안 듣죠.
유신 때 어른 팬 군경이 어디 한 둘입니까?
늙으면 어쩔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1/24]-
jiwon: 참 흥미로운 주제이면서 난해하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주제이군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보았던 사극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권력의 뒹에는 그 권력을 지휘(?)한 여자들이 늘 있기 마련이었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진 않다 하더라도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것은 예전부터 여성의 발언권이 자유롭지 못했고
공개적이지 못했던 사회적 환경이 바로 이런 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앞으로 나갈 수 없으니까 뒤에서 은밀히 일을 모색 한게 아닐까요?
이런 성 차별적 성격의 사회환경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10/13]-
독재자에게는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있지만,
독재자는 늘 살해 등의 위협에 시달리기 마련이므로
정작 그 권한을 행사할 사람들과 친할 수 있는 면접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남자들은 독재자의 눈치를 살피느라 10명 중에 1명의 권한도 행사하기 어렵고
그 반면 여자들은 9명의 권한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위험없다.'는 것을 기화로 독재자에게 접근하여 면접권을 자기 이익을 위해 쓰면서
결국 모든 권한을 독재자의 신임을 얻은 여자 1인을 위해 이용하고
그 피해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과도한 권력이 제멋대로 사는 나라에서는
권력 자체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기 마련이므로
곧이어 혁명 아니면 분열 두 가지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나는 저 더러운 말보다 이런 말이 유행하기를 바란다.
'남자는 세계를 건설하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한다.'라고...


봉건이 중앙집권이 안 되는 이유는 언제든지 쿠테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력에 의한 권력Rex는 이성에 의한 권력Lex와 달리
자유 이성에 의한 이해가 아니라 오직 장물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봉건 독재자에게 권력을 사려는 로비스트가 직접 모여들지는 않습니다.
자기도 테러의 대상이 되기 쉽고 민중의 미움을 받기 쉽기 때문이죠.
친인척 중 직접 드러나는 부계쪽도 세상의 이목을 받기 때문에 기생충들이 꼬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개혁 새력이 많고 강한 경우 배우자 쪽으로 돈이 모여들기 마련이구요.
그 권력에 지배받는 민중은 알지 못하는 새 왕비(?)가 쓰는 돈에 자위와 생계비를 의존하게 됩니다.
오히려 여왕이 공식적으로 즉위한 시대에는 깐깐한 여성이 많았기 때문인지
부패가 덜 일어났습니다. -[01/23]-

독재정에서는 힘 센 애들도 어른말 안 듣죠.
유신 때 어른 팬 군경이 어디 한 둘입니까?
늙으면 어쩔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1/24]-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보았던 사극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권력의 뒹에는 그 권력을 지휘(?)한 여자들이 늘 있기 마련이었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진 않다 하더라도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것은 예전부터 여성의 발언권이 자유롭지 못했고
공개적이지 못했던 사회적 환경이 바로 이런 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앞으로 나갈 수 없으니까 뒤에서 은밀히 일을 모색 한게 아닐까요?
이런 성 차별적 성격의 사회환경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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